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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공항철도, 왜 만들었지요?
여수행관광열차 추천 0 조회 1,406 07.04.02 04:0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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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02 08:27

    첫댓글 동의합니다. 외국에 나가는 사람, 외국에서 오는 손님 마중의 입장에서 항공기이착륙시간의 정시성확보가 가장 중요한 점인데, 공항고속도로의 정체가 전혀 없는 점에서 이 점은 고속도로로 해결되는데다 철도까지 필요할만큼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존재할 예정인지도 의문입니다. 엄청난 세금을 퍼부어 실제 이용객은 드문 겉만 멋진 호화역사를 지을 필요도 의문입니다.(이 점은 제2의 KTX광명역이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다만 앞으로 인근 청라국제자유도시, 검단신도시 등의 개발추이에 따라 그 수요가 어찌 변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07.04.02 11:16

    개통이 몇일 안된 상황에서 규모등을 비교했을때에는 당연히 호화찬란..(-_-;;)이라고밖에 말은 안나옵니다만, tanni 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여러 자유도시나 신도시가 개발중이므로 시간이 흐를수록 지켜봐야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만,김포공항역이 얼마나 큰지는 가보질 않아서 뭐라 말은못하겠다만, 규모가 큰편이라면 약간 낭비했다는 말을 피할수는 없겠죠,..^^;;

  • 작성자 07.04.02 11:57

    역사 규모요? 김포공항 구 국내선보다는 '확실히' 큽니다 -_- 수하물 처리시설 빼고는.

  • 07.04.02 11:30

    사람들이 자주 이런 말을 하더군요 '외국인낚시용' -_- 뭔가 하드웨어는 잘 갖춰져있는데 (차량 빼고-_-) 운영방식 같은 소프트웨어에서 아직 미숙한 점이 많이 보입니다.

  • 07.04.02 14:44

    공항철도도 그렇지만 요즈음에 만들어지는 철도 시설은 전체적으로 너무 크게 만들고 항상 새로운 건물을 짓는데 이제는 과거의 건물도 어느 정도 보존하였으면 합니다.

  • 07.04.02 15:43

    요즘들어서 신설하는 철도는 죄다 호화찬란하게 짓는게 문제지요. 개인적으로 1500R밖에 없으면서 간간히 75km/h의 제한은 도대체 왜 존재하는 것인지 모르겠더군요. (특히 계양~검암간 간간히 80km/h는????)/ 그리고 자동연결기 지원하는거 죄다 4량이나 3량으로 줄이고 자유롭게 분할.병결하는 편이 나을 듯 싶네요

  • 여담인데 글 제목이 살짝 낚시성이네요 ^^;;;

  • 작성자 07.04.02 17:44

    이 정도가요? orz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7.04.02 17:45

    영종대교 이외의 속도제한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 07.04.02 17:25

    현재로서 공항철도 개통이 갖는 의의는 신공항고속도로의 보조금 폐지에서나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일단 단순히는 연간 100억원대의 보조금 지출이 없어질 것이고, 공항신도시에서 인천/서울시내로 승용차를 끌고 나오는 양 (약 1만대) 이 줄어들면서 혼잡비용, 환경비용 등 사회적 비용이 감소하겠지요. 뭐 결국 '갖다 붙이기' 에 불과하지만 말입니다. ^^

  • 07.04.02 17:32

    잘 읽었습니다. 많은부분이 공감이 가는군요. 이대로가면 공항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공항철도도 국고퍼주기꼴밖에 나지 않겠지요.. 김공-인공간 수요는 전무하고 계양,검암역 이용자가 있을뿐이니까요.. 이미 지은건 어쩔수 가 없는노릇이고 현재 취할수 있는 조치로는.. 1.요금인하 - 어자피 적자봐서 국고퍼주기보다는 저렴하게 사람들이 이용가능하게 하는게 나을꺼라 봅니다. 직통열차 - 3100원 (이정도면 일부러 기다려서 직통열차 타는사람도 있을거 같습니다.) 일반열차 - 1500원 2. 연락운송권 발행 - 물론 환승할인이 되면 제일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주)공항철도,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철도공사가 잘 협조해서 연락운

  • 07.04.02 17:34

    송을 해야겠지요. 현재 문제는 5호선까지 김포공항역까지 요금을 낼고 공항철도를 계양까지 이용후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갈아탈경우 기본요금이 또나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때문에 중간에 억지로 버스를 끼워넣어서 만회를 하는경우도 있더군요.(송정-김포공항) 최소 교통카드로는 김공-계양간은 무료환승이 되도록 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07.04.02 17:50

    오히려 서울역-김포공항 (혹은 계양) 간을 우선개통하는 편이 훨씬 더 현실적이었다고 봅니다. 물론 공사진척이 매끄럽지 않았던 탓이지만, 가장 먼저 공사가 마무리된 게 하필 교통센터와 영종대교라는 건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지금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적어도 일본에서 보는 것처럼 (할인이 없더라도) 통합승차권 체계라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예컨대 광화문-김포공항 1,100원 (...맞다고 치고) 에 김포-인천 3,100원을 합쳐 4,200원짜리 표를 사면 표는 다시 안 사도 되게 하는 겁니다. (말씀하신 김포공항-계양 무료환승을 포함하여)

  • 07.04.02 18:11

    문제의 근원은 국고퍼주기(아무리 보아도 건설사 먹여살리기 위한 정부의 일벌이기?. 아니면 당장 예산이 없으니 일단 건설사 돈으로 짓고 보조금으로 갚아가기, 그러기에는 부담이 좀) 때문인 듯 합니다. 공항철도의 운임체계는 요즈음 시대에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공공할인(어린이, 노인 할인)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할인도 존재하지 않고 정기권, 환승 할인, 회수권 등의 제도도 없습니다. 승객을 조금이라도 모으려면 미끼를 던져야 하는데 리무진버스 조차도 있는 할인권 같은 것도 보이지 않고요. 민간철도지만 오히려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경우보다 더 경직되어 있는 듯 합니다. 어떻게 되었든 국고 보조가 되어 망하지 않으니.....

  • 07.04.03 00:06

    완전 개통후, 공항철도열차 중 일부는, 경원선, 경춘선, 중앙선으로 직결하면 어떨까요? 아니면 철공열차가가 공항철도로 직결해서 수요 늘리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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