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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ost. - anna karenina / jane eyre
wgeeyeun 추천 0 조회 8 24.07.19 11:0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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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0 05:17

    첫댓글
    안나 카레니나와 제인 에어.
    책부족의 독서과제로 정독한바 있는 만만치않은 분량(특히 안나 카레니나)의 두 소설.
    각기 다른 버전의 영화들도 보았었지요.
    근데 숀 코넬리가 나왔던 안나 카레니나가 있었다니, 전혀 몰랐습니다.
    내가 본 것은 비비안 리가 출연하였던 옛날 영화, 그 다음 소피 마르소, 그 다음 키이라 나이틀리의 안나 카레니나.
    제인 에어, 수잔나 요크의 영화(제일극장)는 어렴풋 기억이 나고 몇년전에 샬롯 갱스브로와 윌리엄 하트의 영화를 보았었지요.
    안나 카레니나의 정염의 비극보다 톨스토이 사유의 깊이. 그리고 브론테 자매들(샬롯, 에밀리, 큰언니 이름은 기억 가물..)의 천재성은 하나의 경이로움이 아닐수 없다는 생각... ㅎㅎㅎㅎ

  • 작성자 24.07.21 10:23

    황량한, 바람 많은 언덕에서 불우한 삶을 살다 요절(?)한
    브론테 자매들.
    조용하고 내향적인, 격리된 삶.
    그러나 에밀리의 가슴속에는
    격정의 <폭풍의 언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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