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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백두산 부대 전우회
 
 
 
카페 게시글
┏◈ 옛 추억 여행◈┓ 가칠봉을 회고하며
정용암 85-66-6 추천 0 조회 376 11.10.25 17:4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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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6 14:08

    첫댓글 30년 전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름니다 감사함니다.

  • 작성자 11.10.27 10:31

    선배님 고맙습니다.
    무적태풍중대에서 생활하셨군요.

  • 11.10.29 22:50

    반갑고,반갑고 또 반갑습니다

  • 작성자 11.10.30 10:52

    선배님! 저도 반갑고 반가움이 그지없습니다.

  • 11.11.01 11:52

    글을 읽으면서 그시절을 회상하게 됩니다..
    백호 터널 앞에서 하차 죽어라 뛰어서 넘어가던 기억이 새록새록~~
    논산 군번은 방산 훈병들과 2주를 더 받았어요..
    2월군번...조금 빠르네요...암튼 반가워요....

  • 작성자 11.11.01 17:53

    한선배님 반갑습니다~^^*
    백호터널은 우리사단 모든장병들이 통과해야 되는 첫 관문이 아니던가요!
    훈련소 들어갔다가 다시 거쳐 나와야 하는 곳..
    그당시 논산훈련소에서 자대로 온 병사들도 방산 송현리 훈련소에서 몇주 더 받고 자대로 갔었죠.
    우리들은 논산훈련소에서 온 병사들이 신기하게 느껴졌답니다.
    깔끔한 모습이 왠지 부럽기도 했고, 시설좋은 논산훈련소(우리는 그곳을 호텔이라 불렀어요)에서 탱자탱자 하다가 왔다며, 괜한 시기심도 생기더군요 ㅎㅎ
    여튼, 21사 백두산부대에서 동시기에 생활하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11.11.02 20:23

    아!! 어찌 그때 우리도 82년 초겨울에 먼저온 고참님(아마도 79년 군번선배님들로 기억..)들과(그땐 예비군복 에 통일화 착용)서로 극과극에 마주치며, 차마 상상도 할수 없는 선배 고참 분들이였네요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또다시 울 후배님들이 우리 동기생(전역병)들을 뱃터 에서 마주 쳤네요.. 참 세상은 돌고 돌아 가네요.. 이글을 읽어 보니 저희가 하는 프로그램 이랑 글짜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네요
    저를 비롯하여 선, 후배님들 참 그땐 너무나 고생 많았죠.. 지금 생각 하면 아련한 추억 거리 아닙니까..
    21사단 서 전역한 선,후배님 너무나 고생 많아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단결!!!

  • 작성자 11.11.03 16:39

    김선배님! 생활했던 시간은 비록 다르지만, 피끓는 젊은 청춘들이 백두산부대에서 군생활했던 추억을 더듬으며 이렇게 함께 공감해 주시니, 피를 나눈 형제와 같은 끈끈한 전우애를 느낍니다.
    1985년 10월16일 춘천역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제대장병들과, 춘천역에서 내려 102보충대로 향하는 입대장병들.. 구구절절 그상황에서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제가 휴가나와서 버스탈려고 서있는데.. 버스기사님이 " 백두산부대 아저씨 타세요" 하더군요. 마침 제가 가는 뱡향이라서 버스를 탔더니 요금도 안받더군요, 기사아저씨 알고보니 우리 21사단 백두산부대 출신이더군요. 이심전심 알아주는 사람은 우리부대 선배님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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