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윌리엄스는 그냥 스타팅제외네요.
윌리엄스가 체력저하도 아니고 잘하다가 슬럼프도 아닌데 스타팅제외시키고 1군 엔트리 잡아먹는게 뭔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오그레디처럼 대타로 1~2번 내보내고 결국 2군보낼꺼같은데 차라리 바로 2군내려서 타격폼 수정하는게 그나마 더 기대해볼 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강재민, 윤대경빠지고 이충호, 김규연 콜업입니다.
현재 불펜이 9명인데
박상원, 주현상, 김범수 필승조
이태양 스윙맨
정우람, 장시환 추격조 근방
한승주, 이충호, 김규연 추격조
김범수가 믿음직한 필승조라 하기 어렵고
장민재, 한승혁이 5이닝 소화도 쉽지않다 봤을때
이태양을 필승조로만 활용하는게 이길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태양의 역할이 동점 또는 살짝 뒤지는 경기에 두번째투수로 나와서 흐름 안뺏기는 역할인데
팀타격 꼴찌팀에서 지는경기를 젤 잘던지는 투수로 버티다 역전승을 기대하는것보단 이기는 경기에서 확실하게 이닝 소화하며 지키는게 더 승리 확률을 높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태양은 유일하게 시즌내내(매달) 흔들림없는 투수입니다.
야수는 엔트리 변경이 없는데 지친 선수들이 혹여나 부상 안당하게 조심했음 좋겠고 체력관리 잘해서 다시 타격감 찾아주길 바랄뿐이네요.
첫댓글 윤대경, 강재민 말소에서 끄더끄덕
이충호, 김규연 콜업에서 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