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 KTF 사무국장은 "지난 24일과 26일 두 차례 방성윤과 만나 협상했고 입단 계약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29일 또는 (계약 시한인) 30일까지 계약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김 국장은 협상 내용에 대해 "이전에 약속했던 것과 같이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에 도전하도록 2년간 국내 무대 출전을 유예해주기로 했다"며 "다른 조건은 없다. KBL 신인 관련 규정에 따라 연봉이 지급될 것이며 드래프트 1순위인 점을 감안해 신인 최고대우는 해주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방성윤은 KTF로부터 입단 계약금 없이 신인 최고연봉인 9천만원을 받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NBA 진출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방성윤과 KTF는 그간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입단 협상에 차질을 빚으며 '수십억원대 뒷돈 요구설' 등이 나돌았다.
방성윤은 지난 주말 미국에서 입국해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으며 다음달 NBA 댈러스 서머리그에 출전해 빅리그 진출을 본격 타진할 계획이다.
방성윤은 지난 해 미국으로 건너가 NBA 직속 하위리그인 NBDL의 로어노크 대즐에서 슈팅가드로 뛰면서 리그 3점슛 1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ㅎㅎ 방성윤 케티엡이랑 계약한거 같네요...첨엔 당장 뛰는줄 알고 좋아했는데..2년간 유예시켜준다네요...근데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거의 1억가까이되는돈을 퍼주다니...역시 슈퍼신인은 먼가 다른건가요...아니면 방가도 네임벨류로 케티엡 구단 가치를 높여주는 공헌을 하나???ㅋㅋ 암튼 그가 케티엡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빨리 보고싶습니다.(물론 미국진출하면 더좋구요~)
뭐 그정도면 적당한 듯 보이네요~ 2년간 풀어줬으니 당근 계약금 은 없는거구 1년에 9천만원이면 미디어에 방성윤이름이 한두번 날것도 아니고 이것 저것 따졌을때 서로 윈윈인듯 합니다... 하지만 암것도 안하고 9천이라 ㅡㅡ;;; 일반인들한테는 정말 상상도 못할 금액이네요 ㅜㅜ
첫댓글 방성윤으로 인해 매직도 어느정도의 광고수익은 있었죠
뭐 그정도면 적당한 듯 보이네요~ 2년간 풀어줬으니 당근 계약금 은 없는거구 1년에 9천만원이면 미디어에 방성윤이름이 한두번 날것도 아니고 이것 저것 따졌을때 서로 윈윈인듯 합니다... 하지만 암것도 안하고 9천이라 ㅡㅡ;;; 일반인들한테는 정말 상상도 못할 금액이네요 ㅜㅜ
근데...2년후엔?? 만약 nba진출에 성공한다면 ktf는 그야말로 아무소득도 없게되는건데... 2년 후를 생각하니 아직 문제의 불씨가 남아있는것 같네요
원래 KBL 계약금 없고 연봉계약만 하죠.. 계약금대신 cF 찍는 경우는 있지만. 솔직히 2년안에 NBA만 간다면 KTF도 남는 장사죠.. 이미지 좋아지니.. 그정도면 2년간 1억팔천짜리 씨에프 찍었다고 보면 될듯. 그래봐야 원빈, 이병헌 반의반의반값도 안되니..
서로 윈-윈계약일 듯. 어차피 1순위 지명할 때부터 예견되있던 일.
전 처음에 이 뉴스제목을 보고나서 바로 오는줄알고 한숨만 쉴뿐이었는데 다행히 2년간의 유예기간은 있었군요.^^ 2년내에 빨리 입성하시기를..^^ 개인적으로는 은퇴할때까지 nbdl에 있는다고 해도 좋겠지만요.^^
저도 바로 오는 줄 알고.. 가슴이 철렁.. ㅋㅋ
이런 그냥 느바가보지
저는 신기성선수 팬이라 방가가 국내에 복귀했으면 좋겠다 이 생각도 했는데요 지금은 방가가 느바 도전 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