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정달달님
2001년인가 2002년인가? 어느 외고에서 있었던 일인데.
일본어반이랑 중국어반이랑 합해서 총 7반이 수학여행을 가게 되었어.
수학여행 가기 전 날 밤.
일본어 반 담임선생님이 꿈을꾸는데
어떤 할머니가 하얀 소금을 담은 봉지를 일곱개 대야에 담아서는 그걸 사라고 강요를 하더래.
김장철도 아니고,
선생님은 그렇게 많은 소금은 필요없다고 극구 사양하셨데.
할머니는 그래도 계속 사야한다고. 꼭 사야한다고 계속 강요하셔서
지금 수중에 돈이 없다며 두봉지만 사셨데.
할머니는 계속 다 사야하는데... 다 사야하는데... 이렇게 말씀하시고.
꿋꿋하게 선생님은 두봉지면 충분해요. 라고 ..
그리고 수학여행 당일.
수학여행을 가던 버스7대중 5대가 추락 및 폭발(불탐)
5대에 타고 있던 학생 전원 사망.
일본어반이 타고 있던 2대만 무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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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억이가 가물가물한데.
전부 추락했는데 두대는 폭발 안해서 무사했고.
다섯대는 폭발해서 전원 사망했다는 말도 있고.
다섯대 중에서도 선생님들은 먼저 내리고 도망갔는데
남학생들이 여학생들 먼저 내보내고 뒤따라서 나가려는데 폭발해서
몇몇 여학생은 살았다는 말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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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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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그 뒤로 중국어반은 교실이 텅텅 비었잖아.
그런데 어떤 날에는
밤사이에 중국어반 칠판에 낙서가 되어있데. 종종. (아마 어쩌면 지금도)
누가 장난친게 아닌데;;
먼저 가버린 선배들이 학교에 찾아와서 공부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라고 다들 안타까워 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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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미카여시 제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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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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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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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