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옵는 장원장님과
전국에 계시는 사랑하는 장원장 카폐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장원장 틱구 카폐의 열혈팬인 정다운입니다.
요즘 신종코로나19 사태로 얼마나 불안하고 어수선하고
심기 불편한 나날을 보내시고 계신지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거리에 나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탁구장에는 문연데가 별로 없어서 탁구칠데가 마땅치를 않아서
온 몸이 근질근질하고 찌뿌둥하고 급기야 탁구 금단증상까지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우리나라에서는 더이상 확진환자가 늘지 않고
서서히 무마되는 기미가 보이는것 같아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여러분 모두 건겅관리 철저히 하시고
손발을 깨끗이하여 청결을 유지합시다.
하루 빨리 신종코로나19사태가 완전히 물러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각설하고
오늘도 역시 탁구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를 가지고 글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이곳은 탁구 전용카폐라 탁구이야기를 올려 드려야 도리이오나 넘 송구스럽게도
저는 탁구도 잘 못치지만 탁구 이론은 더욱더 문와한이라
탁구이야기를 올려 드리지 못하는 점을 여러분께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그 무었에 흠뻑 빠지거나 반하거나 미쳐본적이 있으신지요!
저나 우리는 탁구인이라 탁구에 흠뻑 빠지고 반하고 완죤히 미쳐버려야 하는데
공교롭게도 저는 요즘에 "내일은 미스터 트롯"이라는 프로그램에 흠쩍 빠져 있답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선방송사인 TV조선(케이블 티브이 채널 19번)이라는 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밤 10시부터 약 두시간여 동안 방송되는 프로그램인데
이 프로그램은 우리 대중음악 파트(종류) 중에 트롯트라는 파트가 있는데
트롯트 가수의 꿈을 꾸며 트로트에 재능은 있으나 정식가수로 발탁될 기회가 없어서
전국 초야에 묻혀 있거나 또는 현재 가수의 길은 가고는 있으나 무명가수로 활동중이라
대중에게 별로 알려지지 않은 트로트 가수 지망생들이 스타로 발 돋움 할 수 있는
일종의 트로트 노래 오디션 경연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미 작년에 "내일은 미스 트롯"이라는
여성전용프로그램의 노래경연장인 방송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송가인이라는 불세출의 인기스타를 발굴하는
스타탄생의 장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송가인은 그 이후로 여러 콘서트와 여러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요즘 가장 인기가 많고 핫하게 방송생활을 하는
인기 스타중의 스타인 즉 별중에 별이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이에 뒤질세라 1년만에 남성전용프로그램을 만들어
요즘 한창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시작은 유년부, 신동부, 대학부, 일반부, 타 장르부, 현역부 등
여러 파트로 나누어 신청을 받은 후에 개인별, 또는 팀별로
몇단계의 노래경연을 펼쳐 토너먼트식으로 상대보다 못한 사람은 탈락하고
잘한 사람들은 계속 다음 단계로 올라가서 집행진에서 요구하는 미션들을 무사히 통과하여
심사자들의 가장 높은 점수를 이끌어 내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법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습니다.
저는 이 방송을 보면서 우선 먼저 드는 점은
가수들이 단순히 노래만 잘해서는 안 된다는 공식을 도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특히 트로트가수들은 대부분 가만히 서서 노래만 잘 부르면 되었는데
이 방송을 본 이후로는 물론 노래도 잘해야 하지만
안무(춤) 즉 퍼포먼스도 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방송을 통해서 이미 보셔서 아시다시피
출연자들이 하나같이 노래도 잘하지만 여러 종류의 댄스와 퍼포먼스로
심사위원은 물론이고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압도하고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1단계는 개인별 노래 경합인데 이 노래경연에서 13명의 심사자들의 몰표를 받아
올하트를 받으면 바로 윗단계인 본선에 진출하는 영광을 얻고
아니면 최소한 8표 이상은 받아야 심사위원들의 회의 후에 어드벤테이지로 올라가고
7표 이하를 받은 선수는 아예 예선 탁락을 해서 집에 가야 합니다.
2단계는 1 : 1 데스매치라는 노래경합인데 상대를 지명한 선수와 지명당한 선수가
서로 노래 경합을 벌인 후에 심사원들의 더 높은 표를 받아서
상대를 이겨야 다음 단계로 올라가고 ,
3단계는 팀별 노래 경합인데 몇명이 같은 조원이 되어
같은 노래를 번갈아서 부른 후에 모두 잘했다고 생각되면 올하트를 받아
전원이 다음 단계로 올라가고 그 중에 잘 못한 사람이 있으면
이역시 심시위원들의 회의를 거쳐 당락이 결정됩니다.
4단계는 각 팀에서 에이스를 선출해서 출격시켜
다른 팀에서 선발된 에이스 들과 노래 경합을 시키는데
거기서 승리해야지만 자기팀이 부활하는 방식으로 치루어 집니다.
암튼 이런 여러단계를 거쳐 최종으로 5명을 선발한 다음에
최종결선을 거쳐 최종우승자가 탄생을 하게 됩니다.
이쯤에서 신청자(출연자) 중에 눈에 띄는 우승후부가 몇명있는데
그 중에 몇명을 소개하자면 우선 첫째로 김호중을 꼽을수 있겠습니다.
이 친구는 성악을 전공하고 전도가 유망한 친구인데
어떻게나 트로트 노래도 잘하는지
1차 예선에서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막강한 우승후보랍니다.
성악을 전공한 큰 울림통에서 뿜어져 나오는 성악섞인 트롯노래는
듣는이로 하여금 가히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둘째로 장민호라는 친구가 있는데
이친구는 애초에 탈렌트로 방송 문턱에 들여놓았는데
중간에 뜻한바가 있어서 이 친구 역시 트롯가수로 전향하여
"남자는 말합니다"라는 자작곡을 부른 기존 가수인데 미남에다가
이 친구 역시 어떻게나 노래를 잘하는지 2차 예선에서는
1차에 우승을 차지한 막강한 김호중을 꺽고 우승을 차지하었습니다.
못 추던 댄스까지 가미하며 어찌나 감성있고 구성지게 노래를 잘하는지
심사위원들은 물론이고 저역시 감동을 했답니다.
셋째가 영탁이라는 친구인데 이 친구도 역시 장민호와 마찬가지로
이미 기성 가수로 데뷔하여 이미 여러 매스컴을 통하여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라는 노래를 발표하여 인기 상승 중인 현역가수로서
탄탄한 노래실력으로 3차 예선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넷째는 나태주라는 친구인데 이 친구는 태권도 국가대표였었는데도 불구하고
트로트 노래를 어찌나 잘하는지 이 친구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랍니다.
특히 이 친구는 노래하는 와중에도 태권도의 퍼포먼스를 쉼 없이 보여주면서도
노래를 잘해서 심사위원과 관객 및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독차지해 강력한 우승후보 같습니다.
다섯째로 소개할 친구가 안성훈이라는 친구인데
이 친구는 미스트롯 우승자인 송가인이 강력하게 추천할 정도로 노래를 잘해서
이친구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글구, 마지막으로 소개할 친구가 정동원라는 어린 친구인데
이 친구는 이미 일찍이 방송국에 발을 들여놓은 13세살짜리 학생인데
어린데도 불구하고 이미 방송 물을 먹어봐서 그런지
그 어린나이에 노래도 어찌나 잘하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며
특히 이 친구는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속도가 엄청 빠르고
수없이 노력하는 노력파로서 (유산슬의 콘서트에고 출연한 바 있슴)
이 친구 역시 다크호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혹시 울 회원님들께서도 이 방송을 본적이 있으신지요?!
만일 본적이 있으시다면 여러분들께서는 과연 누가 우승을 차자할지 알아맞추어 보세요!
저의 예상은 아마도 김호중이나 장민호나 영탁이가 강력한 후보로서
이 셋중에 한명이 최종 우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중에서도 꼬옥 한명을 꼽으라면 저는 김호중을 주저없이 꼽고 싶습니다.
이 친구는 원래 성악가출신인데 트롯노래에도 기가막힌 소질을 갖춘 친구입니다.
암튼 이번 남자들의 노래 경연은 여자들의 경연때와는 다르게
우승후보들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여자트롯경연때는 송가인이나 홍자 또는 정미애 정도로
우승후부가 매우 좁혀져 있었는데
이번 남자들의 경연에서는 각 단계마다 우승자가 다를 정도로
우승 후보들이 넓게 분포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 남자들의 노래 경연은 누가 우승을 할지
더욱 흥미진진하고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거이 완전 끝날려면 언제 끝나는지 몇단계까지 할지는
지금으로서는 정확히 알수는 없겠습니다.
암튼 최종 결론은 이렇게 출전선수들끼리 계속 단계별로
노래 경합을 해서 승자끼리 경합을 벌여 끝까지 살아 남은 최종 승자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치뤄집니다.
그래서 최종 우승자에게는
정식 가수의 길과 일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노래 경연장의 심사위원이신 모 작곡가의 신곡도 받고
또한 여러차례의 전국 투어 콘서트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이프로그램을 흥미진진하게 보아 오고 있는데
출연자 모두 끼도 많고 노래들을 너무 너무 잘해서
누가 과연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 프로그램이 끝날때까지
매주 목요일 밤 10시가 몹시 기다려 집니다
요즘 신종코로나 사태로
사는게 재미도 없고 불안하고 어수선한 하 수상한 이 시절에
더군다나 왠만한 탁구장은 이 신종코로나사태로 문도 열지 않는 이 판국에
여러분들께서도 시간이 되시면 끝까지 아니면 한번이라도 시청해 보시고
우리 민족의 대중가요인 트롯트에 흠뻑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