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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카페 게시글
토론을 위한 마당 [기사-강원일보] 수원대 제 2 캠퍼스라고요?
하늘공원 추천 9 조회 1,839 15.06.20 11:39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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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20 11:52

    첫댓글 이게 말이 되는 기사인가요? 2018년이면 학생이 급격히 감소한다고 다들 난리면서 구조조정에, 교육부는 학생 수 줄이라고 하는데, 2018년에 그것도 강원도 깊은 산속에 대학을 짖겠다고요? 인근에 춘전, 원주에만 해도 대학이 몰려있고, 학생이 줄어들고, 학생 모집도 안된다고 아우성인데, 도대체 무슨 기사가 이런 기사가 있답니까?

  • 15.06.20 12:03

    강원일보 기자의 천기 누설 사건인가요?

  • 15.06.20 12:07

    이인수총장의 깊은 뜻을 누가 알리요?!

  • 15.06.21 02:23

    이건 혹시 우주에서 떨어진 찌라시 아닙니까?
    총장이 홍천에 불법으로 돈 빼먹고 황폐화시켜 유골터가 된 골프장 부지는 어쩌고요?
    또 심각한 비리의 경기권 대학이 타 도에 분교를 짓다니요 ? 대통령도 나서서 막아야 할 특급 코미디입니다.
    적폐로 무너지는 나라 될까봐 5천만 국민이 지켜보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코메디 같은 대학짓기 놀이는 만의 하나라도 의혹이 따르면 관의 유착, 공정과 투명성까지
    손바닥처럼 낱낱이 드러날것입니다.

  • 15.06.20 14:26

    이제는 숨어서 장난을 제대로 못치니 아예 대놓고 대한민국을 학교소꼽놀이터로 아나 봅니다.
    한마디로 배째라는 행태 기가 막히군요. 간이 붓다 붓다 드디어 터지는 수위에 이렀나요...ㅉㅉ

  • 15.06.20 17:37

    간이 붓다 터지면 죽는다는데... 설마 그건 아니고
    학교지으면 돈이 된다는 것을 알고 돈 맛을 알다보니 그런 것이겠지요.
    학교짓기놀이가 시작되면,
    부지를 사면서 돈 보따리가 뚝 !
    건물지으면서 돈보따리가 뚝!
    등록금 받아 쌓아 놓으면 돈이 뚝!
    은행에서 무제한 차입금이 뚝!
    여기서 저기서 뚝~뚝!
    글다 돈 입에 물고 천국가면 좋지요~~
    얼마나 좋으면 제사상 죽은 돼지도 콧구멍 귓구멍에 돈 꼿고 좋다고 웃고 있잖습니까.

  • 15.06.21 00:03

    대학 입학대상 학생수가 줄어들어 교육부가 대학평가를 통하여 하위로 평가받는 대학에 거의 반 강제적으로 입학정원을 줄이려고하는데 이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수원대학교는 작년에 대학평가에서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평가 받았지만 16% 입학정원 감축으로 겨우 1년간 정부재정지원제한 유예를 받았고 금년에는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에 비하여 교육비환원율이 매우 낮아 (전국 최하위권) 일부 뜻있는 학생들이 제기한 등록금환불소송에서 패소하여 2013년 이전 재학학생들에게 상당액의 위자료를 물어주어야할 형편인데 왜 이런 일을 벌리는지 궁금하네요.

  • 15.06.20 15:32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일이지만, 이해를 못할 것도 아니죠. 그런데, 연 인원 500명은 어떻게 확보 할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대학의 인원을 줄이는 마당에, 교육부에서 정원을 줄리도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500명을 어디서 빼와야 하나요? 아니면, 전문대학으로 운영을 하려는지, 직업학교로 운영을 하려는지.
    수원대학교를 국내 10 대 대학으로 2018년까지 만들겠다고 해놓고,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 15.06.20 17:32

    옛날에 하도 더위를 많이 타 겨울에도 삼베옷을 입는 임금이 있었습니다.

    칠삭둥이로 태어난 임금은 키도 반토막 몸뚱이 머리가 모두 정상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선지 비천한 임금은 늘 쾌락과 백성의 피눈물을 짜낸 재물에만 빠져있었습니다.
    그런 임금이 늘 삼베적삼을 입는 모습도 가관이지만
    신하들은 앞다투어 멋지다고 아부했지요.

    임금은 틈만 나면 ' 야! 나 멋지냐?"
    신하들은 " 예예! 180cm 장동건보다 낫습니다요 흐아홍~"
    아부의 말도 식상한 임금은 금장을 두른 삼베를 입고
    '야! 나 멋지냐? 커 보이냐? 어려 보이냐?'
    신하들은 " 예예! 총각 만수르 같아요 흐아흥~"

  • 15.06.20 17:31

    칠삭둥이 임금의 꼴을 보다 못한 신하 하나가 있었지요.
    하루는 술과 파티도 지겨워져 색다른 게임을 떠 올렸습니다.
    임금의 키에 맞는 금장을 두른 5척 짜리 아동용 관을 하나 가져와

    '요즘 대세는 호화판 저승체험이 유행이라는데 통치를 하시려면
    그 정도는 아셔야.. 한번 누워보시지요 흐아홍~'
    임금은 " 그래에~~? 야 금장한 관은 더 멋있는데?"
    하며 냉큼 들어가 누워
    " 야! 나 멋있냐?" 옷하고 잘어울리냐?
    나 키도 크고 멋져 보이..흐엌!!!
    임금의 총애를 받던 그 신하가 잽싸게 뚜껑을 닫고 못을 쳤습니다.

  • 15.06.20 17:36

    결국 악한 임금은 멋진 금박삼베적삼에 금장 두른 관으로
    행복하게 천국을 갔고 용기있는 신하의 지혜로 백성들은 학정의 원성과 고통의 탄식에서
    벗어나 웃음꽃이 피는 나라가 되었답니다.

  • 15.06.20 15:50

    악인은 가장 가까운 측근에게 가장 많은 경멸을 안기고 환멸이 쌓여가는 사실을 모른 채
    심판을 받게 마련이지요. 앞에서는 " 네! 네! " 하면서도 돌아서면 " 어디서 저 따위가 인간이라고~~!!
    에잇 더러워!! 하며 추한 찌꺼기가 쌓이는게 인지상정입니다.

  • 15.06.20 15:31

    저 기사에 나오는 두 분 중 한분이 정말 "행정절차를 서둘러 개교를 앞당길것" 이라고 말했습니까?
    무슨 권한으로 저런 말을 했을까요?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니, 수원대학교를 10대 대학으로 2018년까지 만든다고 공언해놓곤, 이것이 10대 대학으로 가는 길입니까?

  • 15.06.20 17:35

    다섯번째 분은 뉘신지요?

  • 15.06.20 18:01

    오랫동안 적립한 돈을 하루빨리 축내려고 뭔일을 벌이는가 봅니다?
    다툼이 있는 대학에서, 이런 일을 중지시킬 가처분등의 방법이 없나요?
    법정 다툼이 하루속히 종결판결이 나야 할 텐데 .....
    어디 좋은 소식없나요?
    교육부가 제정신이면 이런일을 방치하지 못할텐데.

  • 15.06.20 18:03

    썩어빠진 공무원들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조금이라도 알면, 이런일을 같이 벌려서는 안되지요.
    홍천군수 노모씨를 그냥 방관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정신차라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 15.06.20 18:10

    시골 한적한 곳에 들어선 대학들 망해가는 곳이 한둘이 아닐텐데......
    이를 어쩌나 부지매입에 1093억원 또 중국의 노상그룹은 뭔 도깨비인가?
    정말 이래도 되나?

  • 15.06.20 18:21

    땅을 매입한다고요?
    누가 누구에게 매입을 하는 것인가요?

  • 15.06.20 18:55

    수원대가 다른 지역에 제2캠퍼스를 설립한다?
    얼핏들으면 오~~~~!! 할수도 있겠지만...지금 당면한 문제들의 해결이 더 급선무인데 왠지 몸집불리기에 또 막대한 돈을 투자하는것 같은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내실이 우선인듯.. 수원대는 토목공사와 건물공사 참 좋아합니다요 그려...

  • 15.06.21 05:38

    수원대의 문제는 건물이 부족해서가 아니고, 제2 캠퍼스가 없어서가 아니고, 운영 상의 문제입니다. 즉 수원대의 문제는 하드웨어의 문제가 아니고 소프트웨어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와우리에 건물 2동 짓는다고 1000억원 쏟아붓고, 홍천에 제2 캠퍼스 만든다고 1100억원 쏟아 부으면 수원대의 문제가 해결되나요? 부족한 교원확보율, 불안한 계약제 교수문제, 과도한 업적평가기준, 부족한 장학금 등등 제도상의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지 않나요? 장사꾼 총장이 추진하는 과도한 적립금 해소 방안이 2000억원 들여서 땅사고 새로 건물 짓는 것이라니, 속셈이 뻔히 들여다 보이는군....

  • 15.06.21 07:07

    이인수 총장의 머리 속을 들여다보고 싶다.
    상식을 탈피하는 창조적인 발상인가? 상식을 무시하는 막가파식 발상인가?

  • 15.06.21 08:32

    이인수 총장의 계획을 들은 강원도내 대학 관계자들은 “인근 춘천 원주 횡성에 대학이 많이 있는데다 최근 신입생 모집난과 구조조정 광풍을 고려하면 대학 설립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인수 총장의 말보다는, 강원도내 다른 대학 관계자들의 말이 더 타당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이인수 총장은 아무도 못말려!!

  • 15.06.21 13:55

    그야말로 황당합니다.
    투자규모나 대학운영에 미치는 영향으로 보아 최소한 중장기 계획에 포함시켜 구성원들에게 알려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강원일보를 통해 소식을 알게 되었네요.

  • 15.06.21 14:04

    수원대 제2캠퍼스가 강원도 홍천에 지어진다면 .....
    두 캠퍼스 사이에 상호방문 시, 승용차로 115 Km를 이동해야 하는군요.
    [편도 유류비 + 통행료 = 약 22,000원]
    제2캠퍼스가 필요하다면 왜 유독 홍천에 마련되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경기도 서남부에 있는 수원대가 경기 동북부에 제2캠퍼스를 세운다고 해도 이상한데 .....

  • 15.06.21 17:31

    돈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자연인 이인수는 홍천에 골프장 사업을 하기 위하여 이미 은행으로부터 수백억원의 돈을 빌려 땅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골프장 예정지를 포함한 지역에 제2캠퍼스를 짓겠다고 땅을 사고 파는 매매행위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땅을 파는 사람은 현재 땅의 소유자인 자연인 이인수.
    땅을 사는 사람은 고운학원(재단이사장은 최서원).
    캠퍼스 부지를 사는 돈은 적립금에서 지출.
    그 과정에서 돈은 교비통장에서 자연인 이인수에게로 옮겨지고.
    수원대 제2캠퍼스 설립 계획은 타당성이 없다는 구실로 취소될 것입니다.

    얼마 후에 보니까
    수원대는 땅을 소유하고, 자연인 이인수는 땅판 돈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 15.06.21 16:31

    설득력있는 분석입니다.
    적립금은 결국 이인수 총장의 왼쪽 호주머니에서 오른쪽 호주머니로 이동하는군요.

  • 15.06.21 17:35

    교비로 캠퍼스 부지 홍천땅을 사려면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인수 총장은 아직도 교육부 관리가 결정하는 승인은 돈과 로비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을 것입니다.

  • 15.06.21 18:34

    그 돈은 학생들의 등록금을 교육에 제대로 쓰지 않고 모은 돈입니다.
    얼마나 귀중한 돈인지를 알고 있다면 그렇게 허투루 쓰지는 못할 것입니다.

  • 15.06.21 18:49

    이미 분석과 파악이 끝난 것 같습니다.
    불법, 폭력과 사기극이 난무하는 반사회적 악과 범죄를 이기는 유일한 힘은 집단지성 뿐입니다.

  • 15.06.21 19:00

    모든 대학이 내실을 기하며, 교육경쟁력강화에 매진하는 이 시기에, 쌓아 놓은 적립금을 쓰는 방편으로 정말로 성공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강원도 한적한 소도시에 제2캠퍼스를 건립하겠다는 발상은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어리석은 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에 대학경영합리화를 위한 경영진단을 받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 지성인들의 상식적 판단을 뛰어넘는 엄청난 결정을 하려면 그에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여야 합니다.
    더구나 지방정부인 홍천군의 처사는 정말 웃긴다고 보입니다. 수많은 의혹이 불거져 대학의 핵심구성원인 교수협의회와 10여건 이상의 법정다툼을 하고 있으며,

  • 15.06.21 19:03

    검찰의 조사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어, 앞날이 어찌될 지도 모르는 대학 경영진을 상대로 대학을 유치하겠다는 발상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이 부족한 사람들로 보입니다.
    덧 붙여 년전에 동탄신도시에 제2캠퍼스를 세운다는 말이 나돌았던 것 같은 데, 도대체 조삼모사의 경영인가요?

  • 15.06.21 19:22

    교육부에서 인가를 해줄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D나 E 등급을 받는 입장에서 제 2캠퍼스를 짖는다는 것은 서남대학교의 이홍하씨가 서남대를 기반으로 해서 한려대, 신경대, 광양보건대를 짖는 것과 유사합니다.
    결국 해당 위 대학들은 모두 부실대학이 되었으며, 퇴출과정을 밟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원대학은 지금 제 2캠퍼스를 세울 때가 아니고, 내실을 지금보다도 100배 1000배 가해야 할 때입니다.

  • 15.06.21 19:27

    수원대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때에, 교수등 연구자들과 우수 직원을 많이 뽑아서 인프라를 기해야 할 때인데, 완전히 꺼꾸로 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너무 많은 교수들이 수원대학을 떠났습니다.
    아무리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지만, 우수 교수를 떠나보내고 건물만 덩그런히 남으면 그게 10대 대학이 됩니까?
    정말이지 큰일입니다. 남은 교수로서 절망감이 앞섭니다. 희망이 안보입니다.

  • 15.06.22 06:46

    이 보도내용과 카페회원들의 분석을 자료정리하여 교육부와 검찰에 보내면 어떨까요?

  • 15.06.23 00:24

    이 보도가 거짓이 아니라면 엄청난 파고가 일것입니다.국민과 교육 전체를 우롱하고 여전히 비리 부패로 국익을 위해하는 행각이 이어진다면 당연한 수순아닙니까?

  • 15.06.24 16:15

    와우리의 정원은 줄이고, 홍천에서 정원을 더 많이 늘이면 손해보는 것 없잖아.
    너들 머리달고 뭐하냐? 아이디어를 좀 내봐라, 교수 너들 박사니뭐니 해도, 내 잔머리만 훨 못하지.
    주머니돈을 쌈짓돈으로 만들어서 좋고, 적립금문제 해결해서 좋고, 앞으로 쓰잘대기 없는 개소리 하지 말고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 좀 제안해라.
    수원대 사람들아 제발 정신 좀 차리고 뭉쳐봐라. 지렁이도 꿈틀한다는 데, 당신들은 뭐냐...

  • 15.06.25 08:58

    기는 넘!
    지렁이처럼 기는 넘!
    그래서 평가 성적이 몇 등 나왔냐? 국내대학 10위던가 20위던가....? ....그건 목표였다고? .....게속해서 기어봐!

  • 15.06.25 10:43

    학교가 수원대학교인데 홍천이라.......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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