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MLB는 좋아하지않습니다.
오타니, 트라웃 이런 엄청 유명한 선수들은 알지만 거의
MLB선수들은 잘 모릅니다.
류현진이 MLB에서 사이영상 2위인지 3위할때도 가끔
뉴스로만 소식을 들었지 새벽에 일어나 집관하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전 한화의 류현진을 좋아했지만 다저스의 류현진에겐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얼릉 한화의 류현진으로 돌아와줬으면 합니다.
류현진이 박찬호처럼 은퇴말년에 팬들과 마지막 추억만들기로 복귀하는게 아니라 1년을 뛰더라도 99승했을때의 그런 류현진다운 모습으로 선발로 던지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이려면 내년에 복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김광현, 양현종을보면 더욱더 내년에 류현진이 복귀했음합니다. 더 힘빠지기전에...)
오늘 기사보니 류현진이 내년 MLB에 남으려면 메이저보장 계약이 전제조건이라고 하던데 제 개인적인 욕심으론 그게 잘 안되서 깔끔하게 한화로 복귀결정을 내려주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류현진이 복귀해서 문동주, 김서현, 그리고 장현석(또는 황준서)를 이끌어준다면 너무 행복할것 같습니다.
올시즌 재활 잘 마치고 실전감각 좀 쌓고 내년에 한화에서 부활해주길 간절히 원합니다~^^
첫댓글 메이저리그 진출한지 벌써 10년이네요. 한화 전력도 점점 좋아지는데 류현진이 오면 화룡점정이죠. 류현진 복귀시점에 우승을 노려야 헙니다. 류현진이 아직 KBO에서 통한다는 전제하에요.
류현진이 후반기에 건재한 모습으로 6승 정도 거두고.. 메이저리그 재계약포기하고 한화에 와주면 금상첨화 일것 같네요. 실패하고 돌아오는것보다는 성공하고 금의환향해서.. 다음시즌 몬스터시즌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진짜 리그 1위도 꿈이 아닐것 같네요. 문동주는 점점 더 진화되고있고.. 김서현도 착실히 준비하고있지만.. 이 두 선수의 멘탈리티를 잡아줄 선수로 류현진이 최고라 생각해요. 류현진-용병-용병-문동주-김서현.. 여기에 장현석은 또 2군에서 착실히 선발수업받고.. 김서현이 이닝좀 먹으면 이후에 장현석 콜업. 이런 방식으로 선발진은 역대 최강일것 같네요. ㅎㅎ
체육관에서 환송회 했던것이 벌써 10년이 지나네요 이제는 한화로 돌아와서 부흥기를 이끌 선봉장이 될 시기가 도래되었음을 선언합니다
무조건 복귀해야죠!
아마도 마지막에는 한화에서 은퇴 하겠죠~~
욕심들이 과하신듯...선수 은퇴의 수순으로 와야지.KBO에서 십몇승 이래 하려고 오는거는 반대입니다...류현진 클라스가 있져...
왜 은퇴수순으로 돌아와야하는지 이해가 안되고 류현진도 늘 인터뷰에서 경쟁력있을때 복귀하겠단 얘길했었습니다.
@영원한 독수리팬 제생각은 메이져리그에서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우뚝 세우고 오라는 이야기입니다.이제 부상복귀해 올해도 절반 이하로 활약(것도 열어봐야) 할것이고 내년엔 풀타임 리거로 활약하는.모습 보고싶은데 이방의 여러선배님들이 내년 복귀 어쩌고 하셔서 한말입니다!
박찬호처럼 MLB에서 커리어 다 보내고 은퇴할 때 와서 1년 반짝하고 말거면 안오는게 낫습니다.
류현진이 그 동안 이글스에서 쌓아놓은 커리어가 있는데 그걸 이어가려면 어느 정도 경쟁력 있을 때 오는게 낫죠.
그리고 거기서 잘하는거 보다 여기서 잘하는게 훨씬 더 좋습니다.
@kafman 100%동감합니다!!
한화의 류현진이 좋은거지 메져 류현진은 크게 관심없네요ㅎ
올해 어느정도 컨디션 회복하고 내년 1년계약한후 어느정도 성적올린뒤 25년복귀와함게 한화 우승이면 참 좋은 그림이라 봅니다.
저도 이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새 구장 개장과 함께 복귀!!
아직 KBO 통산 98승 아닌가요?
맞아요 마지막경기 등번호 처럼 99승 하려고 10이닝이나 던졌지만 결국 1실점 노디시전이었죠.. 강정호..
올해 활약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보기 때문에 내년에 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류현진 연봉을 한화에서 얼마나 맞춰줄수 있을까요?
저도여 한화로 올꺼면 그냥 내년쯤 1년이라도 빨리오던지 했으면 합니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저의 많은 한화팬들은
김빠진콜라 마시느니 그냥 한화전력에 도움 하나도 안되는 40줄의 환갑지난 나이 다되서 올바엔 차라리 안오는게 낫습니다....
저도 뭐 류현진의 친인척이나 유가족도 아니고 지금껏 돈과 명예 실컷 원없이 벌어놨을텐데 더는 메이저에서 성공하고 추가로 천문학적인 큰돈을 버는모습 봐서 제가 기쁠일이 뭐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