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신부 이야기 2.
신랑이 신부에게 말했수게.
신랑이 신부에게 말했습니다.
" 이 조끄뜨레 오라게."
" 이리 가까이(옆에) 오너라."
" 무사, 조끄뜨레만 오랜 햄수꽈??"
" 왜, 가까이(옆에)만 오라고 하십니까??"
" 호꼼이라도 고치만 있고싶언."
" 조금이라도 같이 만 있고 싶어서."
" 놈덜 웃숨니다."
" 남들이 웃습니다."
" 어떵 허느냐? 소랑에는 부치룸이 엇나."
" 어떻 하느냐? 사랑에는 뿌끄러움이 없단다."
카페 게시글
━━○ 우리세상 봉사단
제주 말 (사투리) 배워봅시다.^&^
휘파람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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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8 12:5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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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제주도 방언이 무자게 어렵고 재미있네여 정말로 못 알아듣겠어여 왜 그럴까? 탐라도가 대마도와 가까워서 그런가여? 약간은 닛뽄 내무새도 나고서리....잘 쉬어갑니다 휘파람 새님^^
하나 하나 잘적어 놔야 겠어요.. 이국말같아요..정말 생소하네요..^^;;
윽! 넘 어려워유 ~~ 반갑습니다 휘파람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