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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43%로 상승
5월9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6.97(+0.43) 포인트로 종가인 1621.12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521억6621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04(+0.60) 포인트로 종가인 499.81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9억263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20종목이 상승했고, 305종목이 하락, 146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8종목이 상승, 46종목이 하락, 2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자원, 테크놀로지, 공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소비제품, 서비스, 금융, 부동산 건설업이 하락했다.
보도의 자유 태국이 140위, 한국이 64위, 미국 인권 단체 조사
미국인권 단체 ‘자유 하우스’가 각국의 보도의 자유도를 평가한 연차보고 ‘프리덤 오브 더 프레스 2013(Freedom of the Press)'에서 태국은 지난해의 ’보도가 일부 자유‘에서 ’보도가 자유롭지 않다‘로 격하되어, 조사 대상의 197개국 중에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온두라스 등과 대등한 140위(2012년 132위)로 확인되었다.
프리덤 하우스는 태국 상황에 대해서, 태국 국왕부부와 왕위 계승자에 대한 비판을 금지한 불경죄에 의한 투옥이 잇따른 것을 문제시했고, 불경죄를 합헌이라고 하는 태국 헌법재판소의 판결이나 불경죄의 개정, 폐지에 대한 태국 정부와 국회의 소극적인 자세, 불경죄에 저촉되는 내용이 투고된 웹 사이트 관리자가 불경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것 등을 들며, 불경죄에 의한 탄압과 보도 자숙이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대기업 신문사 대부분이 재벌 산하이고, 텔레비전은 정부와 군의 관리하에 있다는 것도 지적했다.
프리덤 하우스는 보도의 자유도를 ‘보도가 자유’, ‘보도가 일부 자유’, ‘보도가 자유롭지 않다’는 3개 링크로 나누어, 올해에는 63개국이 ‘보도가 자유’, 70개국이 ‘보도가 일부 자유’, 64개국이 ‘보도가 자유롭지 않다’고 했다.
이번 조사에서 보도가 가장 자유롭다고 여겨진 곳은 노르웨이와 스웨덴이었으며, 미국은 23위, 이탈리아가 68위, 러시아 176위였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40위, 대만이 47위, 한국이 64위, 인도가 79위, 필리핀이 89위, 인도네시아가 96위, 말레이시아가 146위, 캄보디아가 149위, 싱가포르가 153위, 미얀마가 162위, 중국이 179위, 라오스와 베트남이 182위, 북한과 투르크메니스탄이 196위였다.
6월에 방콕 중심부 정체 각오해야
방콕 도내의 고가다리의 복구공사가 잇달아 실시되고 있어, 6월에는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콕 도청은 4월20일, 그리고 4월부터 10월에 걸쳐 도내 6곳의 고가다리 수복 공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마 4세 거리의 태국 벨기에 다리 공사는 4월17일부터 실시되었으며, 5월15일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6월부터는 2곳에서 보수 공사가 실시된다. 일본-태국 우호다리(라마 4세 거리, 싸라뎅 교차로~쌈얀 교차로 사이의 고가다리)를 22시~4시에 한쪽 편씩을 봉쇄한다. 그리고 펫부리 거리의 아쏙 교차로 고가다리는 24시간 체제로 6개월 기간이 예정되어 있다.
게다가 10월에는 펫부리 거리의 3개 교차로(쁘라뚜남 교차로, 라차테위 교차로, 요말랏 교차로)에 있는 다리를 22시~4시까지의 시간대에 3개월에 걸쳐 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태국의 고속 철도 운임, 방콕-피싸누록 구간 1000 바트 이하로
태국 교통부 고관은 북부 피싸누록에서 실시한 세미나에서 태국 정부가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고속 철도 4개 노선 가운데, 방콕-북부 치앙마이(745킬로)의 일부, 방콕-피싸누록(382킬로)의 운임을 1000 바트 이하로 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개발 예산과 개업 시기는 방콕-피싸누록이 1115.8억 바트에 2019년이며, 피싸누록-치앙마이가 930억 바트에 2027년을 전망하고 있다.
한편, 방콕-치앙마이간의 저가항공 운임은 편도 1000~2000 바트 정도이다.
태국에서 ‘캔에 담긴 밥’ 발매, 홍수 재해 농가 지원으로 상품개발
대영 할인점 ‘Big-C 슈퍼 센터'의 시내 10개 지점에서 4월30일부터 차이파타나 재단(Chaipattana Foundation) 브랜드가 조리하지 않고 곧바로 먹을 수 있는 ’캔에 담긴 밥 팟팟(Pat Pat Rice, ข้าวภัทรพัฒน์)‘의 판매를 개시했다.
이 재단은 국왕의 뜻에 따라 창설해 국민 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왕실 프로젝트 추진 외에 다양한 개발 계획의 지원도 하고 있다.
이 재단은 2011년의 대홍수로 재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무농약 쌀 프로젝트를 실시했고, 거기서 생산된 쌀을 사용해 개발한 상품이 ‘팟팟’이며, 이 재단 사무국에서는 이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농민의 수입 증가로 연결하고 싶어 하고 있으며, 대형 할인매장 빅C는 이 재단의 활동을 지원하는 입장에서 판매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투입된 상품은 ‘현미’(ข้าวกล้องหุงสุกบรรจุกระป๋อง, 30 바트)와 서민의 반찬으로서 인기가 높은 튀김 정어리들이 상품 ‘라이스 위즈 프라이드 싸딘’(ข้าวราดหน้าผัดกะเพราปลาซาร์ดีนทอด, 35 바트)이며, 튀김 정어리들이 상품은 매운맛, 마늘&후추맛, 바질맛, 흑올리브맛의 4가지 종류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지점은 빅C 라차담리 지점, 라차다피쎅 지점, 랃프라오 지점, 람인트라 지점, 언눗 지점, 쨍와타나 지점, 페차까쎔 지점, 라차타티벳 지점, 반야이 지점, 티워논 지점이다.
태국 남부에서 어선으로 밀수한 담배 7.5만 보루를 압수
태국 당국은 7일 밤에 태국 남부 싸뚠도의 앞 바다에서 어선의 출입 검사를 실시해, 이웃나라에서 밀수한 것으로 보이는 외국 담배 7만5000 보루를 압수하고 남성 선원 3명을 체포했다.
태국에서는 담배와 술에 대한 과제가 높아 벌금액은 총 1억6150만 바트(약 61억3700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태국 주가지수 1600포인트대, 19년 만에 고가
태국 증권거래소(SET) 주가지수의 7일 종가가 1601.15포인트로 19년 만에 1600포인트를 넘었다. 9일 종가는 전일 대비 0.43% 높은 1621.12포인트로 연초부터의 상승률은 16.5%이다.
연초부터 거래 상황을 보면, 외국인 투자가가 182.3억 바트, 태국의 개인투자가가 199.2억 바트를 사는 쪽에서 파는 쪽으로 돌렸고, 태국의 기간 투자가가 365.7억 바트를 파는 쪽에서 사는 쪽으로 돌렸다.
태국 휴대 전화 2위 DTAC, 3개의 주파수대를 사용한 새로운 서비스 개시
노르웨이 통신 대기업 테레노르 산하의 태국 전화 서비스 2위 ‘토탈 액세스 커뮤니케이션(DTAC)’은 기존의 주파수 850 메가헤르츠대와 1800 메가헤르츠대에 추가로 도입한 2100 메가헤르츠대를 조합해 이용하며, 상황에 따라 주파수대를 바꾸는 새로운 서비스 ‘트라이넷 3(TriNet 3)’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서비스 지역은 전국토의 30%이며, 연내에 50%까지 넓힐 예정이라고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지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DTAC은 2100 메가헤르츠대의 기지국수가 현재 약 1000곳에서 연내에 5000곳까지 늘린다고 하고 있다.
태국 방송 통신 위원회가 이번 달 3일에 발표한 2100 기가 헤르쯔대의 기지국의 설치 상황은 ‘DTAC’이 130곳, 동 업종 최대기업 ‘AIS’가 3512곳, 동 업종 3위 트루 무브가 8곳이었다.
DTAC의 1~3월기의 총 매상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증가한 239억 바트였고, 최종 이익은 30억 바트였으며, 계약자 총수는 2660만 건이다.
태국 남부에서 길이 6미터짜리 거대 비단구렁이를 포획
9일 오후 태국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의 고무 농장에서 길이 약 6미터짜리 대형 구렁이가 발견되었다.
이 거대 구렁이는 신고를 받고 즉시 달려온 자원봉사 단체 직원에 의해 포획되어, 인적이 없는 산속에서 풀어주었다.
도로가에서 소변을 보는 동안 자동차 절도 피해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에서 전해온 소식에 따르면, 이 도내의 쌈콕군에서 5월8일 밤에 차를 운전해 방콕을 향하고 있던 동북부 쑤린 출신의 버섯 판매상 남성이 도로가에서 소변을 보고 있는 동안에 차를 도둑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500미터 앞에 주유소가 있었지만, 이 지역의 지리를 잘 모르는 남성은 소변을 참지 못하고 노상에 엔진을 걸어놓은 상채로 파를 정차하고 불과 7미터 정도 멀어진 도로가에서 소변을 보고 있었는데, 마침 도로를 지나고 있던 픽업트럭에서 나온 남자가 남성의 차에 탑승해 차를 몰고 멀리 도망쳐 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2년 전 총선거 중의 발언으로 프어타이당 하원의원이 실직
5월9일 최고재판소는 2년 전의 총선거 때의 발언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해서 고소당한 카룬 프어타이당 의원에 대해 공민권 5년 정지의 유죄판결을 내렸다.
이 의원의 실직으로 45일 이내에 방콕 12지구에서 보궐 선거가 실시되게 되어, 프어타이당은 가까운 시일 내에 누구를 보권선거네 내세울지를 결정할 예정이며, 카룬씨는 지난번 “내가 의원 자격을 잃게 되면 쑤다랏(Sudarat Keyuraphan) 여사의 보선 출마를 지지한다”고 말했었다.
이 여사는 2007년 5월 프어타이당의 전신인 타이락타이당의 해산과 함께 5년간 공민권이 정지되었지만, 지난해 5월에 그 기간이 끝나 하원의원으로서 정치의 정식 무대에 복귀할 가능성이 많다.
또한 방콕 출신의 프어타이당 의원 사이에서도 여사를 추천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정부청사 홈페이지를 해킹한 용의자가 출두
정부청사 홈페이지가 누군가에 의해 해킹을 당한 사건으로 관계자는 5월9일 “용의자는 당국에 의해서 신원이 파악되어, ‘10일 출두하겠다’고 전해왔다”는 것을 밝혔다.
용의자는 방콕 대학을 졸업한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에 살고 29세의 남성이며, 예전부터 해커의 사이에서 ‘타렉’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던 인물이라고 한다.
또한, 과거에 텔레비전 방송국 ‘채널3’ 홈 페이지를 해킹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 ‘Unlimited Hack Team’과 적대하고 있어, 이 그룹으로부터 정보를 얻어 용의자를 색출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방콕에서 트럭과 충돌해 육교가 무너지면서 1명이 사망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0일 오전 3시경 방콕 타위와타나 지역의 브롬라차차나니 거리에서 대형 트레일러에 실려 있는 석유통 부품이 높이 약 6미터의 육교와 충돌해, 충격으로 육교가 약 30미터에 걸쳐 무너지는 사고로 현장을 주행하고 있던 픽업트럭 1대가 낙하하는 육교에 눌러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 1명(38세)이 사망했다.
이 사고로 브롬라차차나니 거리의 하행선이 차단되어 대규모 정체가 발생했다.
사고를 낸 트레일러는 다른 트레일러 2대와 운송 회사가 준비한 선도의 경찰차 1대와 함께 동부 차창싸오도에서 남부 쏭크라로 이동하는 중이었으며, 선도의 경찰차는 사고 후 현장에서 사라졌다.
방콕의 짜뚜짝 주말시장에서 화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0일 아침 방콕의 주말시장(짜뚜짝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개의 점포가 피해를 입었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쏘이 6’이었으며, 이 화재로 18개의 점포에 진열되어 있던 물건이 타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추정액은 2000만 바트 정도로 보도되고 있다.
크롱싼 지역에서 노상강도 행위를 반복해 온 그룹을 체포
10일 방콕 도내 크롱싼 지역에서 종종 발생하고 있던 노상 강도범 그룹이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강도 그룹은 3인조이며, 밤에 혼자서 걷고 있는 노인이나 여성을 노려, 오토바이로 가까이 가서 칼로 위협해 현금 등을 빼앗는 사건을 일으키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그룹 3명중 1명은 도주해, 행방을 쫒고 있다.
첫댓글 태국에도 드디어 햇반이........ㅋㅋㅋㅋ. 태국정부가 80바트 지폐를 새로 만든다고 하던데 사실일까요...?
감사합니다 :)
지폐 소리는 첨 듣느 소린데요?
잘 봤습니다 ^^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