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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때가 됐으니 송하비결 해석을 남기려 한다.
송하비결 해석을 이곳에 남기는 이유는 익명이 가능해서기 때문이고,
디시인사이드는 개념글이 되면 글 수정이 불가하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해석이 알려지면 아래에서 언급할 황우지세(黃牛之歲) 세력들이
보게 될 거라는 걸 알지만, 정도령을 막기엔 이미 늦었다. 곧 金風이 불어 올 것이다.
우선 송하비결(松下秘訣)을 쓴 송하노인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검색해보니
"송하비결은 조선 헌종 때(1845년) 태어난 김씨 성을 가진 송하옹(松下翁)이란 노인으로,
천주교 박해사건과 관련하여 멸문지화를 당한 가문의 유일하게 생존한 분으로 알려져 왔으며
예언서에 성경용어로 주(主) 또는 양(羊)이 사용되며, 조선조 말부터 2015년까지 120여년간을
2800여자의 사자성어 형태로 예언한 ‘비결서’라고 한다."로 나와있다.
주의 깊게 봐야 할 부분은 '천주교 박해사건과 관련된 집안'이란 부분인데,
위 내용이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송하비결의 내용을 보면
송하비결의 저자라는 송하옹은 기독교(개신교와 천주교를 통칭) 신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 중 하나가,
"주(主)님이 계시다면 왜 성경을 서양에만 전수해주고 동양에는 전해주지 않았는가?"
하는 부분이다. 격암유록을 포함한 여러 비결서들의 내용은 서로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마치 성경처럼 여러 사람이 기록했지만 그 큰 줄기는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신인(神人)에게 전수받았다는 격암유록과, 송하옹의
송하비결을 접근해 본다면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격암유록 말운론]
東西末世預言書 神人預言世不覺 (동서말세예언서 신인예언세불각)
"동양과 서양에 말세를 위한 예언서를 보냈는데, 신인의 예언을 세상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구나."
송하비결은 격암유록을 이해하기 위한 참고서라고 볼 수 있는데,
송하비결을 포함한 여러 도참서(圖讖書)들은(원효결서 및 토정가장결, 춘산채지가 등의 정감록들)
미래에서 현재를 바라보고 쓴 글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대통령의 생년이 원래는 다르다거나,
당시에는 그런 단어가 없었다거나.. 하는 논리는 통하지 않는다. (ex: 赤)
송하비결이 지금 이 시기에 해석되어 알려질 것도 다 예정돼 있던 일이고,
내 뒤에 2명이 더 나타나서 격암유록을 비롯한 나머지 예언서들도 해석해 줄 것이다.
그리고 예로부터 많은 예언서들이 그래왔듯이 자신들의 죄가 밝혀지는걸 꺼려하고
민심이 동요할 것을 우려한 권력자들은 매우 싫어할 것이기 때문에
이 해석이 삭제되기 전까지 여러 사람들이 복사해가고 여기저기 퍼가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선각자들이 예언서를 남긴 이유도, 본인이 해석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유도,
미래에 국운을 일으킬 인물(정도령)이 나오면 그 인물의 행적을 예언서의 내용과 대조해보고
크게 맞아떨어지게 되면, 그를 둘러싼 역사가 여러 예언서들을 통해 오래전부터 예견된 일이니
그를 신뢰하고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함이다.
먼저 정도령의 등장이 얼마나 오래전부터 예견됐던 일인지 '설총비결'을 잠시 살펴본다.
1. 漢陽之運 過去除, 龍華世尊 末代來(한양지운 과거제, 용화세존 말대래)
"한양(서울)의 운수가 끝날 무렵, 용화세존(龍華世尊)이 마지막 시대에 오신다."
* 龍(용 용),華(빛날 화),世(인간 세),尊(높을 존)은 정도령을 의미한다.
5. 艮地太田 龍華園, 三十六宮 皆朝恩(간지태전 용화원, 삼십육궁 개조은)
"간방(한국)의 태전(정도령) 임금의 동산(다스리는 구역)이 찬란하게 빛나니
세계만국(36궁)에 조정(청와대)의 은혜가 널리 미치게 된다."
6. 百年後事 百年前, 先聞牛聲 道不通 (백년후사 백년전, 선문우성 도불통)
"백년 후의 일을 백년 전에 집행하는데, 먼저 들은 자들이 '소 울음소리'는 들었으나 도는 통하지 못한다."
7. 前步至急 後步緩, 時劃方寸 緩步何 (전보지급 후보완, 시획방촌 완보하)
"먼저 (소 울음소리를)들은 자의 걸음은 지극히 급하건만, 나중에 들은(믿는) 자의 걸음은 어찌 그리 더딘가?
남은 시간이 방촌(짧은 순간)에 불과한데, 저 게으른 발걸음을 어찌하랴."
8. 背恩忘德 無義兮, 君師之道 何處歸 (배은망덕 무의혜, 군사지도 하처귀)
"배은망덕하고 의로움 없는 자들아, 임금과 스승의 도리는 다 어디로 갔느냐?"
9. 無禮無義 人道絶, 可憐蒼生 自盡滅 (무례무의 인도절, 가련창생 자진멸)
"예절도 의리도 없이 인륜의 도가 다 끊어졌구나, 불쌍한 창생(백성)들이 모두 자기 죄로 멸망 당하는구나!"
* 설총은 '원효대사 해골물'로 유명한 원효의 아들이고, 자그마치 654∼657년(추정)에 태어난 사람이다.
통일신라가 생기기도 전부터 이미 (미래의)정도령 출현을 알리고 있는 셈이다.
* 한양 운수가 끝날 무렵에 용화세존이 나타난다고 했는데 한양은 사라졌고 용화세존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니
{한양을 서울로 보면} 용화세존(정도령)이 나타나면, 서울의 운수가 끝나고 우리나라가 수도를 옮기게 된다는 말이다.
이제 송하비결(松下秘訣) 풀이를 시작한다.
송하비결은 각 연도별로 서로 별 관계없는, 그저 일어날 일들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 같지만
서로 다른 곳에서 출발해(OO지세), 한 가지 사건으로 향해가는(이야기가 전개되는) 에피소드 형식이다.
그리고 그 에피소드의 주인공(정도령)은 두 명이다.(성경에서도 보통 두 명의 사역자가 함께 활동한다.)
[격암유록 은비가]
利在田田陰陽田(이재전전음양전) : 이로움은 정도령에게 있으니 '여성'과 '남성' 정도령이다
미리 경고하지만 해석을 읽다가 어느 특정 구절에서 화를 내거나 페이지를 끄고 나가는 사람들은
'그 일'이 있은 후, 반드시 다시 들어와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꼼꼼히 읽어보게 될 것이다.
같은 페이지 2개를 두고 'Ctrl+F' 를 눌러 해당 구절을 찾아보는 것이 이해하기 편할 것인데,
송하비결과 격암유록 전문(全文)은 검색하면 다 나오니 이 해석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본인이 직접 해석해보기 바란다.
(일부 구절만의 해석은 안 되고, 전체를 해석해서 모든 구절이 톱니바퀴 물리듯 맞아떨어져야 한다.)
※ 이해를 돕기 위해 풀이 순서를 변경한다(김영삼 임기부터 시작). 양(羊)은 지도자를 의미하고,
집과 관련된 옥(屋), 려(廬), 궁(宮), 가(家), 집 면(宀) 그리고 푸를 청(靑) 등은 모두 '청와대'로 해석한다.
송하비결 전문 해석 [松下秘訣 全文 解釋]
◆흑계지세(黑鷄之歲) : 검은 닭으로 가는 때에는 (1993 계유년)
* 김영삼 임기 1993~1998년
◆거백생화(巨柏生花) : 큰 측백나무가 '아름다운 것'을 만들면
* 柏(측백 백)은 레바논 국기에 그려진 백향목(栢香木)을 의미한다.
* 1993년, 박근혜 수필집 - "평범한 가정에 태어났더라면" 출간(남송출판)
* 송하비결에서 풀 초(草=艸≒䒑≒艹)는 백성을 의미하고, 化(될 화)는 '태어나다'의 뜻이 있으므로
花(꽃 화)는 艹(초두머리 초)+化(될 화): "평범한 백성으로 태어난다면"이라는 뜻이 될 수 있다.
* (巨): 크다 (生): 만들다, 낳다 (花): 꽃 모양의 물건, 아름다운 것의 비유
◆간방변고(艮方變故) : 간방(대한민국)에 변고가 있게 된다
◆화금상전(火金相戰) : 김대중과 김영삼이 싸우고
* 1992년 12. 18. 대한민국 제14대 대선 (김영삼 41.96% 김대중 33.82%)
* 김대중(金大中)의 대(大)는 오행으로 火(화)를 상징한다. 중(中)은 土(토)를 상징한다.
* 김영삼(金泳三)의 영(泳)은 오행으로 水(수)를 상징한다. 삼(三)은 木(목)을 상징한다.
◆선녀입연(仙女入淵) : 외환 보유고가 줄어들게 되면
* (仙): 센트(미국 화폐 단위) (女): 작고 연약한 것의 비유 (入): 수입 (淵): 모이는 곳
◆진노옥황(振怒玉皇) : 임금의 권한이(묶여) 종처럼 부려지는 가운데, 옥(달러)없이 왕 노릇을 하니
* 振(떨칠 진)은 扌≒手(손 수), 辰(별 진)으로 파자한다. (手): 묶어 두다, 권한 (辰): 임금
* 怒(성낼 노)는 奴(종 노), 心(마음 심)으로 파자한다. (奴): 종으로 부리다 (心): 가운데
* 皇(임금 황)은 白(흰 백), 王(임금 왕)으로 파자한다. (白): (가진 것이)없다 (王): 왕 노릇하다
◆만민우우(萬民憂憂) : 만 백성에게 근심, 걱정이 많아질 것이다.
* 憂(근심 우) 두 개는 '많다'로 풀이한다.
◆연이민생(然而民生) : 백성의 삶이 그러할 것이다 (근심, 걱정)
* 제14대 대선에서 김영삼에게 패배한 김대중은 92년 1219에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IMF 발생 4년 전인 1993년 1월, 두번째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6개월간 영국 유학길에 오른다.
영국에서 지내는 동안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의 유럽 여러나라와 이스라엘 등을 방문하여 각 나라 사회 유명인사들을 만나기도 했다.
◆영간평안(年間平安) : (IMF에)아첨하는 동안은 평안할 것인데
* (年): 아첨하다 (間): ~동안
◆청구섭제(靑拘攝提) : 청와대가 사로잡혀 (IMF가)이끄는 대로 (우리나라를)다스릴 것이다
* 1999년에 김대중과 김영삼은 나란히 '빌더버그 회의'에 참석한다.
* (拘): 잡히다, 체포되다 (攝): 다스리다 (提): 이끌다
◆충파혈광(衝破血光) : 부딪치고 깨지는 (국민들의)핏빛이 보이니
* (衝): 부딪치다 (破): 깨다, 갈라지다 (血): 피, 혈액
◆세우태백(歲遇太白) : 태백(정도령)을 만나러 만나러 가기까지
* (歲): 세월 (遇): 만나다
◆오성실률(五星失律) : 오년간 잃는 것은 (어쩔 수 없는)법칙이다
* 우리나라의 IMF 구제금융 요청 기간은(1997년 12. 3.~2001년 8. 23.) 햇수로 5년이다.
* (星): 해, 세월 (失): 잃다, 잃어버리다 (律): 법, 규칙
◆청돈지세(靑豚之歲) : 청와대로 흑돼지가 가는 때에는 (1970~1998년)
* 청돈(靑豚)의 푸른 돼지는 1997 정축(丁丑)년이지만 위와 같이 해석한다.
* 김대중 대통령은 1998년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토목진렬(土木震裂) : 土(김대중)와 木(김영삼)이 흔들리며 찢어지니
* 김대중(金大中)의 대(大)는 오행으로 火(화)를 상징한다. 중(中)은 土(토)를 상징한다.
* 김영삼(金泳三)의 영(泳)은 오행으로 水(수)를 상징한다. 삼(三)은 木(목)을 상징한다.
* (震): 흔들리다, 움직이다 (裂): 찢어지다
◆용전우악(龍戰于岳) : 용(임금)들이 북악산에서 (청와대를 놓고)싸운다
* 1970년 9. 29. 서울시민회관(현 세종문화회관 자리)에서 열린 대한민국 제7대
대통령 선거 신민당 후보 경선 결과 (2차 결선투표: 김대중 51.8% vs 김영삼 46.4%)
* 1차 투표에서 김영삼에게 47.6% 대 43.2%로 패한 김대중은 이철승(계파)에게
"당 총재 자리를 주고 다음 대권 경쟁에서도 양보한다."는 내용의 '명함 각서'를
작성하고 표를 얻어, 2차 투표에서 김영삼을 51.8%로 이긴다.
* (戰): 싸우다 (于): ~에서 (岳): 큰 산, 우뚝 솟다
◆삼왕석명(參往錫命) : 세번 죽은 목숨을 (다시)하사하니
* 김대중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다섯 번 죽을뻔했다고 말했지만, 정치적 이유로 죽을뻔한 적은 총 세 번이다.
(1) 1973년 8월 일본 도쿄의 납치된 호텔 안에서
(2)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 배 안에서
(3) 1980년 사형선고
* (參): 셋 (往): 죽다, 죽은 사람 (錫): 주다, 하사하다 (命): 목숨, 생명
◆창해대도(滄海大島) : 큰 섬(일본)의 싸늘한 바다에서
* (滄): 큰 바다, 싸늘하다 (海): 바다 (大島): 큰 섬
◆경천동지(驚天動地) : 운명이 다급하고 위험하게 흔들리는 처지의
* (驚): 위험하고 다급하다 (天): 운명 (動): 동요하다, 흔들리다 (地): 처지, 형편
◆화천사해(火泉娑海) : 김대중은 바다에서 죽을 운명이었는데
* (火): 김대(大)중으로 풀이한다. (泉): 황천, 저승 (娑): 사바(娑婆)세계, 속세 (海): 바다
◆사해상충(巳亥相衝) : 뱀과 돼지가 어긋나 살아난다
* 김대중은 1923년(음력) 계해생 돼지띠고 박정희는 1917년(양,음력) 정사생 뱀띠다.
* 巳亥相衝(사해상충) 구절로 보아 '김대중 납치사건'은 이후락 단독 소행이 아니라,
박정희가 최종지시자임을 알 수 있다. (이후락: 1924년 갑자生 쥐띠)
* 박정희 정사생(붉은 뱀) 양력-1917년 11. 14.(뱀) 음력-1917년 9. 30.(뱀)
* 김대중 계해생(흑 돼지) 양력-1924년 1. 6.(쥐) 음력-1923년 12. 1.(돼지)
* 김대중의 호(號)는 후광(後廣)으로, '무덤 임금'이라는 뜻이 된다.
◆흑서지세(黑鼠之歲) : 검은 쥐의 때에는 (1972 임자년)
◆위목근건(立木近蹇) : 나무 자리(임금의 자리)가 '절뚝발이 건'과 비슷하니
* 절뚝발이 건(蹇)은 주역(周易) 건괘(蹇卦)에서 간하감상(艮下坎上): 산 위에 물이 있는 형상으로 '난관에 처했다'는 의미다.
* 1972년에 유신헌법이 있었고(10. 17.), 대한민국 제8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12. 23. 박정희 단독 입후보 당선)
* (立): 자리, 똑바로 서다(설 립) (近): 닮다, 비슷하다
◆초유아개(艸隹兒改) : 백성을 (유신헌법을 통해)오직 어린아이로 만들고
* 유신헌법 내용: 야간통행금지 유지, 집회시위 금지, 대학 휴교조치, 방송 검열
* 송하비결에서 풀 초(艸)나 새 추(隹)는 국민, 백성으로 해석한다.
* (隹): 오직, 새 (兒): 아이, 젖먹이 (改): 바꾸다, 만들다
◆칠탈윤목(柒脫奫木) : 옻나무 칠로 기뻐하니 나무(朴)가 소용돌이 치는 형국이다
【옻칠 도료는 어떤 조건에서도 방부가 잘되고 변색이 되지 않으며 습기와 화재에도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 박정희의 1972년 유신 헌법을 옻나무 칠에 비유해 표현한 구절이다.(옻나무는 독성을 갖고 있다)
* (柒): 옻나무 칠 (脫): 기뻐하다 (奫): 소용돌이치는 모양
◆유후유종(流后有終) : 임금(박정희)의 흐름에 끝(마침)이 있다
* (流): 흐름 (后): 임금 (終): 마치다, 끝, 죽다
◆구구우우(舊寇羽羽) : 오랜 도적들의 패거리가 서로 돕고
* (舊): 오래되다 (寇): 도적 (羽): 패거리, 서로 돕다
◆일광중호(日光中昊) : 김대중의 성한 모양이(기세가) 나날이 넓어지는데
* (日): 나날이 (光): 넓다 (中): 김대중(中) (昊): 성한 모양
◆극기진미(可期辰未) : (아직)오랑캐 임금의 때가 아님을 기약한다
* 김대중을 '오랑캐 임금'으로 표현하고 있다.
* (可): 오랑캐 임금 이름 극 (期): 기약하다 (辰): 때, 시각 (未): 아니다
<현재>
◆민생점안(民生漸安) : 백성의 삶이 점점 편안해지려면
◆거양거양(巨羊去羊) : 큰 양에게 가서 머물러야 하는데
* (去): 가다 (羊): 배회하다
◆본토진퇴(本土進退) : 본토(우리나라)에서 나아가며 물리치니
◆십토중토(十土重土) : 열 개의 땅, 귀중한 땅(십승지에 거하라)
◆맹호출림(猛虎出林) : 용맹한 호랑이가 숲속에서(무리에서) 등장하고
* 虎(범 호)는 虍(호피 무늬 호)+儿(어진 사람 인)으로 이루어진 한자다.
그러므로 虎(범 호)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젊은 남자'로 해석할 수 있다.
* (虍):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모양 (儿): 어진 사람, 젊은 남자
* (猛): 굳세다, 용맹하다, 사납다, 건장하다, 엄격하다 (虎): 호랑이 (林): 숲, 임금, 집단, 무리
◆인가노부(隣家老婦) : 대통령을 보필해야 할 노련한 며느리가(늙은 지어미가)
* 영부인과 장모
* (隣): 보필 (老): 늙다, 노련하다 (婦): 며느리, 아내, 지어미
◆규문침호(窺門侵互) : (청와대)문을 엿보면서 (서로)번갈아 침범하면
* 문 문(門)은 문(文)재인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문재인을 엿보면서 번갈아 침범하면)
* (窺): 엿보다 (侵): 침범하다 (互): 서로, 번갈아 들다
◆광재입문(狂災入門) : (1)사나운 재앙이 (청와대)문으로 들어온다 (2) 사나운 재앙이 문재인에게 들어온다
* (狂): 사납다 (災): 재앙 (入): 들어오다, 죽다
◆황양지세(黃羊之歲) : 누런 양의 때에는 (1979 기미년)
◆국가장망(國家裝亡) : 국가가 망하는 것으로 꾸며지는데
* (裝): 꾸미다 (亡): 망하다, 잃다, 죽다
◆필유요얼(必有妖孼) : 반드시 불길한 재앙이 있다
◆서산참수(西山斬樹) : 구미 임금의 근본을 끊어버리고
* 서녘 서(西)에는 서양을 의미하는 구미(歐美)라는 뜻이 있다.
박정희의 고향인 구미(龜尾)를 돌려서 표현하기 위해 음을 차용한 방식이다.
* (山): 임금의 상(象) (斬): 끊다 (樹): 근본
◆군양기산(君羊起山) : 무덤이(망자가) 일어나 임금을 바라보는데
* (君): 임금 (羊): 바라보다 (起): 일어나다 (山): 무덤, 분묘
◆해풍해풍(海風害風) : 땅 끝 마을(사람이 많이 모인 곳)의 기세가 해로운 소식이 되어
* 땅 끝 마을은 부산과 마산을 의미한다.
* (海): 땅의 끝, 많이 모인 곳 (風): 기세, 소식 (害): 해롭다
◆혜범북두(彗犯北斗) : 혜성이 북두칠성을 범하니
◆병차벌인(兵車伐人) : 병사와 수레(탱크)가 사람을 치고 <부마사태>
◆오록돌사(午鹿突捨) : 한낮에 사슴이 갑자기 죽는다
* 드루킹이 유일하게 바르게 해석한 구절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 당일날, 박정희를 태운 헬기가 도고호텔에 착륙할 때
새끼 밴 사슴이 헬기소리에 놀라 축사 기둥에 머리를 박고 즉사했다는 내용이다.
( 관련기사 :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3993 )
* 버릴 사(捨)는 죽을 사(死)와 통용하여 해석한다.
* (午): 낮 (鹿): 사슴 (突): 갑자기, 부딪치다 (捨): 폐하다, 바치다
◆적룡지세(赤龍之歲) : 붉은 용의 때에는 (1976 병진년)
◆요성입궁(妖星入宮) : 요사한 별이 궁(청와대)에 들어오니
* 김재규는 1976년부터 중앙정보부장을 맡아 청와대에 들어왔다.
* (妖): 요사하다, 재앙
◆송근발조(松根拔燥) : 더벅머리의 뿌리(근본)를 말려 뽑아야 하는데
* 松(송)은 소나무 송(松)이 아니라, 더벅머리 송(松)으로 해석한다.
송하비결의 원래 이름인 송하돈비결(松下豚秘訣)도 '더벅머리 송'으로 풀이하면 해석이 가능하다.
더벅머리 송(松)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읽다 보면 알게 된다. * 준변작장(隼變雀長) 참고
* (根): 뿌리, 근본 (拔): 뽑다, 빠지다 (燥): 말리다, 마르게 하다, 잘게 썬 고기
◆삼십육궁(三十六宮) : 제왕의 궁전에서
◆삼삼오오(三三五五) : 한 자리에 둘이(있을 때) 거듭 제왕(박정희)에게 여러 번
* 三(석 삼)은 一(한 일), 二(두 이)로 파자한다.
* (三): 거듭, 자주, 몇 번이고 (五): 제왕의 자리, 여러 번
◆각각석언(各各碩言) : (1) 각자 따로따로 (머리가 커져)크게 말한다
* 추후 있게 될 차지철과 김재규의 갈등을 표현한 구절이다.
* (各): 각각, 각자, 따로따로 (碩): 크다, 머리가 크다 (言): 말, 견해, 건의, 여쭈다
(2) 머리에 돌팔매질(총을 쏘다)을 계획해 구멍을 내어 끝낸다
* 박정희 대통령의 죽음을 암시하는 구절이다.
* 各(각각 각)은 夂(마칠 종), 口(입 구)로 파자한다. (夂): 마치다, 끝내다 (口): 구멍, 구멍이 난 곳
* 碩(클 석)은 石(돌 석), 頁(머리 혈)로 파자한다. (石): 돌팔매, (돌을)내던지다 (頁): 머리, 목덜미 (言): 계책
◆황양지세(黃羊之歲) : 누런 양의 때에는 (1979 기미년: 박정희 시해)
◆모초만과(茅草萬華) : 수많은 백성들이 들쭉날쭉한 띠를 이룬다 (박정희 서거 추모행렬)
* 송하비결에서 풀 초(草)는 백성을 의미한다.
* (茅): 띠, 엮은 것 (萬): 매우 많다 (華): 들쭉날쭉한 모양
◆호호시절(好好時節) : 좋은 시절은
◆불원도래(不遠到來) : 멀어서 오지 않고
◆오사령육(五四零六) : 제왕에 자리에 네 번 오르고, 나머지에(다섯 번째에) 죽임당한다
* 박정희는 우리나라 5대, 6대, 7대, 8대 대통령을 역임했고, 9대 대통령 임기 초반에 사망했다.
* (五): 제왕의 자리 (四): 넷 (零): 나머지, 0 (六): 죽이다
◆백원지세(白猿之歲) : 박정희에서 노태우로 가는 때에는 (1979~1988)
* 백원(白猿)의 흰 원숭이는 1980 경신(庚申)년을 의미하지만
박정희(白) 사후에서 노태우(원숭이띠)까지 가는 전두환 정권으로 풀이한다.
* 白(아뢸 백)에는 '탄핵하다'라는 뜻이 있다.
◆평탄지중(平坦地中) : 자리잡고 살던 곳(청와대)에서 급제하여, 어느 날 국토를 다스리게 되니
* 坦(평탄할 탄)은 土(흙 토), 旦(아침 단)으로 파자한다. (土): 국토, 영토 (旦): 어느 날
* 地(땅 지)는 土(흙 토), 也(잇기 야)로 파자한다. (土): 자리잡고 살다 (也): 한곳에 닿아 붙다
* (平): 다스리다, 관리하다 (中): 급제하다, 합격하다
◆소군양적(小君羊積) : (임기가)짦은 임금이 대통령으로 잠시 머무른다 <최규하 대통령>
* (小): (시간상으로)짧다 (君): 임금 (羊): (송하비결에서)대통령을 의미한다 (積): 머무르다
◆주일북투(晝日北斗) : 머지않아 대낮부터 북한과 싸우게 되는데
* (晝): 낮 (日): 뒷날에 (斗): 싸우다
◆우기배주(遇其背主) : 주체사상을 암송하는 그것을 만나면(막으면)
* (遇): 만나다, 막다, 저지하다 (其): 그것 (背): 외우다, 암송하다 (主): 주체
◆구월혈광(拘月穴光) : 체포하는 동안 광주가 무덤이 되고
* (拘): 잡다, 체포하다, 단속하다 (月): 세월 (穴): 무덤 (光州): 광주
◆팔세불명(八歲不命) : 운수(대통령 임기)는 8년에 이르지 못한다
* 전두환 임기: 1980년 8. 27.- 1988년 2. 24. (7년 6개월)
* (八歲): 8년 (不): 이르지 아니하다 (命): 운, 운수
◆후백입청(後百入靑) : 아랫사람이 청와대에 들어가려고 노력하는데
* 아랫사람(다음 임금)은 노태우를 의미한다.
* (後): 뒤, 임금, 아랫사람 (百): 힘쓰다, 노력하다
◆일촌광풍(一村狂風) : 한 마을(광주)의 기세가 사나워진다
* 노태우는 1995년 경북고 동창모임에서 "중국 문화대혁명에 비하면 광주사태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 북한에서는 1980년 5. 18. 광주사태를 '광주인민봉기(光州人民蜂起)'라 부르며 기념한다.
* (狂): 사납다 (風): 기세
◆흑호지돈(黑猢之豚) : 노태우가 김대중의 때에 이르면 (김대중 임기 1998~2003년)
* 흑호(黑猢)의 검은 원숭이는 1992 임신(壬申)년이지만 위와 같이 해석한다.
노태우 - 음력 1932년 11월 7일生 (임신년: 흑원숭이띠) (양력 1932.12.4.)
김대중 - 음력 1923년 12월 1일生 (계해년: 흑돼지띠) (양력 1924.1.6.)
* (之): 이르다, 도달하다
◆척척세야(惕惕世也) : '말조심'해야 하는 두려운 시대구나!
* (惕): 삼가다(몸가짐과 언행을 조심하다), 두려워하다 (世): 시대 (也): ~구나
◆계룡석백(鷄龍石白) : 계룡의 '호박'을,
* 계룡(鷄龍)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격암유록에서 설명한다.
* 石白(석백)을 합치면 砶(호박 박)이 된다.
호박 박(砶): 호박(琥珀: 나무의 진 따위가 '땅속에 굳어진 누런색 광물')
* 백석(白石: 정도령)과 석백(石白: 호박)은 다른 의미다.
◆저선행주(着蘚行舟) : '풀 아래 빛나는 것'을 비축하여 싣고 간다
* 蘚(이끼 선)은 艹(초두머리 초), 鮮(고울 선)으로 파자한다.
* (艹): 풀 (鮮): 빛나다 (蘚): 풀 아래 빛나는 것.
* '풀 아래 빛나는 것'과 '호박(砶)'과 '말조심'은 모두 같은 것을 의미한다.
* 나타날 저(着): 비축하다 (行): 가다 (舟): 싣다
◆삼재재이(三才災異) : 둘(정도령)이 하나로 결단하여 '괴이한 일'을 응징할 것인데
* 三(석 삼)은 一(한 일), 二(두 이)로 파자한다. (一): 하나, 동일하다 (二): 둘, 음양(陰陽)
* (才): 결단하다 (災): 응징하다 (異): 괴이한 일
◆하년하시(何年何時) : 어느 년도 어느 때인가?
◆기시오신(其時五神) : 그것은(장차) 덕이 높은 사람이 제왕의 자리에 오르는 때다
* (其): 그것, 장차 (時): 때, 시대 (五): 제왕의 자리 (神): 덕이 높은 사람
◆오색양건(五色陽干) : 제왕의 자리에(앉아있는) 뱀을 죽여 '헛된 것'을 드러내는 때다
* 빛 색(色)은 뱀(巴) 위에 칼(⺈)이 있는 형상이다. 단두대를 의미한다.
* 제왕의 자리에 앉아있는 뱀을 죽이고, 덕이 높은 사람이 다음 제왕이 된다는 의미다.
* 문재인 - 양력 1953년 1. 24.(계사生 뱀띠) 문재인은 양력으로는 뱀띠, 음력으로는 용띠다.
* 이명박 - 양력 1941년 12. 19.(신사生 뱀띠)
* (五): 제왕의 자리 (色): ⺈(칼도 도)+巴(꼬리 파) (陽): 드러내다 (干): 헛되이, 덧없이
◆호토지세(虎兎之歲) : 호랑이와 토끼의 때에는 (1998 무인년~1999 기묘년)
◆군자종일(君子終日) : 대통령 아들이 매일 (도청으로 녹음분량을)채우는 것을
* (終): 채우다 (日): 매일, 나날이
◆우우척척(虞虞惕惕) : 잘못을 경계하고 두려워하며 삼가야 하는데
* (虞): 잘못, 경계 (惕): 두려워하다, 삼가다(몸가짐과 언행을 조심하다)
◆대송전패(大松顚沛) : 긴장이 풀려 정도를 지나치니 권력의 최상부에서 내려온다
* (大): 심하다, 정도가 지나치다 (松): 긴장이 풀리다, 해이하다
* (顚): 정수리, 머리의 최상부, 꼭대기 (沛): 내리다, 넘어지다, 쓰러지다
자세한 내용은 '김현철 미림팀' 사건 검색.
◆적서지토(赤鼠至兎) : (1) 붉은 쥐가 토끼에 이르기까지 (1996 경자년~1999 기묘년)
(2) 빨갱이 간신들의 시대가 흰 토끼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 (赤): 붉다 (鼠): 간신의 비유
◆패근장송(拔根長松) : 더벅머리의 뿌리이자 우두머리(김대중)의 기운이 왕성해져서
* (拔): 기운이나 세력이 왕성하다 (根): 뿌리, 근본 (長): 우두머리 (松): 더벅머리
◆흉성래임(凶星來臨) : 흉성(흉악한 별)이 와서 통치하니
* 김대중 임기: 1998~2003년, 노무현 임기: 2003~2008년, 문재인 임기: 2017~2022년
* (凶星): 흉악한, 재앙의 별 (來): 오다 (臨): 다스리다, 통치하다
◆대인건건(大人乾乾) : 훌륭한 인품의 임금은 전혀 없는데
* (大): 훌륭하다, 뛰어나다 (人): 사람의 품성, 인격 (乾): 임금, 텅 비다, 아무것도 없다
◆일희일비(一喜一悲) : 첫번째 거미가 모든 슬픔(의 원인)이다
* 첫번째 거미는 누구인가?
* 一喜一悲(기쁜 일과 슬픈 일)로 해석하지 않고, 거미로 해석하는 이유는 아래에서 알게 된다.
* (一): 첫번째, 모든 (喜): 갈거미 (悲): 슬픔
◆야여무구(夜慮無咎) : (1) 재앙(근심거리)이 없는지를 한밤중에도 걱정하게 된다
* (夜): 밤, 한밤중 (慮): 근심하다, 걱정하다 (無): 없다 (咎): 재앙, 근심거리
(2) 한밤중에 입구를 차지하여 (출입)금지시키는 것을 꾀한다
* 咎(허물 구)는 处(곳 처), 口(입 구)로 파자한다. (处): 차지하다 (口): 사람이 드나드는 입구, 구멍
(3) 한밤중에 재앙(증오)의 덮개를 계획한다.
* (夜): 한밤중, 깊은 밤 (慮): 계획, 꾀하다 (無): 금지하다, (주검을 덮는)덮개 (咎): 재앙, 증오
※ 두 번째와 세 번째 해석이 무슨 말인지는 2024년에 알게 된다.
◆백룡지양(白龍之羊) : (1) 흰 용이 양에게 가는 때에는 (2000 경진년~2027 정미년)
(2) 白과 龍이 羊이 된 때에는 (羊): (송하비결에서)대통령을 의미한다
◆동방간방(東方艮方) : 동방의 간방(우리나라)에
◆길성취회(吉星聚會) : 길한 별들이 함께 모이니
* (吉): 길하다, 좋다 (聚): 함께하다 (會): 모이다
◆현인출현(賢人出現) : 현인들이 출현하고
◆환란지시(患亂之時) : 환란으로 가는 시대에
◆인세피신(人世避身) : 인간 세상에서 피신할 수 있는
◆십승지처(十勝之處) : 십승지에는
* (處): 곳(장소)
◆불입병화(不入兵火) : 전쟁과 화기가 들어오지 못하니
◆사차하거(捨此何居) : 지금(있는 곳을) 버리고 어디에 거할 것인가?
* (捨): 버리다, 폐하다 (此): 지금 (何): 어느 (居): 살다, 거주하다, 곳, 거처
◆거십승지(去十勝地) : 십승지에 거하라
◆선입자환(先入者還) : 먼저 섬기던 자들이 돌아오고
* (入): 섬기다 (還): 돌아오다
◆중입자생(中入者生) : 중간에 섬기는 자들(까지는) 살고
◆후입자사(后入者死) : 나중에 섬기는 자들은 죽는다
* 격암유록의 寅卯辰巳末動之死(인묘진사말동지사), 末入者死虎兎爭(말입자사호토쟁)과 궤를 같이하는 같은 구절.
◆간국구제(艱國救濟) : (鎬京장군과 木卜장군이)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구한다
* 鎬京(호경)장군은 黃(황)을 의미하고, 木卜(목복)장군은 白(백)을 의미한다.
* (艱): 어렵다, 괴롭다 (救): 구원하다 (濟): 돕다
◆백룡흑마(白龍黑馬) : 백룡이 검은 말에게 가는 때에는 (2000경진년, 2001신사년, 2002임오년)
* 2002년 12. 19.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 노무현 당선(득표율 48.91%)
◆중두치관(衆豆雉冠) : '콩의 무리' 중에 꿩이 우두머리(대통령)가 된다
* 노무현은 “꿩 대신 닭이 아니라 꿩 대신 봉황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 헌산치위봉황(獻山雉爲鳳凰): 꿩을 봉황으로 속여 파는 이야기
* 豆(콩 두)는 ?(뜻 지), 䒑(초두머리 초)로 파자한다. ('뜻 지'가 옛날 한자라 물음표로 나오니 豆 검색해보기 바란다.)
뜻 지(一+口)는 가리킬 지(指)를 의미하고, 풀 초(艸≒䒑)는 송하비결에서 백성을 의미하므로
중두(衆豆)는 '백성들에게 손가락질 받게 되는 무리'를 의미한다.
* (衆): 무리, 많은 신하 (?≒指): 손가락질하다 (雉): 꿩 (冠): 갓을 쓰다, 우두머리
* 雉(꿩 치)는 矢(화살 시), 隹(새 추)로 파자하여 '백성을 훼손하다'로 풀이할 수 있다.
* (矢): 똥, 대변, 무너뜨리다, 훼손하다
◆유군괴변(由君怪變) : 임금으로 말미암아 괴이하게 변하는데 (2002년 전자개표기 도입)
* 한나라당 이회창의 일명 '차떼기 금권선거'에 맞서
김대중은 '전자개표기 부정선거'를 기획하여 노무현을 당선시킨다.
* (由): 말미암다 (怪): 괴이하다, 의심스럽다 (變): 변하다, 속이다
◆준변작장(隼變雀長) : 완전한 뻐꾸기(빨갱이)가 참새인 척하며 나아간다
* 隼(송골매 준)은 隹(새 추), 十(열 십)으로 파자한다. 隹(새 추)에는 뻐꾸기라는 뜻이 있고,
송하비결에서 뻐꾸기는 '빨갱이'를 의미한다. 두견연작(杜鵑連雀) 참고.
* 雀(참새 작)은 小(작을 소)+隹(새 추)가 합쳐진 한자고
小(작을 소)는 (지위가)낮음을 의미하므로, 참새는 서민(평범한 남한 백성)을 의미한다.
* '서민대통령'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달고 대선에 출마한 대통령은 누구인가?
* (隹): 뻐꾸기(두견과의 새) (十): 일체, 완전 (變): 변하다, 속이다 (雀): 참새 (長): 나아가다
◆장주하인(將主何人) : (대선에 출마한)장수의 (진짜)주인은 누구인가?
* (將): 장수(將帥) (主): 주인, 임금 (何): 어느 (人): 사람
◆산혈거후(散血去後) : 절룩거리는 '빨간 이'가 (임기를 마치고)뒤로 빠진다
* (散): 절룩거리다 (血): 빨갛다 (去): 가다 (後): 뒤
◆구화착출(拘火辵出) : (임기를 마치고)달려나가는 김대(火)중을 잡아라
* (拘): 잡다, 체포하다 (火): 김대(大)중 (辵): 달리다 (出): 나가다
◆만국섭천(萬國涉川) : 많은 나라가 '깊이 판 굴'을 지나고
(1) 2001년 12. 1. 부산 벡스코, 월드컵 본선 조 추첨 행사(취재진 3500명)
(2) 2002년 FIFA 월드컵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축구경기 진행(6. 2./6. 4./6. 6.)
(3)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폐막식
* (涉): 건너다, 지나다, 피가 끈적끈적 흐르다(첩) (川): 굴, 깊숙하게 파인 곳
◆기마대전(騎馬大戰) : 큰 기마전이 벌어진다 (2002년 월드컵)
◆삼십육궁(三十六宮) : 온 천하 모든 가정의
◆부처착연(夫妻錯連) : 남편과 아내가 (기뻐하며)섞여 얼싸안으니
* (錯): 섞이다 (連): 서로 이어져 맞닿다
◆도시춘풍(都是春風) : 나라 곳곳에 봄바람이 분다
* 월드컵 4강 신화로 기뻐하는 국민들을 표현한 구절이다.
◆백룡지세(白龍之歲) : 백룡으로 가는 때에는 (2000 경신년)
◆명승청구(冥昇靑拘) : 어두운(사람의) 지위가 올라 청와대(권력을) 쥐게 되는데
* 김대중 임기(1998~2003년)
* (冥): 어둡다, 어리석다 (昇): 지위가 오르다 (拘): 잡다, 가지다, 쥐다, 취하다
◆회우백룡(回遇白龍) : (다시)돌아오는 백룡(흰 임금)을 만나면
* (回): 돌아오다 (遇): 만나다 (龍): 임금, 용
◆월분군분(月分群分) : (죄가 있고 없음을)달마다 나누고 무리로 구별하여
* (月): 다달이, 달마다 (分): 나누다, 구별하다 (群): 무리
◆황금회명(黃金晦明) : 황금의 어두움을 밝힐 것이다
* (晦): 어둡다, 캄캄하다, 숨기다 (明): 밝히다
◆이양이신(二羊二神) : 두 양의 해가 지나면 두 (대통령)귀신이
* 二羊(이양)은 2003(계미)년을 지나, 2015(을미)년 이후를 의미한다.
* 두 귀신은 죽은 前(전) 대통령 두 명을 의미한다.
◆자과상신(刺戈傷身) : 그 둘(두 명의 귀신)이 창으로 찔러 (白을)다치게 하는 꼴이니
* 身(몸 신)은 ?(그 궐), 二(두 이)로 파자한다. (?): 그, 그것 (二): 둘
* (刺): 찌르다, 찔러 죽이다 (戈): 창 (傷): 다치다, 해치다
◆문창조래(文昌照臨) : 문서를 어지럽히고 (잘못된)증거로 공격한다
* (文): 문서 (昌): 어지럽히다 (照): 증거 (臨): 공격하다
◆삼족정립(三足鼎立) : (네 다리로 서야하는)솥이 세 개의 다리로 서 있는 꼴이다(정권이 위태롭다)
* 2015(을미)년 이후 박근혜 정권이 위태로워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 (鼎): 솥, 의자 (立): 서다
◆백이지세(白蛇之歲) : 白이 구불구불 가는 때에는
* 백사(白蛇): 흰 뱀을 뜻하는 2001 신사년 (蛇: 긴 뱀 사)
* 백이(白蛇): 흰 대통령이 구불구불 가는 시기 (蛇: 구불구불 갈 이)
◆암운불개(暗雲不開) : 어두운 구름은 걷히지 않고
* 노무현 임기(2003~2008년)
* (暗): 어둡다, 어리석다 (雲): 구름 (開): 열리다
* 몽운불개(蒙雲不開)의 어두운 구름(간신들)을 의미한다
◆음양불화(陰陽不和) : (1) 음양이 화합하지 못한다
* (和): 일본 (陰): 매장하다, 묻다 (陽): 드러내다 (不): 못하다
◆돈사이신(豚蛇二神) : 2007년~2013년 사이에 두 번의 마음(표정변화가 있을 것인데)
* 2001년 이후의 豚蛇(돈사)는 2007 정해년(돼지)부터 2013 계사년(뱀)까지를 말한다.
* (二): 두 번 (神): 마음, 표정
◆선조후소(先凋後笑) : 처음에는 슬퍼하지만 나중에는 기뻐하게(웃음 짓게) 된다
* 2007년 한나라당 제17대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근혜는 이명박에게 패배했고,
이후 다음 대선인 2012년 12. 19.에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다.
* (先): 처음 (凋): 슬퍼하다, 아파하다 (後): 뒤, 나중 (笑): 웃다, 웃음
◆중화범위(重華犯胃) : (하지만)권력이 침범하는 때에 이르면
* (重): 권력, 위세 (華): 때 (犯): 침범하다 (胃): 이르다
◆사시불균(四時不均) : 사계절이 고르지 못한(꼴이 되고)
* (時): 계절 (均): 고르다, 균등하다
◆과수불수(果穗不秀) : 열매와 이삭이 자라지 못하는(꼴이 되니)
* (果): 열매 (穗): 이삭 (秀): 성장하다, 자라다
◆지신노기(地神老起) : (白인 박근혜가)거느리고 일어나는 것을 삼가야 하는 처지다
* (地): 처지 (神): 삼가다(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老): 거느리다 (起): 일어나다
◆근해지상(近海之象) : 근 시일내에 (사람이)많이 모일 징후에 이르니
* (近): 가까울 (근) (海): 많이 모인 곳 (之): 이르다 (象): 징후, 조짐
◆정전절족(鼎顚折足) : (세 개의 다리로 서있던)솥의 다리가 부러져 넘어진다
* 삼족정립(三足鼎立) 참고.
* (鼎): 솥, 의자 (顚): 넘어지다 (折): 꺾이다, 부러지다 (足): 발
◆창해대도(滄海大島) : 싸늘하게 많이 모인 정도가 지나친 사람들(로 인해)
* 鳥(새 조)에는 島(섬 도)라는 뜻이 있고, 새(鳥)는 송하비결에서 서민들을 의미하므로
2016년-2017년에 촛불시위로 많이 모인 사람들을 의미한다.
* (滄): 싸늘하다 (海): 많이 모인 곳 (大): 정도가 지나치다 (鳥): 새(≒島)
◆백석화적(白石化赤) : 白石(정도령)이 벌거벗게(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 옷을 벗는다는 표현은 '관직에서 물러남'을 의미한다.
* 격암유록(格菴遺錄)의 백석가(白石歌)를 보면, '白石(백석)은 老石也(노석야)요
老石(노석) 匠人棄石(장인기석) 隅石也(우석야)니' - "백석은 나이 든, 오래된 돌인데
이 나이 든 돌을 장인(건축자)들이 버리지만 모퉁이돌(머릿돌)이 된다."
* 성경에도 같은 구절이 존재한다.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막 12:10)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행 4:11)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시 118: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마 21:42)
※ 다시말해, 白石(나이 든 정도령)이 하늘의 새 시대를 건축하는 시작점(모퉁이돌)이 된다는 의미다.
* 백석괴난(白石壞亂) 참고. (化): ~되다, 없애다 (赤): 벌거벗다, 붉다
◆백옥적침(白屋賊侵) : 정도령(白)의 청와대에 역적이 침범하니
* 屋(집 옥)은 청와대로 해석한다.
* (賊): 도둑, 역적 (侵): 침노하다, 침범하다
◆만민도박(萬民賭博) : 만민(촛불시위 군중들)이 박(朴)을 죽인다(屠)
(1) 賭(내기 도)는 屠(죽일 도)로 바꿔 해석한다.
(2) 博(넓을 박)은 朴(후박나무 박)으로 바꿔 해석한다.
(1) 賭(내기 도)는 貝(조개 패)+者(놈 자)가 합쳐진 한자다.
'화폐'를 의미하는 貝(조개 패)를 빼고 '죽은 사람'을 의미하는 尸(주검 시)를 넣으면, 屠(죽일 도)가 된다.
즉, 돈과 죽은 사람을 바꾸다 = 돈으로 사람(대통령)을 죽인다는 뜻이다. 무슨 의미인지는 나중에 알게 된다.
(2) 博(넓을 박)은 十(열 십)+尃(퍼질 포)가 합쳐진 한자다. 십자가가 널리 퍼진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무슨 의미인지는 나중에 알게 된다.
◆조가돈세(朝加豚世) : 조정에 (흑)돼지 새끼를 더해, 대를 잇는 꼴이다
* 2017년 대통령 탄핵사태 이후 청와대에 입성하는 대통령을 (흑)돼지의 새끼라고 표현하고 있다.
* (흑)돼지는 쌍화구돈(雙火狗豚)의 돼지이며, 송하유돈(松下有豚)의 더벅머리 아래 돼지를 의미한다.
* (朝): 조정 (加): 더하다 (豚): 돼지의 새끼 (世): 대를 잇다
※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