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화욜날 안양 병원에 (탈장 수술로) 입원후 한번도 못가봐서 미안해....;;
언니가 얘들 학교문제도 있고...등등
집에서 안양까지 2시간 이상걸려서 가기도 힘들고 ...등등
.........................................................................ㅠㅠ
어제 할머니가 찾아가니 반가워 했다는 말듣고 맘이 찡했어 ...
할머니가 내일 데려오지 못하면 토욜날에나 데리러 갈 수 있을것 같아서.....
아이들도 너 보고 싶다고 난리란다~^^
너에게 입술까지 물린 예지는 수술하던날 네 옷을 안고 자면서 울었다고 하더라~ㅋㅋㅋ
그래도 할머니가 전화바꿔주니까 내목소리 듣고 낑낑대는 걸 듣고 넘 기뻤어
널 버린게 아니라는말 꼭 하고 싶어서 .....
네가 내맘 알아주길 바라면서.......
미우가 넘 보고 싶어서 몇자 적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EE30E4BD987FB0D)
첫댓글 도도한 미우야~수술 잘 되었다고 하니 다행~자기 표현 하나는 확실히 똑 부러지는 아이에요^^
미우가 고생하고 있었네요 임보엄마가 이리도걱정하니 언넝 풀풀털고 일어날거예요
건강해져서 너무 깨방정이란 일기 얼렁얼렁 올려주세요
난 ...미우마우님인줄알고....ㅡㅡ^....
저도 미우마우님한테 쓰신 편지인줄 알았다능..-_-;;
호오 얘 이름이 미우에요? 아우. 완전 귀엽게 생겼다. 근데 탈장 수술 했나보네요. 에고 쪼꼬만 애가 입원을 며칠씩이나 해야 할 수술을 하고 힘들었겠다. 얼른 나아라. 미우야. 근데 어딘가에 혹시 마우도 있는거 아닌가요?^^;
-0-
마우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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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미우로 정하셨대요 ㅎ
저도 미우마우님께 하는 글인줄 알구..ㅎㅎㅎ 마우도 괜찮네요 이쁘네 이름 ㅋㅋ
저두 ㅋ미우님꼐 하는말인줄알았다는 ㅋㅋ 웬지 한쪽을 주시하면서 보는모습이 코끝을 찡~하게 하네여 ^^
미우에 대한 마음 저 충분히 이해하고 또 이해가요... 제가 토리 면회금지라 열흘넘게 이산가족 됫엇거든요..^^미우 얼릉 엄마품에 돌아가기를 ..
제가 너무 앞뒤 상황 없이 글 올렸나 봐요....;;;
어쩜 요끼 남아 7살된아이랑 함께 살지도 모르겠어요....그아이를 마우라고.....ㅋㅋㅋ
이번엔 미우마우님과 상의한 후에.......^^*
미우가 있으니까 마우도나와야죠.. ㅎㅎㅎㅎ 입술물려서 미워할수도 있을텐데 예지 너무 이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