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 상경 3년여만에 2013년 첫 정규앨범 <밤의 악대>로 호평 속에 데뷔해, 이듬해 2014년 EBS 스페이스 공감 5월의 헬로루키에 이어 K-루키즈에 선정. 연말에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기억에서 지워졌던 정서와 감성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밴드”라는 평과 함께 EBS 스페이스 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2014년 최고의 신인밴드로 등극했다.
편의상 ‘인디팝’으로 분류되지만 싸이키델릭, 슈게이징, 모던록, 기타 팝, 드림 팝, 개러지록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적 요소들이 이상적으로 배치했다는 평을 받고있으며 올 해 초, 더욱 다채로워진 악기 편성과 탁월한 송라이팅을 기반으로 한 EP <파란 그림> 발매 후, 다양한 공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2012 EP <밤의 악대> 비공식 A Night's Band *EP, unofficial
2013 정규 <밤의 악대> A Night's Band *Full length
2015 싱글 <파랗네> It's Blue *Single
2015 EP <파란 그림> Blue Painting *EP
-ACHIEVEMENT
2011
-서울에서 결성 organized in seoul
2012
-EP <밤의 악대> 비공식 A Night's Band *EP, unofficial
-부산국제영화제 공연 2012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Performance
2013
-첫 정규 <밤의 악대> A Night's Band *Full length
네이버뮤직 이 주의 발견, 다음뮤직 이 달의 앨범 NAVER Discovery of the week, DAUM music Album of the month.
2014
-<밤의 악대 쇼케이스> A Night's Band SHOWCASE
-EBS 스페이스 공감, 5월의 헬로루키 EBS HELLO ROOKIE
-한국컨텐츠진흥원 주관 K-루키즈 KOCCA K-ROOKIES
-현대카드 파이낸스샵 공연 HYUNDAI CARD FINANCE SHOP Performance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출연 Korea Live Music FESTIVAL Performance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출연 GRAND MINT FESTIVAL Performance
-EBS 스페이스 공감 2014 올 해의 헬로루키 대상 EBS HELLO ROOKIE FINAL GRAND PRIZE
2015
-EBS 스페이스 공감 공연 EBS SPACE GONGGAM Performance
-KBS '뒤란' 출연 KBS 뒤란 Performance
-싱글 <파랗네> It's Blue *Single *네이버뮤직 이 주의 발견
-KBS 이승열의 올댓뮤직 출연 MBC All That Music Performance
-MBC 난장 출연 MBC NANJANG Performance
-EP <파란 그림> Blue Painting *EP *네이버뮤직 이 주의 발견
-K-루키즈 나이트 Vol.1 K-ROOKIES NIGHT VOL.1
-1회 라이브 클럽 데이 The 1st LIVE CLUB DAY Performance
-네이버 온스테이지 NAVER ONSTAGE Performance
-EXIT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출연 Soundholic FESTIVAL Performance
-전국투어 <표류기> Korea Tour <Drifting>
-CRITICS
앉은 자리에서 앨범 전체를 모두 감상했던 기억이 최근 들어선 그리 많지 않았다. 크랜필드가 그랬다는 얘긴데, 좋은 곡 작업과 연주 뿐 아니라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듣는 이를 사로잡는 매력까지 갖춘, 특기할 신인 밴드의 출현이라 할 만하다. 역량을 입증한 앨범과 눈에 띄는 싱글, 그리고 기청감을 불러일으키지만 상투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사운드.
김현준(대중음악평론가)
노래와 스타일과 정서와 무드가 온전히 하나의 앨범으로 체화된 인상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는 점이 무엇보다 인상 깊다. 인디 씬에서 제시한,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새로운 제안. 이제 받아들이는 일만 남았다.
박은석(대중음악평론가)
브로콜리 너마저의 데뷔 시절이 생각난다. 매끄럽게 세공하지 않은 소리로 우리를 설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결국 뉴비에게 요구되는 것은 기술적 완벽이 아니라 최소한의 요령이고, 우리의 경험치를 벗어나는 신선한 감수성이다. 한밤의 꿈을 묘사하는 것처럼 풍부한 상상력이 깃든 가사는 보너스다. 젊은 신예 모던 록 밴드에게 바라는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
이민희(대중음악평론가)
누가 뭐라 해도 분명 인디 팝이라 할 수 있는 정서와 음률인데, 특이점은 오래된 음악전통이 조금씩 가미되어 있는 것이다. 이를테면 프로그레시브라든가 사이키델릭의 일부 요소들, 그러니까 악기와 무드의 차용과 같은 것들이다. 덕분에 여기저기에 소소하고 흥미로운 들을 거리가 배치되었다.
나도원(대중음악평론가)
그 속에는 필자는 우리가 언더그라운드라고 불렀던 어떤 날의 여린 감성과 극으로 치닫던 메인 스트림에 카운터펀치를 날렸던 델리스파이스, 인디에서 펑크가 헤게모니를 잡자 보란 듯이 포크로 전복을 시도했던 루시드 폴과 서정적 선율로 오른쪽 안구에서 난초 향을 발견했던 로로스, 사춘기 소년처럼 울면서 달리던 언니네 이발관, 영롱한 사운드로 주변인의 공허함을 노래한 노리플라이, 그리고 기다림과 커피 리필의 함수관계를 밝히며 몽환적으로 작년 한 해를 수놓은 3호선 버터플라이의 정신적 방황을 느낀다.
현지운(대중음악평론가)
60~70년대 클래식 사운드까지 거슬러 올라간 게 분명한데, 흉내 냈다는 느낌보다는 새롭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김봉환(대중음악평론가)
첫댓글 제목에는 7시라 적혀있고 내용에는 8시라 적혀 있네요 어느게 맞는거죠?
죄송합니다. ㅜ 금요일 8시가 맞습니다.
제목에 7월 17일 (토. 7시) 라고 적혀있는데 17일은 금요일이고 본문에는 8시라고 적혀있는데 정확한 정보를 알고싶습니다 ㅜㅜ
정말 죄송해요. 토요일이라고 적는게 너무 버릇이되어서요. 제목을 수정하였습니다. 금요일8시입니다.
금요일이라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