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이날은 동방 교회의 신자들과 함께, 성모님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실 때 은총을 가득히 채워 주신 그 성령의 감도로 성모님께서 아기 때부터 하느님께 봉헌되신 것을 기리는 날이다. 성모님의 부모인 요아킴과 안나는 성모님께서 세 살 되시던 해에 성전에서 하느님께 성모님을 바쳤다고 전해 온다. 이날은 본디 6세기 중엽 예루살렘 성전 가까이에 세워진 새로운 성모 성당의 봉헌을 기념하는 날이었는데, 1472년 식스토 4세 교황께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로 선포하셨다."(매일미사 책에서)
독서 : 즈카르야 예언서(2,14.17) - “딸 시온아, 기뻐하며 즐거워하여라. 정녕 내가 이제 가서 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모든 인간은 주님 앞에서 조용히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셨다.”
복음 : 마태오(12,48-50) -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 예수님께서는 성모님이야말로 참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셨던 분, 곧 예수님의 참된 어머니시라는 사실을 선언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잉태되실 그 순간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늘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신 분이셨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오늘 독서의 기도에서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께서는 분명히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셨습니다. 그래서 마리아에게 있어서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셨다는 것보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셨다는 것이 더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신 것은 더 큰 영예이고 더 큰 행복이었습니다.”
첫댓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 마태오 12 , 50 )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이다," 아맨 (마태 12, 50 )
감사 합니다 ~~^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마태오12.50)
아멘.
저의 삶의 동반자이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서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상모님은 하느님의 뜻을 실행
아멘.
봉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주님의 뜻을 따라 봉헌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며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