* 여기에 올라온 사진을 함부러 퍼가시면 법적인 제재를 받습니다. 하지만 카페 관계자나 다음 관계자가 카페나 다음 메인 등에 추천 다이어트 성공 사례로 노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는 있으니 혹 그것이 싫으신 분들은 복사 및 스크랩 금지를 눌러주세요~! 그것이 없으면 동의하신 것으로 알고 허락 없이 노출을 할 수 있습니다. ^^ <-- 지우고 올려주세요.
-*-*-*-*--*-*-*-*-*-*-*-*-*-*-*-*-*-*-*--*-*-*-*-*-*-*-*-*-*-*-*-*-*-*--*-*-*-
★ 글을 읽으신 후 남기는 댓글은 글쓴이에게 보람을 느끼게 하고, 더 많은 좋은 글이 올라오게 한답니다.^^ 짧게라도 댓글 꾹!
염장은 빨간색 밑부터 있어요 ㅎㅎ
53키로때로 내려와서 고정중인지라...
아무리 쪄도 53.7이상은 안벗어나네요.
근데 요즘 자꾸 스물스물 귀차니즘이 올라와서
다시금 의지를 다시기 위해 써봅니다.
저는 지금 표준>저체중 다이어트를 하고있고요.
시작 몸무게는 55~6키로때였어요.
쓰레기같은 전남친과 헤어지고 밥도못먹고 울고했더니 일주일만에 53로로 쑥.
(이별후유증으로 다이어트하고 바짝했으면 더빠졌을텐데 ㅠㅠ)
이별다이어트효과는 첫 일주일..
그 이후로 복귀되는데 일주일이었어요 ㅋㅋ
원래 53키로까지는 자주 내려가곤 했던지라
별 차이를 못느끼다가
54키로인채로 방학을 맞이하여
한국에 들어오게 됩니다.
항상 하던 버릇인 옷장정리를 하는데
예전 소녀시대가 넘 이쁘게 입고나왔던 코발트블루색상의 26스키니
(막 공부끝나고 살이 정점으로 쪘던때라 58키로정도에 26을..)
종아리 둘레 38시절 샀던 26사이즈으 스키니가 맞는겁니다.
지금은 종아리 둘레 35지만..(허벅지는 52센치라는..)
엉덩이와 허리부분은 심지어 약간 헐렁하기까지..
감동적이었지요..(비록 종아리는 약간 끼지만 ㅠㅠ)
저번 54키로때 인바디에서 체지방 11키로 근육량 23키로 나왔습니다.
상담사분께 칭찬받았다지요 ㅋㅋ
탄탄하게 관리 잘했다고..(단지 하체가 상체에비해 약간 -많이 - 튼튼 ㅜㅜ)
아무튼..지금부터 염장을 해볼게요.
1.남자들이 날 대하는 태도
예전에 좀 친하게 지내면서도
저한테 여자소개시켜달라느니 하는 등의 말이 많았다면
이번엔 어떻게든 만나려고 합니다.
밥사줄게, 커피사줄게, 뭐 필요한거없니 등등
이번에 새로 알게된 남자분들은
이뻐서 죽으려하십니다.
어쩜 그리 이쁘냐, 눈웃음이 정말 사람 애간장 태운다,
허리가 어째 한줌밖에 안되냐(복근있는 25인치허리..),뺄살이 어딨냐
화장 안해도 이뻐, 피부도 좋아, 매력이 넘친다 등
2.자존감&자신감 회복(제일 중요)
원래 무용했던 사람인지라 몸매도 좀 됫었고, 얼굴도 좀 됫었고..(죄송..=ㅁ= 박솔미 닮았다고 많이 들었었다는..)
그러던 도중 몸이안좋아져 그만두고 보약먹고 엄청 먹고(혼자 고기4인분은 기본으로 먹었었다는)
운동은 그만뒀고 먹는양은 똑같으니 몸무게 쭉쭉 증가
그러다보니 자신감과 자존감은 한없이 낮아지고
사람이랑 대화할때 내 의견을 피력할 수 없고 눈을 마주칠 수가 없었는데
요즘엔 말 잘함.
싫은건 안하고 나한테 부당한 대우를 했을때 그것이 틀렸음을 지적할 수 있어짐.
옳은 말만 딱딱 하면
사람들이 뒤에서 욕을 하면서도 얼굴값한다 함
예전엔 꼴값떤다했다는데..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하게됨.
거울을 보면 너무예쁨
(그래서 요즘 자만심이 들어서 자꾸 먹나봐요 ㅠㅠ
출국할날이 얼마 안남아서 계속 약속이 잡히는건가..)
3.옷
나는 옷을 완전 사랑하는 여자예요.
명품,보세 가리지 않고
마음에 들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꿈에서도 그 옷이 나오는
(이상하게 구두나 가방은 옷만큼은 집착을 안하는데말이죠..)
예전에는 이쁜 옷들을 모셔놓고
이쁜 옷님들을 이쁘게 입어드릴 자신이 없어서
디피만 해놓고..
마른친구 불러서 코디놀이하고 ㅜㅜ
그런데 요즘은 다 입습니다.
심지어 ㅇ예전에 끼던 옷들은 헐렁해서 죽겠어요 ㅠㅠ
줄줄내려가는데 다시살찔까봐 옷이 커지면 바로 다른 사람 줘버리는데
좋아하던 옷들이라 미추어버리겠어요 ㅠㅠ
그리고요 살 빠지면요 그냥 나시에 트레이닝팬츠(둘이합쳐 만원도안되는)만
입고 나가도 시선이 쏟아지네요.
4.기타
헤어졌던 전남친 연락왔고요,
만나자는 남자 줄을 섭니다.
괜찮은 남자있어서 몇번쳐다보면 번호물어보러 오고요.
돼지라고 놀리던 남동생이 인정해줬고요.(다리만 더 빼래요ㅠㅠ)
마른 친구들도 저 부러워해요.
셀룰라이트 하나도 없다고 걸어갈때 뒤에서 보면 정말 탄탄그자체라고
아무튼 염장은 이정도예요ㅠㅠ
좀 건방져도 이해해주세요..ㅠㅠ염장방이니까요ㅠㅠ
출국하려면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마법이 시작되려는지 맛있는게 눈에 보이면 계속 먹네요 ㅠㅠ
토하기 직전까지 먹었어요 ㅠㅠ
이틀 연속을 ㅠㅠ
어제는 막창,돼지껍데기 오늘은 뷔페.,,.
그래도 다행히 54키로때로 올라가주진 안았는데 ㅠㅠ
자꾸 마음이 풀어져서 ㅠㅠ
목표는 47키로입니다.
현재 체지방이 11키로인지라
체지방 6키로만 줄여보게요 ㅠㅠ
전 자기전에 근력이랑 스트레칭도 좀 하고 자야겠어요..
아직도 배가 안꺼져서 큰일입니다 ㅠㅠ
1. 식이
딱히 가린건 없어요. 안먹다 먹으면 폭발하는 성격이라
조금 조금 먹고싶은건 꾸준히 먹었습니다.
(단, 처음에는 힘들었어요. 그래서 과자같은거 아에 안먹었습니다.
한두개 먹으려다 한봉지 비우는일이 많아서..
아에 안먹고 버티다가 나중에는 별생각 없어지고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맛만 볼 정도로 인내심이 생겼을때가 되서야 먹었습니다.
과자 끊는건 이주정도 걸렸어요..)
그러다 좀 찌는거같으면 12~18시간 공복유지하면 바로 돌아오더라고요.
그리고 저녁먹고 보통 4~6시간 후에잡니다.
그리고 하루 두끼정도 먹는데
올빼미족인 관계로
아점으로 라이트업인가? 2/3~3/4컵에 블루베리 한수저,저지방우유 한컵
저녁은 먹고싶은거나 엄마가 주시는거 약간
(보통 밥같은경우 2~3수저에 반찬 적당히 먹는편이예요.)
그리고 전 생야채를 즐겨먹습니다.
이건 못드시는 분들 많던데
원채 좋아하는지라 밥먹을때 거의
상추,청경채,양파 중하나는 한컵씩 씻어놓고 생으로 먹어요.
쌈장같은거 안찍고요..이래서 밥을 적게 먹는듯..
대부분 저염식으로 먹는 편입니다..
근데 원래 짠걸 좋아하다가 저염식으로 바꾸니까
붓는게 정말 많이 줄어들었어요..
예전에는 아침에 종아리 35에서 저녁땐 38정도가 됫는데
요즘엔 종아리 34~35에서 저녁되도 35..;;
워낙 건강식을 좋아해서인지 식이조절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었네요.
단지 콜라를 끊는게 힘든..(하루에 3~4캔씩 마시다가 요즘엔 일주일에 2캔정도로 줄인 ㅠㅠ,
근데 살이 안빠지다가 콜라 끊고나니 좀 줄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약속있는 날은 하루종일 굶다가 약속가서 먹거나
우유 한잔으로 버텼어요.
이렇게 하면 약속때 터지는거 아니냐하지만,
오히려 하루종일 굶었을때 더 적게 먹게 되더라고요;;(이건 제가그렇다는거;;)
아, 그리고 전 제가 먹는 양만큼 다른 접시 하나에 조금씩 덜어서 먹는답니다.
식판이 없어서요=ㅁ=
*정리
1)음식을 가리지 말되 조금씩 적당히 먹자
2)밥을 먹을때는 한그릇에 자신이 먹을 양만큼 반찬 및 밥을 덜고, 생야채를 곁들인다.
3)저염식
4)탄산음료를 줄이자
5)폭식 후에는 12~18시간 금식/저녁먹고 4~6시간 후에 취침
6)약속있는 날은 초절식
7)이건 위에 안적은건데 저 물돼지예요 하루에 3리터도 넘게마셔요!물많이 마셔요!
2.운동
틈새운동 중요합니다.
따로 시간내서 운동하는거 굉장히 귀찮고 싫어해서..
그래도 58시절에는 매일 아침 요가 1시간씩하고 자기전에 요가 30분씩했어요..;;
55KG된 이후부터는 틈새운동으로 줄인듯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 10분
양치질하면서 스쿼트 OR 런지 OR 앉았다일어나기
(스쿼트는 보통 30회 ,런지는 50회, 앉았다일어나기 50~60회정도..
제가 양치를 굉장히 대충하는 편이었는데 저렇게 운동하면서 하면 꼼꼼하게 양치질도 하고
좋더라고요;;)
뻐근해도 스트레칭
계단올라갈때는 엉덩이,배에 힘주고 팍팍 차면서 올라가되 발 앞꿈치 스트레칭 병행
침대에서 잉여짓하면서 L자다리 및 하늘자전거 또는 박봄다리운동
노래틀고 신나게 웨이브
잉여짓할때 신나게 종아리&허벅지꼬집기(어떨때는 멍이들정도로..
이게 제 허벅지에 셀룰라이트가 별로 없는 이유인듯..)
자기전에 꼭 지키는건
이쁜복근만드는 윗몸일으키기 20회(올라올때 정면,좌,우로 한번씩 올라오는걸 1회로 20회합니다.)
박봄 다리운동 20*3세트
L자다리 30분
아 하나 알려드릴것..
줄넘기 다이어트할때
스포츠브라 꼭 하고하시고
하기전에 하체 준비운동 꼭 하시고
종아리 걱정되시는분들..
하고나서 꼭 알 풀어주시고
줄넘기다이어트는 한달이상 꾸준히하면 종아리 얇아져요
중간에 포기하면 더 튼튼한 알만 생깁니다..
그리고 15분이상 하지마세요..무릎나가요.=ㅁ=
더 궁굼한건 리플로 달아주세요...
첨 글써보는거라 제가 봐도 어수선하네요 ㅠㅠ
꼭 47키로가 되서 비포에프터에 올리겠습니당!
(+추가염장 ; 오늘도 그냥 츄리하게 나시티에 반바지입고 나갔는데
귀엽고 풋풋한 남학생이 번호를 묻더군요 풉:D)
첫댓글 얼굴작고 다리미인이실듯ㅋㅋ멋져요!
얼굴크고 종아리 튼실해요 ㅋㅋㅋ빵터짐 ..ㅠㅠㅠㅠㅠㅠ
비포애프터에식이랑운동올려주심안되요??정말제대로염장당햇어요!부럽부럽!!되게이쁘실님이보여요!정말부러워요!!ㅜ
47키로 달성하면 꼭 비포에프터에 올리겠습니당 ㅎㅎ
염장글잘봤습니다^^!!저도다른욕심은없는데옷욕심이쫌잇어서 살열심히빼서예쁜옷다입을려구요!글구헤어진남친한테살빼서꼭복수하고싶다는..ㅜㅜ살뺀방법도공유해쥬세유~
히히 저도 처음엔 전남친한테 복수하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살빠지고 이뻐지고보니 전남친 별거 아니더라고요 ㅎㅎ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남자는 제대로된 사람이 아닌거예요 ㅎㅎ 얼른 이뻐지셔서 새출발 꼬꼬!
저도 164-53인데.. 전왜이런걸까요 ㅋㅋ
저도......164-53인데.. 우린 왜 이런걸까요 ㅋㅋㅋ
웨이트를 강추해요!! ㅎㅎ
전 제 몸무게말하면 사람들이 놀래요 다들 40키로대인줄..인바디하고 상담해주시는 분도 몸 관리 정말 잘했다고 칭찬받고 =ㅁ=;;(또자랑질 ㅠㅠ)
대단해요!!
감사해용 ㅎ
진심부럽습니다!ㅎ
감사합니다 ㅋㅋ
오 저도무용전공하는데 목표가53kg거든요!
53kg되는그날까지>< 아뵤!!!!
제가봤을땐 근육이잡힌몸이 탄탄하고 예뻐요!!
전 정말 무용전공할때 힘들었어요ㅠㅠ하루 6시간 넘게 연습하고..통뼈인지라 체지방 5키로도 안되는데 살 더빼라해서 오후 3시 이후 금식에..다시 생각해도 힘들ㅇ었던 ㅠㅠ
딸래미 못먹게 한다고 같이 안드시던 엄마 ㅠㅠ근데 지금은 그때가 그리운 ...엄마가 다시 엄격하게 조절줬으면 하는소망이 ㅋㅋ
저도 허벅지가 52인데 28입는데.. ㅠㅠ
님도 혹시종아리가 속을 썩이나요 ㅠㅠ
제가딱되고싶은몸무게ㅜㅜㅜ아부러워여
고맙습니ㄷㅏㅎㅎ
ㅠㅠ 어케빼셨는지알려주시면안될까요?나무부러워오 ㅠㅠ
이따 새벽에 식이랑 운동 올릴게요 ㅎㅎ
진심 자극되용~~!!!!!아우.....부러워라.....ㅠㅠ
정말 부러워요~난 언제쯤??ㅠㅠ
자극이 팍팍!!!!!!!!!!!!!!!!!! 깨알같은 정보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꼭 성공하실거예요 ㅎㅎ
자극장난아니네요ㅠㅠㅠ근력운동은 저위에있는거만하신건가요?ㅎㅎ
거의 위에 적혀있는대로 했구요..심심할때마다 삼육구할때 팔운동있잖아요 그거하기도하고 스트레칭도하고요..
다만 걸어다니때 허리세우고 배에 힘주고 걸어다닙니다..(표정까지 도도한척=ㅁ=) 그러면 키도 커보이고 긴장되는게있고요.
집에 있을때도 딱붙는 옷입고있어요..;; 그럼 집에서도 넋놓고 막먹진않더라고요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줄넘기다이어트기간은 어느정도예요?
적어도 3개월은 잡고 꾸준히 하셔야 라인이잡혀요 ㅠㅠ근데 정말 꾸준히 하기가 힘들죠..
휜다리같은경우 요가병행하면서 하시면 더 좋아요
o형다리같은경우는 종아리 바깥쪽으로 근육이 발달하기때문에 알풀어주는거 훨씬 중요중요
다욧 성공하면 못할게 없을꺼같ㅌ아요~
줄넘기 15분이상 하지마시라고하셨는데 그럼 몇개 정도 하셨어요..? 그리고 스포츠 브라꼭 해야줄넘기하나요^^??
2000개정도 하는것같아요. 스포츠브라 하라는건 쳐짐방지랄까...=ㅁ=ㅋㅋ
완전 자극되네영ㅠㅠ저도 열심히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