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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3부 - 다말과 라합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3부 - 다말과 라합
“마태복음1:1~17
부 르 심:고린도전서 2:4~5
교 독 문:29번, 시편 65편
찬 송:183(172), 259(193),314(511),347(382)
기 도:
1)믿음으로 합력하여 승리하게 하옵소서
2)크게 외치는 소리로 구원하여 주옵소서
3)하나님의 선택된 믿음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4)자유통일 ,자유통일, 성령충만, 주사파척결
1.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안에 있는 5 명의 여자 이름들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안에는 여자의 이름들이 있습니다.
족보 안에 여자의 이름들은 다말, 라합, 룻,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그리고 마리아입니다.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와 낳고…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태복음1:3~16)“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안에 있는 여자의 이름들은 한결 같이 흠이 있는 여자들입니다.
다말은 유다의 며느리입니다.
유다의 며느리 다말이 시아버지와 적절치 못한 관계로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습니다.
라합은 여리고의 기생 출신입니다. 룻은 모압 여자입니다.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는 다윗과 관계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사렛 촌동네 처녀 마리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안에 여자의 이름들이 들어가 있는 것은
누구나 허물이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 믿음의 세계를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여자들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그 여자의 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으로 가르치시는 것으로 하는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로라야 분변함이니라
(고전2:13~14)“
지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5명의 여자 이름들을 말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로 오는 영을 받아 우리에게 은혜로 주시는 것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1>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았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마태복음1:2)”
야곱은 12아들과 딸 하나 디나를 낳았습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의 낳은 순서 이름을 보면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단, 납달리, 갓, 아셀, 잇사갈, 스볼론, 요셉 그리고 베냐민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는 유다의 이름만 기록하고 있습니다.
야곱의 아들들 유다의 이름을 제외한 아들들의 이름을 그의 형제들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이름에 유다의 이름만 기록하는 것은
유다의 후손에서 그리스도가 나시기 때문입니다.
야곱이 낳은 아들들 중에서 유다에게서 낳은 후손을 통한 메시야의 탄생에 대하여
야곱이 유다에게 유언으로 예언하였습니다.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창세기49:10)”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의 예언 말씀은 유다 가문에서 왕가가 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야곱이 유다에게 유언적 예언의 말씀대로 유다 가문에서 유다왕이 났습니다.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은 낳고
(마태복음1:6)“
“실로”는 평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과연 유다 지파에서 다윗의 후손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셨습니다.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태복음1:16)”
2>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다.(창세기38:1~30)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다”는 말씀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말씀이 창세기 38장입니다.
유다가 아둘람에 내려가서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과 동침하여 아들을 낳았습니다.
첫 아들의 이름이 엘입니다.
그가 다시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니 오난이라 하였습니다.
그가 또 다시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니 셀라라 하였습니다.
유다가 첫 아들 엘을 위하여 아내를 취하니 그 이름이 다말이이었습니다.
유다의 첫 아들 엘이 여호와 목전에 악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엘을 죽이셨습니다. 유다가 둘째 아들에게 말하였습니다.
“네 형수에게로 들어가서 남편의 아우의 본분을 행하여
네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형이 후손을 남기지 않고 죽으면 아우가 형수를 아내로 맞이하여
아들을 낳아 형의 이름으로 상속시키는 것을 계대법(繼代法)이라 말합니다.
그런데 둘째 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형에게 아들을 얻게 아니하고 체외 사정을 하였습니다.
그 일이 여호와 목전에서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둘째 오난도 죽이셨습니다.
유다가 그 며느리 다말에게 말하였습니다.
“유다가 그 며느리 다말에게 이르되 수절하고 네 아비 집에 있어서
내 아들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창세기38:11)
셋째 셀라가 장성하였는데도 셋째를 다말에게 주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유다가 셋째 셀라가 그 형들처럼 죽을까 염려함이었습니다.
다말은 얼마 후에 유다가 양털을 깍으려고 딤나에 올라왔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다말은 과부의 의복을 벗고 면박으로 얼굴을 가리어 딤나 길 곁 에나임문에 앉았습니다.
다말이 얼굴을 가리웠으므로 유다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창녀로 여겼습니다.
유다가 그녀에게 들어가고자 하니까 그녀가 “내게로 들어오려거든 약조물을 달라”하였습니다.
“유다가 가로되 무슨 약조물을네게 주랴 그가 가로되
당신의 도장과 그 끈과 당신의 있는 지팡이로 하라
유다가 그것들을 그에게 주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그가 유다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더라(창세기38:18)“
석 달쯤 후에 며느리 다말이 임신한 것을 알고 사연을 묻지도 않고
끌어내어 화형시키고자 하였습니다.
다말이 끌려나갈 때에 유다에게 말하였습니다.
“이 물건 임자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나이다 청컨대 보소서
이 도장과 끈과 지팡이가 뉘 것이니까 한지라(창세기38:25)”
유다가 도장과 끈과 지팡이가 자기 것인줄 알고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였습니다.
다말도 시아버지와 행음한 것은 죄 없다는 뜻이 아니라
자신의 처지에 비해 다말의 행위가 더 타당함을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구원이 인간의 선한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함에 오직 믿음의 법으로 의롭다 하심을 인정하는 것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롬3:9)”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롬3:27~28)”
다말이 임신하여 보니 쌍둥이였습니다.
다말이 해산할 때에 손이 먼저 나오는 자가 있어 붉은 끈을 매었습니다.
그러나 밀치고 먼저 나오는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베레스라 불렀습니다.
오히려 붉은 끈을 맨 자는 뒤에 나오는 그 이름을 세라라 불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천국은 가만히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침노를 당합니다. 밀치고 나가는 것처럼
천국을 침노하는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마태복음11:12)”
3.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기록된 여자 이름 라합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마태복음1:5)”
1> 두 정탐꾼을 여리고 성에 보냄(여호수아 2장)
여호수아가 두 사람을 여리고성을 정탐하게 하였습니다.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러 들어간 곳은 기생 라합의 집에 유숙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두 정탐꾼이 땅을 탐지하러
여리고로 들어왔다는 것을 여리고 왕이 보고 받았습니다.
여리고 왕이 기생 라합의 집을 급습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생 라합은 이미 두 정탐꾼을 지붕에 벌려 놓은 삼대에 숨겼습니다.
라합이 두 정탐꾼에게 말하였습니다.
라합은 믿음으로 여호와께서 이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줄 믿고 있었습니다.
합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홍해 물을 마르신 일과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 두 왕 시흔과 옥에게 행한 일
그들을 진멸시킨 일을 들어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라합은 여호수아가 보낸 두 정탐에게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심을 고백하였습니다.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여호수아2:11)”
그러므로 라합은 두 정탐꾼을 숨겨준 조건으로 두 정탐꾼에게
가족 모두를 살려줄 진실한 표를 내라고 하였습니다.
진실한 표를 낸 것은 창에 붉은 줄을 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리운 창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비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수2:18)”
라합은 두 정탐꾼의 말대로 창문에 붉은 줄을 매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두 정탐꾼 중에 이름을 알 수 있는 것은 살몬이라는 이름입니다.
두 정탐꾼은 여리고 땅을 정탐하고 여리고의 기생 라합의 도움으로
무사히 여리고를 빠져 나갈 수 있었습니다.
두 정탐꾼은 믿음으로 성실하게 여호수아에게 보고하였습니다.
“또 여호수아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붙이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거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여호수아3:24)”
사랑하는 여러분, 성경에서 믿음으로 두 사람이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으로 보고
한 두 종류의 사람이 있음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믿음으로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으로 사람은 갈렙과 여호수아입니다.
모세가 각 지파에 한 사람을 대표하여 12명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 40일을탐지하고
돌아와서 보고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12명 중에 10명은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보고하였습니다.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민수기13:33)”
온 회중이 10명의 부정적 악평을 듣고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습니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 두 사람만은 절대긍정의 보고를 하였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하시니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
(민수기14:9)”
사랑하는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은 들리는대로 행하십니다.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원망하게 하는 10명의 정탐꾼들과 들어서 실망하여
원망하는 백성들은 결국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여 광야에서 40년간 유리하여 죽는 것이었습니다.
오직 갈렙과 여호수아 두 사람만이 절대긍정의 하나님 말씀대로 믿음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 많은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민수기14:24)”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다 같은 말을 하여 믿음으로 나아가서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린도전서1:10)”
믿음으로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정탐한 두 정탐꾼과
여리고의 기생 라합 역시 같은 마음과 같은 뜻을 가졌습니다.
두 정탐꾼 중 한 사람의 이름 살몬과 기생 라합은 서로 이성으로 끌리는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생각을 가졌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2> 붉은 줄을 맨 기생 라합과 그 가족들의 구원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군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치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치 아니하였도다(히브리서11:31)”
기생 라합은 비록 여리고성의 기생 출신이지만 믿음으로 가족과 함께 구원을 얻었습니다.
여리고성이 무너져 여리고가 전멸당할 때에 오직 기생 라합과 그 가족들이 구원을 바았습니다.
여리고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인하여 굳게 닫혔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매일 한번씩 돌되 6일 동안 그리하였습니다.
제 칠일에는 양각나팔을 길게 불면 그 나팔 소리를 듣고 백성이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르면 무너진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행진하는 순서는 무장한 자들이 선두에 서고
다음은 양각 나팔을 잡은 일곱 제사장들 그 뒤에 언약궤 맨 뒤에는 후군이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후군 - 언약궤 - 일곱 제사장의 양각나팔 - 무장한 자들 ▶전진
6일 동안 매일 하루 한번 여리고 성을 돌았습니다.
제 7일 새벽에 일찍이 일어나 일곱 번을 돌고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매 여호수아가 말하였습니다.
“외치라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수6:16)”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고 크게 소리질렀습니다.
크게 소리 질렀더니 여리고성벽이 무너져 내리었습니다.
각기 나아가 그 성을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창문에 붉은 줄을 맨 라합과 그 가족만이 살리었습니다.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 아비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
그가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탐지하려고
보낸 사자를 숨겼음이라(여호수아7:25)”
기생 라합이 이스라엘 중에 거하면서 두 정탐군 중 한 명의 이름 살몬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으니 보아스라 이름하였습니다.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마태복음1:5~6)”
사랑하는 여러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가
열리는 은혜로 주신 것들이 되세요.
믿음으로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는
신령한 자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쌍문동 산소망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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