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남쪽 카오슝 (高雄) 가까운곳에 있는 철저한 계율과 채식을 하면서
신행과 봉사행으로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생활불교 실천수행을 하고있는
대만불광산사 本寺를 다녀왔습니다.
미국에도 센프란시스코 근교에 큰규모의 불광산사가 세계 여러곳에 있습니다.
한국에는 3호선 동국대앞 2번 출구 태극당 제과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신자는 아니지만
오신채를 쓰지않는 단백하고 값싼 滴 水 坊 채식당 식사가 내입에 맞아서 서울에 오면 이곳에
즐겨 찾기도 했습니다.
올해 2월달부터
채식과 킬탄 건강모임을 자주 이곳에서 했습니다.
평소에도 서울에 볼일을 마치면 이곳 적수방 에서 식사를 마치고 동국대 정각원에서 명상을 하거나
대학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옵니다. 대만 전통차와 식사비 포함하여 단돈 8.000원
넓고 조용한 공간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식사를 끝내고
바로옆 장춘당공원과 동국대 캠퍼스를 거쳐 남산 둘레길을 걷다가 남산한옥마을로 내려 오기도 합니다.
가끔 동국대에서 수준높은 문화공연이나 강연회도 무료로 보고 즐길수있고 대학구내 식당에서 다양한 요리도적은 비용으로 맛볼수있는 좋은점이 너무 많습니다.
그보다 순수한 젊음과 지성을 가까이 하니 내자신도 덩달아 젊어 지는것 같습니다.
국내외 여행을 하면서 한때는 시끌벅적한 시장판이나 유명 관광지에서 다녀오니
남는것은 돈만 쓰고 허무함만 남습니다.
국내외 여행에서 관광지를 조금 벗어난 조용한 곳이나 대학캠퍼스를 내집 정원처럼
즐기고 조용히 쉬다 오는것이 오래전 나의 여행 일상이 되었습니다,
서울 도심에 인런 조건을 갖춘 좋은휴식공간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기만 합니다.
서로의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허물없이 지내고 싶은
동갑내기 끼리
많이 가지고 배우고 잘난들 돈과재물 자식 배움 명예도
죽을때는 다 내것이 아니라 두고 가는것을....
ㅡ.채식과 자연 ,건강,명상 여행을 좋아하고 관심있는
ㅡ.어떤 이야기든 허물없이 나누며 서로의 남은 삶에 도움이 되는
ㅡ.부담없는 마음과 비용으로 서로돕고 정을 나누는
ㅡ.기본적인 상식과 지성을 갖춘 까탈 스럽지않는 동갑내기들이
ㅡ.적수방에서 소수정예 5명 이내로 모임을 하려고 합니다.
많으면 나누어 하면 됩니다.
이정도가 서로 서로 흉 허물 없이 속마음을 털어놓고 가깝게 지내기 좋습니다.
적은돈으로 알찬 국내외 여행도 함께 할수있는 사이가 됩니다,
관심있는 동갑내기는 010 5514 3953 으로 연락을 바랍니다
그리고
봄,여름 ,가을에는 우리집이 넓고
여름에는 선풍기 에어콘이 없어도 조용하고 시원하고 지내기 좋습니다.
30여분 이내에 국립공원 주왕산,영덕 바닷가,안동까지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청송군내 버스요금은 누구나 무료이며
우리집앞에서 서울직통버스와 안동에서 KTX도 자주 있습니다.
며칠이든 직접 유기자연재배한 소박한 채식으로 그냥 먹고 재워 드리겠습니다.
이제는 애들도 제앞가림은 다 잘하고 있고
많이 가진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부족함도 없고 특별히 돈들어 갈때도 없어서
이대로 혼자 다쓰지 못할것
어렵고 힘든 동갑내기가 있으면 서로 부담없는 한도에서
여행비용도 함께 나누 겠습니다.
쓰다 남으면 자식 보다 더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다 가기로 자식들과 약속 했습니다.
돈은 쓰는 사람이 집은 사는 사람이 주인 입니다,
통장에돈 등기부 내집 다 내것이 아니고 죽을때는 다 두고 가는것을...
대만불교는 스님 신도할것 없이 철저히 오신채를 하지않는 채식을 하며
엄격한 계율과 도덕율을 지킵니다.
그래서 대만불교가 세계에서 신행불교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대만에는 대만국적기를 이용하여 외국에 나갈때 오가며 자주 갑니다.
채식사와 수행환경이 너무좋아서
한두달 머물다 온지는 벌써 스무번이 넘은것 같습니다
절밑 사하촌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갔지만
불광산사 초입에 깨끗한 레스토랑에서 절에서 방문객들에게 무료제공하는 부페식을
스님들이 너무 깔끔하고 정갈하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불교신자분들 대만에 가시면 꼭한번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어마어마한 절규모에 놀라왔고
절에서 도제를 키우기위해 정규 대학과 대학원과정을 네곳을 운영하며
끊임없는 신도 제교육을 통해 수행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한국불교 스님 신자분들 배울점이 너무나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