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다 현애인이 없다는 전제하에요 ~
사실은 요즘 고민이 좀있어서 지금 여친이 없는상태고
예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그런제안을 직접적으로 언급해서요...
사실 사귈때도 속궁합자체도 좋았고 서로 스킨쉽을 좋아했긴했지만
이미 헤어졌는데 것도 좀 오래되었는데...
그래서 전 전여친이 다시 사귈마음이 있으면
아예 다시 사귀는게 어때라고 물어봤으나
그건 싫다라네요~
그냥 서로 땡길때 연락하면 아무말없이
한번씩 나와서 만나주는걸로 하자는데
사실 뭐 제입장에서도 생판 모르는 남과의 원나잇 이런것보다야
편하니깐 좋긴한데
이게 문제가 나중에 정말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을때
혹은 그친구가 남친이생겼을때
바로 없었던 일처럼 되게할수있을까가 솔직히 걱정이
되는부분이더라구요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말할수는 있어요~ 이래저래해서 그랬었다라고 ~
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뭐 제 남자친구가 예전엔 그랬었다고 해도 그런가보다 할 거 같아요..
전 말만 파트너지 그냥 그 자체를 연애(?)한 거라고 생각해서.. 하고 끝 이런 것도 아니고 같이 손도 잡고 잘거고 뽀뽀도 할거고 티비도 볼거고 밥도 먹을텐데...
그냥 안하시는게...무슨 마음인지는 이해가는데 글쓰신것처럼 나중에 한번에 털어내지는 못하실걸요... 생각지못한 족쇄가 될수도 있어요 나중에 사귄사람이랑 속궁합안맞으면 전여친 찾을수도 있구요.. 그런건 아예 차단하는게..ㅜㅜ
거꾸로 이후 여자친구분이 그러셨다면 이해하실 수 있으시겠어요?ㅠㅠㅠ 그렇다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저라면 좀 실망하고 불안할 것 같아요ㅠㅠ
저도 전남친하고 그런 적 있는데 그냥 연애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그런 관계로 있는 동안에 새로 연애 시작할 생각은 못 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사귀다 헤어지는 것처럼 정리하고 난 뒤에야 다른연애도 생각하게돼요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에게 애인이 생겼을 때 칼같이 잘라낼 수 있느냐 확신 못하신다면.. 각자의 상대방에게 너무 치명타겠죠?
제남자친구가 저런다고하면 그냥 그자리에서 헤어질꺼같애요ㅋㅋㅋ 뭐.. 가치관차이겠지만ㅎㅎ
님이 좋다면 그냥 하시는건데.. 윗 댓글에 님이 여자친구를 사귀면 사실데로 말씀하실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걸 새로 사귈 여자친구분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아니요 절대요 ㅎㅎ
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