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부터 어렵게 이어져 오던 외국어 공연이 작년을 끝으로 사라질 것처럼 보였으나,
여러 후배들의 노력으로 다시 전통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떠난 선배의 입장에서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격려하고 싶은 것이
한결같은 마음이겠지만 바쁜 일상 탓에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동문회의 선배님들과 상의 끝에 앞으로 노문과 이슬반의 활동(연극, 음악공연 등)
선배들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외국어 연극제의 경우, 학교에서 지원금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필요 예산을 100% 충당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가장 의미있는 도움은 직접 후배들의 모습을 보고 격려해주시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께서는 작은 성의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10월 초가 공연인 관계로 9월 22(금)까지 격려금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격려금의 작고 많음에는 그 한계가 없지만, 너무 큰 돈은 오히려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합니다. 문경새재는 벌써 겨울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다시 뵙는 날까지 건강하세요! (연개소문 많이 시청해주세요~~)
*농협 079-12-641583, 예금주: 신경수
*공연 관련 글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카페 게시글
열린소리
-문경새재 선샤인 모텔에서-
신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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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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