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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글 / 김인숙
맑은 강물 고요히
얼은 겨울을 녹여 흐르는
봄은 어떻게 우리에게 왔을까요
이 작은 이름 모를 들꽃
오가는 바람결에 스러져도
밝은 미소로 저리도 살랑이는
봄은 어떻게 우리에게 왔을까요
손에 손을 꼭 잡고
향긋한 봄 길을 마음에 찰칵
담아봅니다
따스한 봄꽃 싱그러운 새싹
흐드러진 버들강아지
마음속 강물에 맑은 봄이 흐릅니다
나뭇가지마다 파릇파릇
행복이 짙어가는 봄날의 오후
다정한 그대와 내가 걸어갑니다
사진 / 지운 직찍
첫댓글 이제는 모든 식물에 물이 오르면서 나무에는 꽃망울이
풀숲에는 쑥과 민들레가 돋았네요.
사진과 음악에서 봄기운 느끼고 가요.
안녕하세요 ? 이성경 시인님 !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꽃망울이 커지네요 ㅎㅎ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훗길도 즐겁게 보내셔요 ~
아름지운님 안녕하십니까.
올려주신 김인숙님의 좋은글과 아름다운 봄 풍경에 다녀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 문창 운영자님 !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영춘화가 활짝 피었네요 ㅎㅎ
오훗길 즐겁게 보내셔요 ~
길고긴 엄동설한속에
지운님의 따스한 손을 잡고
왔겠지요
고운 글 입니다
맛저 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 소래남 운영자님 !
그 바쁘심에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잎새와 봄꽃이 피어나네요👍
오훗길도 즐겁게 보내셔요 ~
벌써 꽃이 피었네요
파란 저꽃은 개불알풀 같습니다
답글로 사진 올리겠습니다
멋진 글 잘 일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구슬샘님 !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네 ~ 개불알풀 이라고도 하고 ..
봄까치꽃이라고 부른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훗길 편안하게 보내셔요 ~
어느새 봄이 왔네요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안녕하세요 ? 마블님 !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완연한 봄날이어요 👍
즐거운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