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해병대 사령관 신현준 장군 별세
해병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하여 해병대를 창설하신 신현준 초대 사령관께서 10월15일 03시에 별세 하였다.
향년 92세로 생을 마감한 사령관께서는 눈 감기 2시간 전에 자식들(아들2, 딸4)을 불러놓고 "난 너희들을 사랑했고, 해병대를 사랑했다"라고 말씀을 남기셨다고 한다.
고인의 영구는 18일(목)18:00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전우회중앙회(최우식 포함) 및 사령부에서 영접나간다.
고인은 분당 통합병원에 모셔졌다가 20일 대전 현충원에 안장 된다.
첫댓글 해병대를 그토록 사랑하시고 애껴주신 해병대 초대 사령관이신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돌아가시는 순간까지도 영원한 해병을 몸소 실천하신 신현준 사령관님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튱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