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9경기에서 3승6패네요.
투타가 다 안좋은데 타선이 좀 더 안좋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산체스, 페냐, 문동주의 선발진이 안정적이란점입니다.
이 덕분에 연패가 길지 않다봅니다.
4선발, 5선발이 불안한데 미래지향적이지도 못합니다.
당연히 잘하는 선수가 선발해야하지만 잘하는 선수가 없다면 젊은 선수한테 기회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장민재, 한승혁한테 얼마나 기회줄지 모르겠는데 이태양이나 한승주나 김서현이나 정이황한테 기회주는게 더 팀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불펜도 후반기에 흔들리고있습니다.
강재민은 당장 내리는게 어떨까싶고 필승조는 제발 필승조처럼만 쓰면서 리드하는경기에 집중했음합니다.
지고있을때 동점엔 가능한 좀 안올렸음 합니다.
박상원은 제발 9회에 올리고...
윌리엄스는 꽝입니다. 이제 그만 인정하고 최인호나 유로결이나 이원석올립시다.
문현빈도 지쳤고 채은성, 노시환, 정은원도 지쳤습니다.
이진영, 이도윤도 풀타임 처음이고요.
외야 올려서 현빈이 휴식 좀 주고 컨디션안좋을땐 채은성도 좀 뺏으면합니다.
144경기 장기레이스인데 너무 휴식없이 밀어붙이는 느낌이고, 그래서 타선이 지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외국인타자의 부재가 이런 문제를 만든듯...
내일은 제발 좀 엔트리 변경하며 재정비할 선수들 빼주고 분위기 변화도 했으면 합니다.
첫댓글 글의 모든 내용에 200% 공감합니다!
이런 좋은의견을 안본다는게.. ㅠ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데 우리팀은 타자놀음이네요
손X 꺼져!
야구는 투수놀음이 맞습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투수놀음도 4~5점은 뽑고 투수놀음을 해야죠..ㅋㅋㅋ
선발투수의 나이스피칭기준이 6이닝 3실점이고, 남은 3이닝을 1점이내로 막는 것이 투수놀음입니다.
그럼 산술적으로 4점은 뽑아야 이기는데, 점수를 못 뽑는게 가장 큰 문제이죠//
용병타자를 바꿔도 1할이니 대단한 스카우터입니다
오랫동안 글쓴이님의 글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현재 이글스의 한계와 문제점을 정확하게 적어주셨네요.
올 해 5강은 팬들 누가봐도 어려운 과제입니다. 선수들 개개인 경험과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너무 승리에 집착 안했으면 하네요.
노시환이 본인은 수비랑 타격을 겸해야 좋다고 한다고 그걸 곧이 곧대로 믿고 진짜 풀타임 공/수 돌리는게 말이나 될까요.. 몸이 힘들면 아무리 이치로라도 바닥을 치게 되어 있는걸요..
구단은 가을야구란 헛된꿈을갖고 무리한 운영을 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공감입니다~ 문현빈, 채은성, 노시환은 일주일에 한경기는 빼줘야 할것 같아요. 너무 더워요ㅠ 타자엔트리도 좀 늘리구요.
어차피 쓸놈쓸이면서 불펜은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현 5강진입을 목표로 하면안되죠.
젊은 자원 성장에 초점을 계속이어가야합니다.
25년 대권도전을 목표로 잡고.
타선에서는 용타 제외하고 우리 젊은 자원기회를 줘야함.
투수에서도 젊은자원들에게 기회제공하고...
손단장은 올해가 마지막이길.
탈꼴찌만 목표로 삼고 레벨업하는해로 삼으면 좋겠는데 실력없이(프런트 지원 못함) 욕심만 많은듯요
손단장은 첫해라 내년에도 있겠죠
또 뎁스타령이긴한데 우리팀 뎁스상 퓨처스에서 올려도 매번 똑같은 선수들이 올라오고 그 선수들은 1군 와서 죽쓰고 내려가길 반복하죠.
새로운 얼굴이 나와야 되는데 육성이 안되는건지 아님 선수들 실력이 안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런 때 트레이드라도 해야되는데 역시 뎁스가 문제네요.
이런 상황에서 다른 팀처럼 지명권 넘기면서 트레이드도 못하고, 현금 트레이드는 언감생심이구요.
진짜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