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 가짐으로 저의 미래를 걸어보고 싶습니다. 이 짧은 글로 저의 전부를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나는 누구인가? -
할아버지는 6.25때 전사하신 국가 유공자입니다. 그로 인해 아버지는 유복자가 되셨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엔 시각장애인까지 되셨습니다. 그런 아버지는 항상 웃으면서 “너는 할아버지처럼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아버지처럼 처지가 불쌍한 사람을 도우며 살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그 말씀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선도부 생활을 할만큼 타의 모범적이었고 대학에서는 과동아리 회장을 2년 동안 하면서 리더쉽이 무엇인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군대에서 분대장을 일년 6개월간 함으로써 더욱 더 강한 리더쉽을 키웠습니다. 보직상 장교들과 생활했기 때문에 조직의 장점과 단점을 몸소 체험하였습니다. 요즘은 취업준비로 만날 시간이 없지만 취업한다면 옛 이야기로 친구와 밤을 샐 수 있는 정과 의리가 있습니다.
- 봉사활동 -
중, 고교 시절 방학 때 충북 음성에 위치한 꽃동네라는 곳을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대학입시와 군대 그리고 취업 준비로 인해 방문하지 못하다가 제가 첫 직장에 취업하면서 업무상 꽃동네 병원인 인곡자애 병원에 매일같이 드나들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봉사활동을 온 학생들과 같이 틈틈히 식당에서 설거지를 하곤 하였습니다. 비록 많은 봉사활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기억에 남습니다.
- 자기개발 –
저는 대학 4년 동안 저 자신을 개발하기 위하여 컴퓨터 공부를 하여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활용능력을 길렀습니다. 워낙 활발한 성격 탓에 운동을 좋아하여 헬스 스쿼시 스노우보드 등 여러 가지 운동을 해봤으며 수시로 조깅과 등산을 하며 심신을 수련하고 있습니다. 군 제대 후 학비를 벌기 위해 중국집배달, 가스배달, 신문배달, pvc생산직, 호피집 서빙, 주유소 등 안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으며 그로 인해 학교 다니는 기간이 길어졌지만 대신 매사에 열정적이고 매우 자립심 강한 남자가 되었습니다.
- 경력사항 -
대학교 3학년 때 한생화장품 청주지사에서 총무직을 맡아보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비록 정규직은 아니었지만 사무실 전반에 대한 관리와 평가 세무 관련 일을 했습니다. 졸업 직후 대한생명에서 보험설계 자격증도 취득하였으며, 이 후 삼광의료재단에 입사해 1년 6개월 동안 병원영업 관리직을 수행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혈액검사 수탁 업무 및 영업관리를 하였으나, 좀더 전문적인 일을 하고자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퇴사 후 사무자동화산업기사, 1종 대형면허 등을 따면서 현재는 영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 성격소개 –
타산지석을 생활신조로 삼으며 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도 한 가지 이상의 배울 점이 있다는 생각으로 겸손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저의 모자란 부분은 상대방을 통해 채워나가며 발전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항상 미소와 여유로움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모나지 않게 사람들을 대하려고 합니다. 때문에 편안하고 부담 없고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되며 어느 곳에서든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고 적응하는 편입니다.
다만, 능력이 뛰어난 사람과 대면하게 되면 저는 조금 위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점들이 일을 하는데 있어 정말 큰 단점이 되었는데 사회 생활을 통해 이제는 누군가에 비해 제가 어떤 면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그 분야에 대해서 나름대로 노력하고 연구함으로써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제가 무엇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꾸준한 노력으로써 저만의 능력으로 키울 생각입니다.
첫댓글'요즘은 취업준비로 만날 시간이 없지만 취업한다면 옛 이야기로 친구와 밤을 샐 수 있는 정과 의리가 있습니다.' -> 사족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꽃동네라는 곳을' -> 인사담당자도 이곳은 알고 있을 겁니다. ~라는 곳을 이라는 표현은 남이 모를 것을 가정하고 사용하는 말투이죠.
'중국집배달, 가스배달, 신문배달, pvc생산직, 호피집 서빙, 주유소 등 안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으며' -> 이렇게 나열식으로 쓰는 것보다는 한 두가지 경험을 집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더 좋은 인상을 준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영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 경력사항과 관계없는 내용으로 보입니다만.
제 생각엔 모든 사항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적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나열보다는 자신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거나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있다 싶은 거 하나 찍어서 자세히 쓰는거죠. 봉사활동도 꽃동네에서 뭐했는지도 필요할 거 같구, os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향상시켰나 그리고 분대장 6개월..-_-ㅋㅋ 전 상병 2호봉에 달구 제대할 때 떼서 1년 했는데ㅎㅎ 인사담당자의 말은 자소서에 다른 사람과 같은 내용을 적을 바엔 안 적는게 낫다고 했는데, 분대장은 현역이라면 98%이상 경험한 거겠죠..^^;; 그리고 부정적인 표현은 삼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비록 ~지만..이런 표현이 겸손의 표현일 수도 있지만 이왕 말하는 거 당당하게! 자신있게!
첫댓글 '요즘은 취업준비로 만날 시간이 없지만 취업한다면 옛 이야기로 친구와 밤을 샐 수 있는 정과 의리가 있습니다.' -> 사족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꽃동네라는 곳을' -> 인사담당자도 이곳은 알고 있을 겁니다. ~라는 곳을 이라는 표현은 남이 모를 것을 가정하고 사용하는 말투이죠.
'중국집배달, 가스배달, 신문배달, pvc생산직, 호피집 서빙, 주유소 등 안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으며' -> 이렇게 나열식으로 쓰는 것보다는 한 두가지 경험을 집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더 좋은 인상을 준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영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 경력사항과 관계없는 내용으로 보입니다만.
감사합니다.
안해본->다양한
할아버지는->는 보다 존칭을 좀더..화끈하게^^
또 감사 꾸벅 <^^>
제 생각엔 모든 사항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적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나열보다는 자신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거나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있다 싶은 거 하나 찍어서 자세히 쓰는거죠. 봉사활동도 꽃동네에서 뭐했는지도 필요할 거 같구, os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향상시켰나 그리고 분대장 6개월..-_-ㅋㅋ 전 상병 2호봉에 달구 제대할 때 떼서 1년 했는데ㅎㅎ 인사담당자의 말은 자소서에 다른 사람과 같은 내용을 적을 바엔 안 적는게 낫다고 했는데, 분대장은 현역이라면 98%이상 경험한 거겠죠..^^;; 그리고 부정적인 표현은 삼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비록 ~지만..이런 표현이 겸손의 표현일 수도 있지만 이왕 말하는 거 당당하게! 자신있게!
꾸벅꾸벅,,많은 도움주셔서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