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순간 - 행복한 결말

[문희봉]

선 -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는 아이들의 정신적 토양이 됩니다

택 - 택시 타고 와서 선생님 앞에 머리 조아리는 제자들이 많으니

의 - 의로운 형제도 그 속에 끼어 함게 고개를 숙입니다

순 - 순딩이, 착함이, 예쁜이 모두 와서 기쁘게 하니

간 - 간만에 느끼는 선생님의 기쁨, 무엇이 비견하오리까

[초가산간]

제자들이 찾아뵙는것이 스승으로서 보람이겠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문희봉]

그럼요. 보람이지요. 고맙습니다.

[허연숙]

교직을 퇴임하고서두 제자들이 찾아오는 선생님이라면
휼륭한 선생님이시지요.
때로는 제자들 입에서 그 선생님 아직 살아 있을까?
라는 말을 듣는 선생님은 제자들에게 귀감이 되지 않은 듯 하구요.
잘 읽고 갑니다~

[문희봉]

허연숙 님 고맙습니다.

[수정2]

선생님 생활 말년은 역시 보람만이 남게 되는것 같아요.
좋은시 잘 보고 갑니다.

[문희봉]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푸른 열정]

네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문희봉]

열정도 푸른 열정이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