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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일과 함께하는 ALS(루게릭병)
 
 
 
카페 게시글
우리♡사진방 스크랩 간편하게 만드는 캐러멜 팝콘
아지랑이[영미] 추천 0 조회 81 08.08.03 01:4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정식으로는 팝콘을 튀기고, 캐라멜소스를 만들어 코팅하듯 섞어주지만

후라이팬 하나로 대충 만들어봅니다.

 

 

보통 기름기없는 무가당 무염 팝콘을 만들어 주는데

여름엔 금새 눅눅해지고, 달달한 스낵과자 대용으로 필요로 할때...한봉지 튀겨서 안겨줍니다.

 

요즘 옥수수 먹기 무섭다 하지만 마트 구석구석 뒤져보면 국산 팝콘용 100% 옥수수가 있습니다.(냉장고에서 꺼낸 상태)

 

버터와 소금 약간을 넣고 녹여주고 (그냥 팝콘을 튀길땐 액상기름이 더 깔끔하고, 캐러멜팝콘은 버터가 들어가야 제맛이 납니다.)

 

실온의 말린 옥수수를 넣고, 설탕도 넣고 중불에서 주걱으로 뒤적뒤적 섞어줍니다.

솔직히 설탕을 많이 넣을수록 맛은 좋습니다.(사진은 3큰술)

 

계속 중불로 지글지글 냅두고 후라이펜 손잡이를 잡고  가끔 흔들어주면 ...한두알 터지기 시작합니다. 

뚜껑 닫아주고 ...약불로 줄이고

 

신나게 튀어오르기 시작합니다.

여전히 가끔 손잡이를 잡고 흔들어 주고

 

일부러 잰것은 아니고 후라이팬 한가득 꽉 차올랐습니다.(내손이 저울이여 -.-;;;)

여하튼 탁탁 튀는소리가 확 줄어들면 끝. 

 

넓은 쟁반에 부어 식혀주고

 

역시나 바닥은 이모양입니다 ;;;(바닥에 깔린 것들은 아까우니 내입으로 들어가고)

물 넣어서 한번 끓여주면 금새 닦이니 걱정은 없고. 

 

손에 안묻는 . 

 

진한 설탕옷이 입혀진 것만 골라먹기도 하는 만행을.

 

 

이더위에 뭘 더 바랍니까.

사실 과자 한개한개 입에 넣기도 귀찮구만.

 

이사온 기념.

예전에 스뎅채반에 한번 해본 콩나물기르기.

베란다도 있겠다..............작은 시루 하나 사다가 콩나물을 길러먹고 있습니다.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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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8.03 01:45

    첫댓글 다음 블로거에서 스크랩 했습니다. 캐러멜 팝콘이 갑자기 먹고 싶네요^-^*

  • 08.08.03 08:00

    전자렌지용 팝콘을 사다 튀겼었는데 어떻게 됐는지 전자렌지 안 천정이 폭발과 동시에 구멍이 났어요. 어찌나 무서운지 이제 팝 콘은 못사겠더라고요.

  • 작성자 08.08.03 10:15

    허걱. 우째 그런 일이.. 정말 놀래셨겠어요. 그냥 집에서 냄비에 하는 팝콘이 최고지요?^^

  • 08.08.03 22:27

    난 카땅 사러 가야겟어요 ㅋㅋㅋㅋ

  • 08.08.06 21:17

    왜 굿아이디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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