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가 내려서
이슬비가 내려서
너와 함께 여서
더욱 좋은 아침이었다.
영웅은 날 때부터 영웅이었네요.
이름이 영웅이니까요 ㅎ
Kbs가 공유해 준 영상을 감사히 생각하며 띄우고 단지를 돌았네요.
울 영웅님
어쩜 이렇게 노래를 잘 했던지..
그 땐 임영웅이란 사람을 몰랐죠.
아침마당에서 딱 한 번
어쩐지
마음이 가는 그 청년가수가..
따뜻한 인상이
우리 만남은 필연이었네요~
사랑하는 내가수 임영웅이었네요~
옛날노영웅님의 노래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마음 깊숙히 자리잡고 알려져 왔었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었고
관객들에게 일찌기 웃음을 주었던
내가수 임영웅이었네요.
잘해도 너무 잘하고
좋아도 너무 좋은 목소리로
흔들림없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었네요.
꿈을 향하여 줄곧 달려온 내가수
사랑 임영웅이었네요.
노래하는 자식이
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러우셨겠어요.
대회마다 함께 했을 세 사람,
싱글벙글 웃는 미인 어머니를 볼 때 마다
저의 가슴이 시리도록 아픕니다.
어머니 미인이란 사실은 이미 알았지만.
웃는 모습이 정말 장미꽃 같으세요.
운명이라고 노래부르셨잖아요.
뿐이고 ㅎ 할머니뿐이고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손자사이..
그 말이 맞아요.
저에게도 그런 손녀딸이 있으니..
저 엄마는 'ㅎ ㅇ이와 엄마가 연애하는데 자기가 떼어 놓고 데려간다고' 자기집에 가면서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그런사이ㅋㅋ 나와 손녀사이ㅋㅋㅋㅋ
영웅님도 할머니와 그런사이
할머니가 생각나서 눈물났다던 고양콘서 ..
이해가 갑니다. 이해가 가요.
이젠 울지 말아요.
그대, 나의 영웅님,
세 사람 사이, 이렇게 보며 눈을 촉촉히 적셨네요.
영웅님이 그러셨잖아요.
'이젠 울지말자' 뽕학에서 어머니날
이런 저런 인생사에 웃을 수 만도 없지만
울 영웅님과 영시님들에게는
웃을 일만 있겠지 않을까요
웅이의 미소가 저희 마음을 지켜주니까요~
내가수 사랑 그대당신영웅님이 있으니
좋은 날만 기대하고
늘 영웅님께 좋은 일만 있기를 기도할께요~
대스타 영웅님,
넘사벽 영웅님,
고운 그 손길로 많은 사람들 쓰다듬으며
꽃길만 걸어 가시고
작은 별, 우리는 항상 이 자리에서 그 꽃길을 향하여 변함없이 외칠께요.
오늘도 마이 주절거리고 갑니다.
인천콘준비로 바쁠
임영웅, 사랑해~
진짜 진짜 당신만을
사랑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