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면산 [綿山] 1,246m
면산은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경상북도 봉화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낙동정맥 북단에 우뚝 솟아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ㅅ자 모양으로 뻗어있으며, 북쪽으로 구랄산, 백병산, 남서쪽으로 삼방산, 동남쪽으로 용인등봉, 삿갓봉과 이어져있다. 정상부는 넓은 평지를 이루고 있고, 낙엽송 등 숲이 울창하며, 각종 약초+산삼이 많이 자생한다. 특히 구랄산은 심마니들이 만든 굴(堀)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토산령(兎山嶺)은 야생 토끼가 많아 부르게 되었는데, 옛날에는 삼척과 태백을 연결하는 큰 길이었다고 한다. 조망도 우수한데, 숲 사이로 보이는 마루금들이 환상적이다. 면산의 뜻은 "솜 면(綿)"자인데, 원래는 정상이 평평하고 둥글게 생겼다고 하여 두리봉으로 불리고, 지금의 삼방산이 면산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두리봉을 면산으로 표기되면서 바꿔부르게 되었는데, 멀리 보인다고 하여 먼산으로 불리다가 면산이 되었다는 설이 있고, 전쟁 때 이곳으로 피하면 난(亂)을 면(免)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7월 28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7월 28일 저녁 8~9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석개재-낙엽송군락지-암봉-면산-구랄산-느진목-토산령-덕거리봉갈림길-태백고원자연휴양림-매표소 (약 10km)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43,2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48,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아침도시락 / 약 5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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