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부터 나선길
비가 추적추적 오는 고속도로 서두르지 않고 조심운전하여 세시간을 달린다
통화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손짓 하나 말씨 하나, 얼굴표정에서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픈 열망이 느껴진다
집사람도 아이들도 응원한다 하니
한번 잘 하여보자 스스로 다짐해본다
아홉수...
어깨 아픈것도 지독히도 낫지 않고
안과에서는 왼쪽눈이 나빠지는 것을 바라볼수 밖에 없다하여
참 안좋은 해 인가 했더니
우연히 대장암으로 발전하기 직전의 용종을 발견 수술 하였고
집에 준비한 에어비엔비에도 꾸준히 손님이 찾아온다.
그리고
오늘 카페 관리자님을 만나 여행에 대한 관점을 다시한번 점검해보는 기회가 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은 당연히 스타렉스나 SUV중 하나 아니겠는가 하고 생각하고 준비해왔는데 반드시 그렇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의 전환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다
GPS?
트랙?
이게 다 무슨 말여?
공부거리가 생겼네
첫댓글 처음에는 생소하여도 우리가사용하는 네비게이션프로그램과 유사한거라고 생각하시고 접근하시면 쉬워요.
매일 보고는 있는데 정말 쉽지 않은 공부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렵니다
진촌님께서 여행을 준비하시는가봅니다. 저도 퇴직후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열공하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길에서 만나길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