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이 끊긴후 승패패가 됐네요.
1~3위와의 9연전이었고 우취제외하고 현재 1승2패라
못했다고 생각되진않지만 이길 수도 있는 경기를 또
외국인타자때문에 못이기고 있다는게 아쉽네요.
윌리엄스는 분명 초반엔 나쁘지않았습니다.
벤자민의 146km 직구를 밀어쳐서 2루타도 만들었고
3경기만에 변화구를 당겨서 홈런도 만들고...
뷰캐넌을 상대한 토요일경기에서도 140중후반의 커터에 배트스피드가 밀리지않았습니다.
근데 원태인 상대한 일요일부터 갑자기 안좋아졌습니다.
첫타석에서 3볼까지 잘 골라냈고 4구째가 볼같았는데
스트판정을 받으면서 그때부터 닉그레디가 됐습니다.
(박근영 이 인간을 조져야합니다)
진짜 얘도 오그레디처럼 답없는 친구인지 첫 3~4경기에서 보여준것처럼 기대할 수 있는 친구인지
아직 잘모르겠습니다.
사실 외국인타자들은 적응시간이 필요한데 아직 35타수밖에 타석에 서지않았습니다.
오그레디땜에 조급해져서 그렇지 아직은 닉그레디판정하긴 조금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려면 윌리엄스가 잘해줘야하는데 또다시 외국인타자가 걱정이네요.
첫댓글 핑계라고볼수있지만 윌리엄스 타석때마다 유독 태평양존이 자주 나오는게 아쉽습니다. 아직 적응단계인데 존 설정이 흐트러지는 느낌이예요ㅠ
저도 같은느낌이에요
대박까지는 몰라도 쪽박은 아닐겁니다.
좀 더 보시지요~
전반기는 적응기간이라 보고 후반기 부터 진짜 실력이 나올듯 합니다
오늘 윌리엄스는 7번으로 밀려났네요
잘한 결정 같습니다
타선이 좋을때 윌리엄스가 부담없이 적응기간 거치고 후반에 힘보태면 좋을것 같네요
맞아요~~
후반기를 좀봐야할듯 합니다.
150 언저리 직구에 대처가 안되더라구요..공 맞추는 감각은 있는것 같은데..뭐 오그리 만큼 못하진 않을것 같고..큰기대는 접고 2할5푼 출루율 3할 초반 언저리..가끔 결정타 해주는...하위타순 채워주는 역할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