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 예식 다음 금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마태 9, 14-15)
단식은 그저 한 끼 식사를 거르는 것이 아니라 이사야 예언자가 1독서에서 밝힌 것처럼,
“자신을 내어놓는 가운데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도 밥을 굶는 것을 넘어서 진정한 의미의 단식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위로하고 불의와 부정을 멀리하고
무엇을 하든지 하느님의 뜻을 담는 것이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단식입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이런 단식은 나를 내놓을 때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런 단식을 통해서 우리의 상처가 아물 것이고 주님의 영광이 우리 뒤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또한 그런 우리에게 주님께서 '나 여기에 있다.'고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해야 할 단식은 어떤 것인가?
주님 마음에 드는 단식을 하면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주안 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나 여기에 있다는 말씀을 내가 가득찬 모습으로는 알아듣기 힘듭니다.
내가 가득찼다는 것은 나를 내어놓지 않은 것이 되니까요.
주님의 음성을 듣는 특별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찬미 예수님
주님따르기로
약속하였으니
끗까지 주님만을
위해 사르엽니다
주님을 위해 죽고
주님위해 살것입니다
밥을 굶으면서 , 먹고자하는 자기욕망을 절재하는데 그치는 단식이아니라,,,
이 사순 시기에 하느님 앞으로 한발더 가까이가기위해,
내마음 속 무엇부터 덜어내야'하나,,?
그 비워진'자리에,
주님의 영광스런 음성이 채워지기위해 노력하는 오늘입니다,
희생 봉사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조금은 피곤하지만 주님께
한발 다가감을 느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