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님께
보내주신 서신은 잘 받았습니다.
서신을 통해 <신앙의 첫걸음>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 주시고
제 안에 주님을 모시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까지 주님을 바로 영접하고 있었는지 확실하게 믿지 못하였는데
서신을 통해서 자세하게 말씀을 해 주시니 주님을 바로 영접하고 살아게 되었음을 확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주님을 바로 믿고 말씀대로 살아가기라 다짐해 봅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단의 궤략인지도 모른 체 살아가다가 이렇게 수감 되었지만 앞으로는 말씀대로 살아가면서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붙들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제가 세상에 나올 때부터 죄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오늘 이 순간 다시 주님을 영접함으로 인해
저의 죄가 보혈의 능력으로 씻음 받았음을 믿습니다.
제가 지은 죄 값을 치르고 살아가고 있지만,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내 죄를 대신 담당하시므로 죄 사함을 받았음을 믿습니다.
간사님 이제 시작을 하는 단계입니다.
앞으로 성경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끔 이끌어 주시길 원합니다.
저는 이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며 주님께 맡기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4월9일 집회를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기다렸고 예배를 드리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하나님께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 같았습니다.
예배를 드리며 결신기도를 할 때 손을 들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기에 갈망했습니다.
비록 연단의 성이지만 이곳이 하나님을 찾기에 가장 좋은 곳임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는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되지만 솔직히 말하면 흔들릴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하나님을 놓지 않겠습니다.
집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고 지금까지 했던 집회중에 최고였습니다.
첫 찬양으로 '그날'을 부를때 가사의 내용을 생각하며 울컥했습니다.
하나님이 제 마음을 어루 만져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계기로 언제나 제 마음속에 1순위는 하나님 아버지를 찾는 것입니다.
이번 집회를 계기로 인해 하나님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집회때에도 꼭 참석하여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경북북부1성 박ㅅㅁ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