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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시대 서울예술단
여시들 안뇽
난 콧멍에 글쓰는 게 다 뮤지컬 후기같다
이 닉 말고 바꿨었던 다른 닉으로도 뮤지컬 후기 밖에 안썼어 하하하하
암튼....오늘은 머더발라드를 보고 왔어
나 뮤덕 된 지 얼마 안됐을 때 한창 머더 초연을 하고 있었는데
머더가 mother인줄 알았던 흑역사가 생각난다 하하하하핳
murder ballad인데 제목이 왜 이런지는 극 다 보면 알게됨
이번 머더발라드 캐스팅은
탐:최재웅/강태을/성두섭/조풍래
사라:임정희/문진아/박서하
마이클:조순창/이선근/임별
나레이터:홍륜희/장은아/소정화
나는 조풍래 문진아 이선근 홍륜희로 보고 왔어!!!
플레이디비에 소개되어 있는 줄거리를 복붙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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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다고 합니다.
소개만 읽어도 존나 사랑과전쟁삘^^
일단 입장하면 조명도 클럽이고 클럽 음악도 나오고 그냥 클럽같아
머더발라드는 특이하게 무대에 바랑 당구대가 있고 테이블 몇개가 있는데
그 테이블은 스테이지석이라고 실제로 관객한테 파는 자리야
이 자리에 대한 설명은 좀 있다 더할게
그리고 무대 양 옆으로 좌석이 A구역 B구역 나눠져 있고 입구 맞은 편 무대에는 밴드가 있어
언더스테이지 무도에도 나왔다는데 내가 무도를 안봐서 모르겠다 ㅠㅠ
그리고 보통 공연은 관객 입장하고 시작하면 입구를 닫는데
머더발라드는 흐름상 배우들이 여기로 등장하고 퇴장해서 안닫아!!
난 B구역 2열에 앉았는데 자둘때는 스테이지석에 앉을거야 ㅋㅋㅋㅋ
극이 시작하면 등장인물 네 사람이 하늘의 신이여 저를 도우소서 이런 노래를 하면서 등장하고
나레이터가 탐과 사라가 사귈 시절의 이야기를 해
이때 탐이랑 사라는 바에서
이런 동작을 한다네 ^0^
짤은 조풍래랑 박서하
이렇게 불타오르는 사랑을 하다가 둘 사이는 점점 식어가고 둘은 헤어지게 돼
이 때 알럽뉴욕 널린 게 여자야 여잔 많아 나에게 넌 아무것도 아냐~하는 노래를 부르는데
어우 진아배우 가벼운가봐.....풍래탐이 그냥 들었다 던졌다 들었다 던졌다
결국 탐한테 차인 사라는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다가 마이클이랑 부딪히게 돼
마이클은 예쁜 사라한테 첫눈에 반하게 되고 사라는 술+멘붕에 제정신 아니라서 마이클한테 치근덕대는데
탐과 달리 숫기 없고 소심한 로맨티스트인 마이클은 사라를 사랑으로 보듬고
마침내 두 사람은 결혼도 하고 예쁜 딸 프랭키도 낳는답니다
내가 아까 위에서 스테이지석 얘기 했었지?
스테이지석 중에는 프랭키석이라고 사라랑 마이클이 한 좌석으로 가서 딸을 어르는 연기를 하는 자리가 있어
일종의 이벤트석이니까 프랭키신만 되면 사람들이 프랭키석 관객만 뚫어지게 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행이야.....내가 프랭키석을 예매하지 않은 것이.......
두 사람의 집이 어퍼이스트라는 걸 보면(나레이터 가사에 나와) 마이클이 좀 능력 있는 남자같지?
마이클은 프랭키를 명문대에 보내고 싶어하는 약간 극성아빠같은 타입이고 그 때문에 사라도 바빠져
이 과정에서 사라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염증을 느끼게 되고
마이클의 행동도 뭔가 사라를 사랑하긴 하고 좋은 가장이긴 하지만 좋은 남편의 모습은 잘 안보여주는 듯?
이런 생활에 지친 사라는 결국 옛 연인인 탐에게 연락을 하게 돼 (사랑과전쟁의 시발점)
탐은 마침 뉴욕에서 가장 핫한 클럽의 사장이 되어 있었어
모델들이나 배우들도 많이 찾는 그런 핫한 클럽
사라는 처음엔 그냥 인사차 클럽에 찾아갔지만 결국.........^^
하지만 다시 시작된 불같은 사랑은 영원히 비밀이 될 순 없는 법이지
가까스로 정신을 추스린 사라는 탐한테 이별을 고하고 클럽을 떠나
근데 탐은 벌써 사라한테 다시 푹 빠져서 집착이 강해질 대로 강해져서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프랭키가 아파서 마이클이 사라한테 전화하는데 사라 전화도 못받게 하고
사라 좀 놔줘 새끼야
어느 토요일 아침 센트럴파크 놀이터에서 사라는 마이클, 프랭키가 놀고 있는 것을 지켜보면서
그래 내가 잠깐 미쳤던 거야 나한텐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ㅇㅅㅇ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탐색기가 나타나고 사라는 탐색기를 보내려고 도망다니는데
탐이랑 마이클이 딱 마주쳐버리네
내가 위에서 언급 안했는데 사라가 마이클이랑 처음 만났을 때
마이클이 사라한테 당신을 이렇게 만든 남자 이름이 뭐냐고 했을 때 사라가 탐이라고 했거든
대충 상황 눈치 깐 마이클이 자기는 사라 남편 마이클이라고 소개를 했는데
탐색기까 어쩌라고 니 마누라가 사랑하는 건 나야 이런 식으로 도발을 해
자기가 바를 오픈했는데 한 번 오라고 술은 얼마든지 공짠데 안주는 당신 부인
(헐)
결국 사라가 외도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마이클은 사라를 욕하면서 이별을 고해
그니까 탐한테 연락은 왜했어 바부야............
근데 마이클 그런 대사 하면서도 되게 안쓰러워 보였어 사라를 너무 사랑하는데
사라가 그런 짓을 했다는 것도 믿을 수 없고 그렇다고 그런 짓을 한 사라를 쉽게 용서할 수도 없고
여러모로 짠한 장면이었어.............결론적으로 사라는 마이클에게 돌아가지만
여기서 끝은 아니고 마이클은 정말 탐의 바를 찾아가기도 해
처음엔 사라에 대한 복수심으로 다른 여자들이랑 놀려고
(이 때 사라,탐,마이클,나레이터가 부르는 게 you belong to me라는 대표넘버)
그리고 이번엔 폐점 시간, 탐이랑 맞짱뜨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마이클이 탐이랑은 정반대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좀 샌님 스타일이라 탐한테 발려 ㅠㅠㅠㅠ
탐이 마이클을 당구대에 높이고 야구배트로 때리려고 하니까 사라가 막고
다시 붙었다가 탐이 마이클을 때리려 하니까 사라가 탐을 야구배트로 치려 해서 나레이터가 막고
이 때 나레이터가 사라 내려다 보는거 무서워....
사라랑 마이클이 퇴장하고 나레이터가 탐 위로하려고 안으니까 탐이 나레이터 휙 뿌리치고 가버려
정말 탐은....도라이같은 색기야.......
결국 다시 마이클에게 돌아간 사라
나레이터가 마지막으로 당구대에 기대 있는데
탐이 터덜터덜 돌아와서 나레이터를 확 안았다가 밀쳐내
여기서부턴 반전인데
탐은 전형적인 나쁜남자 캐릭터야
많은 여자들이 탐을 흠모했고 나레이터 역시 마찬가지로 탐을 짝사랑했어
나레이터는 탐의 바에서 일하는 가수거든
근데 탐에게 사랑하는 여자란 오직 사라뿐.
내가 바로 위에 탐이 나레이터를 안았다가 밀쳤다고 했지?
여기서 나레이터는 엄청난 모욕감을 느껴 아무리 자신이 탐을 짝사랑해도 탐은 자신을 봐주지도 않고
안았다가 밀쳐내는 행동도 마치 자신을 싸구려로 취급했다고 생각해
마침 나레이터의 손에는 야구배트가 닿았고 결국 야구배트로 탐을 여러번 내려쳐 살해해
그리고 마이클과 함께 아침을 맞이한 사라는 신문을 통해 이 소식을 접하지.
그래서 극 제목이 머더발라드야.
근데 풍래탐.....죽었는데 배가 자꾸 오르락내리락 하면 어떡해요
이제 배우별로 느낀 점을 써볼게!
머더발라드 캐스팅보드 극혐;; 내 얼굴도 같이 찍힘;;
풍래탐
뮤덕여시들은 내 닉네임 보고 알았겠지만 조풍래는 내 닉네임인 서울예술단 단원배우야
그 중에서도 조풍래는 내 최애 배우라고 할 수 있지....ㅇvㅇ
근데 머더발라드는 기대 하나도 안했어
왜냐면 조풍래뿐만 아니라 서울예술단 배우들은 서울예술단 극은 참 잘하고 매력도 터지는데
이상하게 외부작품만 하면 맥을 못추려
조풍래 말고....박영수가 더데빌할때, 김도빈이 쓰릴미할때도 왜 보는 내가 다 화끈거렸는지......ㅠㅠ
서울예술단이 복지도 좋고 안정적인것도 알겠고 설예단 배우들끼리 서로 너무 익숙해진것도 알겠는데
정말 대배우가 되고 싶으면 너무 안정감에 젖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니나다를까 이번 머더발라드도 풍래탐 평이 안좋더라고.....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갔지.....
일단 풍래탐은 잘생김. 존나 잘생김. 키도 크고 바지핏도 예쁩니다
근데 감정....감정이 없습니다.....
탐은 섹시하고 치명적인 나쁜 남자여야 하는데 풍래탐은 치명....잘 모르겠다....애절은 알겠는데 섹시는 모르게따....
그리고 조풍래가 봉산탈춤 전수자라서 서울예술단 극에선 날아다니는데
머더발라드에선 몸은 잘쓰는데 어딘가 어색하고 경직된 느낌이야 어떤 사람은 작대기가 날아다닌다고 표현했더라 ㅋㅋㅋㅋㅋ
노선은 기존 탐들이 약간 아련한 노선이었다면
풍래탐은 헤어지자고? 왜? 싫어! 너도 나 좋잖아! 돌아와 사라!!!!!!!! 이런 약간 땡깡피우는 느낌
그래도 성량은 좋음. 서울예술단은 주로 대극장에서 공연을 많이 해서 그런가 조풍래 노래 잘하는지 몰랐는데
오늘 들어보니까 성량도 크고 고음도 좋고 노래 잘하더라 근데 감정이 없어 오빠 감정이 없다고!
내가 이구역의 얼빠다! 잘생기고 키큰 남자좋다! 이거면 된다! 하는 분은 풍래탐 봐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는 나)
진아사라
언니....너무예뻐요....날씬하고....너무 부러워요....
여담인데 문진아 배우도 아주 잠깐 서울예술단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진아사라는 썅년이라는 느낌은 별로 없었어
바로 각성해서 얼른 정신차리고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야지 이런 느낌
혹시 여시들 파니핑크라는 독일 영화 알아?
이 영화 감독이 나 이뻐?라는 단편소설집도 냈는데
사라는 그 단편들에 등장하는 여자들 특징을 하나하나 집합시켜 만든 캐릭터같아
결혼 생활에 회의감이 들고, 다시 열정 넘쳤던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그런.....
그리고 진아사라 노래 왜케 잘해 ㅋㅋㅋㅋㅋㅋ
노래를 하는데 진짜 언더스테이지 떠나가라 쩌렁쩌렁하더라
그 작은 체구에서 어쩜 그리 큰 목소리가 나오는지........
앞으로 진아사라 다른 작품 한다고 하면 챙겨봐야지
선근마이클
아
머더발라드 배우들 프로필 딱 공개됐는데
마이클 배우들이 셋다 수염을 기른거야 그리고 셋다 유병재같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공연보는데도 유병재가 생각나서 처음에 몰입을 못함 ㅠㅠㅠㅠㅠㅠㅠㅠ
선근마이클은 되게 찌질하고 쑥맥인 남자야
사라가 처음에 자기한테 치근덕거릴 때도 어버버하고
나중에 사라가 바람핀 거 알고 헤어지자고 할 때도 정말 사랑하는데 어쩔 수 없이 사라를 내쳐야 하고
탐하고 맞짱뜰 때도 한번에 발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연기 노래는 다 좋아서 초면인데도 괜찮았어
아 처음에 안돼 하는 건 좀만 시크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홍나레
언니 사랑합니다
나레이터는 바에서 노래하는 가수 역할이라 의상도 섹시한데
캬.......몸매가....알찹니다......부럽습니다.....머더발라드는 씨염극인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해설자 역할이라 난 엘리자벳 루케니가 생각나더라고
그리고 나름의 공통점도....있지....ㅎㅎ......
다른 나레이터도 그러는 지 모르겠는데 홍나레한테 인상깊었던 것
사라의 외도 후 사라가 마이클이랑 같이 있는 장면에선
진짜 두 사람을 같잖다는 듯이 쳐다보더라
하긴 나같아도 상간녀는 그렇게 쳐다볼듯.....
홍나레는 예전에 블랙메리포핀스에서 메리 슈미트로 본 적 있는데
그 때 본 홍메리랑 오늘 본 홍나레는 진짜 다른 사람 같았어
그 때도 그랬지만 노래 진짜 잘함!
팬텀에서 칼롯타도 맡았었는데 내가 팬텀은 신칼롯으로 봐서 홍칼롯이 어땠는진 잘 모르겠지만 ㅠㅠ
그리고 머더발라드의 묘미는 커튼콜에 있어
머더발라드 커튼콜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는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배우들만 노래 부르는 게 아니라 관객들도 신나서 뛰고 막 콘서트처럼 놀고 난리가 나거든 ㅎㅎㅎㅎ
와타시.....슴셋 되도록 클럽못가봐서 무서웠는데
진짜 엄청 재밌어 ㅋㅋㅋㅋㅋ 안뛰면 배우들이 뛰어! 뛰라고! 하고 호응해주고 ㅋㅋㅋㅋㅋㅋ
내가 커튼콜 땐 안경을 벗어서 못봤는데 홍나레는 카워시 해줬다고 하더라
난 입구 근처에서 홍나레가 어떤 남자분 끌고 다니는 거 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아사라도 흥 엄청 많아서 몸을 미친듯이 흔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쪽에는 선근마이클이 자주와줬어
풍탐은.....ㅋㅋㅋㅋㅋ 여기 신과함께 뮤지컬 본 여시 있나
조풍래가 거기서 강림이였는데 바닥에서 지하철을 창조(!)해내거든
그 때 했던 자세 두번 해서 멍청하게 신함 지뢰나 밟고...☆
그리고 스테이지석에 앉아 있으면 배우들이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카워시 해주고 그러니까
이런 거 좋아하는 여시들은 슷석 가도 좋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
나 토요일에 또가는데 이번엔 슷석이거든 ㅋㅋㅋㅋㅋㅋ 근데 슷석도 슷석 나름이라.......내 자리는 하이파이브도 잘 안해주는 것 같아.....흡......
끝이야.......
내용은 사랑과전쟁같지만 넘버랑 커튼콜은 개꿀인 머더발라드.....
아....공연장 좀 추워.....추운 여시들은 어셔한테 담요 빌리고
언더스테이지 카페 음료 비싸니까 그냥 한강진역 이디야에서 사먹자....
문제 시 수정하고 잃어버린 얼굴 1895 후기 쓰기
문제 없을 시 잃어버린 얼굴 1895 후기 쓰고 내가 서울예술단 입단할거야
아 디씨에 비슷한 후기 있을텐데 그거 나야...
그러니까 이 후기는 뭘 베낀게 아니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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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치명치명해ㅋㅋㅋㅋ근데 풍탐은 안치명....!
헐뭔가존잼스멜....막장좋아하는나여시 보러가야하나
사실 뮤지컬 중에 막장 아닌거 찾는게 더 어렵지만 이건 대놓고 막장이라ㅋㅋㅋㅋ막장 좋아하면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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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사자탐 건강이 많이 안좋나....존잘이라 잘할것같은데 ㅠㅜ 여시가 말한 캐슷변경이 이게 아님어쩌지ㅋㅋㅋㅋ아 진아사라....좋아요 너무 예쁘고....ㅠㅠ
@라비린토스 아아....비스티때도 건강안좋아서 조기하차하지 않았나ㅠㅠ비스티때 다른배우보러갔다가 사자한테 눈을 못뗐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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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속으로 탐이랑 사라보고 어휴 노답 ㅉㅉ 이랬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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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탐 로딩되고 있다니 다행이다....토요일에 또보는데 오빠 제발 감정을 실어달란마랴....ㅠㅠ 난 장나레도 보고싶은데 당최 장나레 볼 시간이 없어서 슬퍼ㅠㅠ장마랴도 못보고 장그레첸도 못봤는데ㅠㅠ
@라비린토스 아 맞아 풍탐 화낼때 가뜩이나 눈도 왕방울만한 사람이 이글아이 되니까 무서우면서도 웃겨서 나혼자 터졌어ㅋㅋㅋㅋ장나레 키도 무지크던데 부츠신고 사라들 내려다보면 존나 무섭겠다...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8.16 23:23
나 뮤지컬 하나도 모르는데 완전관심땡김....
한번봐봐!! 내용이 좀 막장이지만 볼만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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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고봤는데도 예상했던거랑 연출이 달라서 재밌었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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슷석 몇번에 앉아? 같은 슷석이라도 어느배우가 어디가서 뭘하는지 이런게 다르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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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 (단순) 근데 이번에 기간이 너무 짧아....ㅠㅠ 수로식스 머더덕이던데 왜케 짧게할까?
풍 본진여시구나..! 나도 곧 자첫이라 왕 기대중이다 헉헉...나샛키는 락뮤에 머리푼 미친사람이기때문엨ㅋㅋㅋ 슷석잡아놨는데 늘 그렇듯 혼자가기에..쓸쓸하긴하지만..ㅋㅋㅋ 글잘봐써여ㅋㅋㅋㅋ신함지뢰라닠ㅋㅋㅋㅋ
사실 내 배우본진은 은언니야....헤헤 근데 설예단극을 박은태 공연보다 많이보는게 함정이지 근데 진짜 신함생각났어ㅋㅋㅋ괜찮아 관극은 솔플이지 ^-^ 난 오늘도 솔플 슷석도 솔플할거야 헤헤
머더 짱 재밌어!!내용이 많이 막장이여서 보고나면 힘빠졌었는데 커튼콜 하나만보고 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은 진짜.....그래도 커튼콜땐 네명다 대화합한것같아서 다행이야ㅋㅋㅋㅋㅋ
막장이지만 넘버가 다 좋아서 용서 됨 헤헷...
맞아....자둘때 넘버부르면 귀활짝열어야지ㅋㅋㅋ
나 이거 초연때 봤는데 ㅠㅠㅠㅠㅠ지상탐 임정희사라 버전으로!! 근데 그때는 문진아배우님 나레이터였는데 이번엔 사라구나..!!!! 신기!!!! 진짜이쁘심ㅠㅠㅠㅠㅠ 극 시작 전에도 막 분위기 열심히 띄워주시고 계속 손잡아주시거ㅠㅠㅠㅠㅠㅠ 여시 글 보니까 나두 또보러가고싶당!!!!!
웅 이번에 역할이 바뀌었더라고ㅋㅋㅋ이미지는 바뀐게 더 잘어울리는거같은데 난 처음이니까 뭐가뭔지 잘모르겠지만ㅠㅠ근데 진짜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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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 이봄늦겨ㅠㅠㅠㅠ나 첫공날갔는데 갑자기 랩해서 엄청놀랐어 근데 랩을 잘한다는게 더웃곀ㅋㅋㅋㅋㅋ이제 풍래시는 연기레슨을 받을차례....ㅎ 머더 이번에 짧기도 하고 잃얼도 들어가야하는데 풀릴까모르게써....☆ 사실 민영익이 더 기대되지만
머발 좋앙 ㅠㅠㅠㅠㅠ
엿이 프사가 설득력을 더해주는군여....장마랴도왔는데 한탐도 오지....ㅠㅠ
예전에 봐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넘버들이 강렬했던 느낌 잔잔한거 말고 강렬한거 보고싶은 여새들이 보면 좋을 듯
맞아 락뮤라 넘버들은 다 강려크하더라ㅋㅋㅋㅋ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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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첫곡 일렉기타 뚱땅거릴때부터 존좋ㅠㅠㅠㅠㅠ응 둘이 역할 바뀜!!!!
@오늘부터달료 설예단은 사랑입니다....♥ 풍탐 비주얼은 진짜 심장직격탄 존멋존섹인데 연기랑 노래에 소울이 풍만했음 좋게쏘....설예단 자체가 로딩이 느려서 그런가 아직 부족한 느낌인데 내 자둘때는 더 섹시했으면..........풍강림 존좋이었는데 다시 그 때로 돌아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더 진짜 재밌어 ㅠㅠ 난 홍륜희 배우님 나레이터 하신걸로 봤었는데 진짜... 아 다시 보고싶다
홍나레 존멋.....엄청 섹시한 고양이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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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홍마잌이 넘 궁금해써....체스도 끝났는데 왜안하시는걸꽈....난 바보야 풍탐 한번만보고 웅탐도 한번볼걸 흡.....수로식스가 머더덕후니까 앵콜했음좋겠다 3주는 진짜 말도안돼ㅋㅋㅋㅋ
@사랑해이길함께가는그대 월급이 2주남아서 거지랄까요....ㅇㅅㅠ 두번다 정가로 보는데 슬프답니다
초연때봤는데 스테이지석 존잼 객석보이는거 민망했는데 결국은 커튼콜때 머리풀고 놀게되었지...☆ 문진아배우 나레이터로 봤는데 몸매쩔고 노래쩔고 매력터져 진짜 폴인럽....☆ 근데 지금은 백수라 못봐 ㅜㅜㅜㅜㅜㅜㅜ
맞아 슷석관객들은 정줄놓고 놀더라구ㅋㅋㅋㅋ나도그럴수있을까.....아.....나도 백수일때 쪼개고쪼개서 지킬본거생각난다...
여시 영업에 보러가려고 하는데(..) 자리 어디가 괜찮아? 슷석빼고!!
헛 영업되다니 ㅋㅋㅋㅋㅋㅋ 음 어차피 r석도 4열밖에 안되고 단차도 욕나올 정도는 아닌데 앞사람들이 가리는 게 좀 있어서 ㅠㅠㅠㅠ 난 2열에서 봤는데 괜찮았고 생각보다 바에 있는 씬도 많아서 B 아니더라도 A 구역 가도 괜찮을 것같아 ㅋㅋㅋㅋ 아 자리 추천해주기 되게 애매하네 어딜 가도 괜찮을 것 같아서 저 짤 장면은 A구역에서 잘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