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자-옹달샘 (1968) 최초녹음
1.
옹달샘 흐르는물에 버들잎 훑어놓고
옷고름을 입에 물면 님의 품이 그리워
치마자락 잘잘끌며 남몰래 와서
무뚝뚝한 그 사람에게 내마음 전할때
옹달샘 맑은물에 피는 내 사랑
2.
향나무 그늘아래 옹달샘 흐르면
가슴속에 간직한 사랑 님의품이 그리워
열아홉 남모르게 부푼 이 가슴
부끄러워 얼굴을 살짝 붉혀보지만
옹달샘 맑은물에 피는 내 사랑
황우루 작사 작곡
인켈 명기 오디오 (MD 2200)
40여년전(1980.6.10) 신입사원 시절 월부로 거금을 투자해서 오디오를 세트로 구입하여
가요 정말로 주옥같은 많은 음악을 듣게 해준 나의 오디오
그러나 세월이 흘러가면서 하나 둘 고장으로 떠나보내고 앰프와 턴테이블은
애지중지 사용하고 나중에 CD플레이어 추가 구입하여 사용하 면서
다시 중고장터에서 하나 둘 구입하여 드뎌 세트 완성 ~~~~
디자인이 현재도 아주 멋진 모습입니다,
기능이야 외국 오디오나 현대 오디오만 못하지만 그런 대로 조작하는 재미가 있고
힘차고 두툼한 저력있는 세월의 소리가 그때 그시절로 돌아 간 느낌
테이프에 좋아하는 곡만 녹음해서 듣고
퇴근길에 레코드점에서 LP판을 골라 뿌듯한 마음에 퇴근길이 즐거웠던 그시절
옛 감흥을 잊을 수가 없는것 같네요.
요즘은 언제 어디서나 듣고 싶은 음악을 고음원으로 들을 수 있는 시대
그러나 빈티지 오디오로 듣고 싶은 음악을 LP나 CD를 찾아 틀고
현시대의 사연과 음악이 흐르는 FM을 듣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음악에 흠뻑 빠져있는 나의 일상 생활이 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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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왕성한 활동 늘 응원합니다!
f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