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23일경 크루거 국공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보다시피 코뿔소의 오른쪽 앞다리가 망가진 상태인데,
하이에나들이 7분간 물어뜯었다 하며 덤불로 도망가서 그이상은 찍지 못하였다는군요
그후, 공원 수의사들이 저 코뿔소의 상태를 보고 다리가 부러지고 가망이 없다 판단,
안락사 시켰다 합니다
이걸보니 생각나는게..
비슷한 사건이 있었죠
심한 부상을 입은 코뿔소가 하이에나 1마리에게 죽임을 당한사건.
이 사건 역시 크루거국공에서 벌어졋습니다
다만 올해 벌어진건 하이에나가 무리로 덤벼도 결국 사냥에 성공하진 못한거 같은데
10년전건 작은 수컷 혼자서 성공한...
첫댓글 ㅠㅠ
야생에선 굳이 큰 부상을 안입더라도 상처입거나 출혈나는것도 곧 죽음으로 이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