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귀한 개발 선인장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우리 부모님께서는 (음11/25일) 년도로는 5년차이가 나는데
같은 날 돌아 가셔서 제사날이 같은날 입니다.
어머니는. 9년전 88세. 아버지께서는 4년전 93세에
음력으로 같은 날 돌아 가셨답니다.
기일연도 (제사) 날에 맞추어
어머니께서 살아 생전에 가꾸시던 선인장을 춘천 골롬반 요양원에 들어 가시기에 분묘해서 자식들에게 잘 키우라고 주셨는데 12년 정도 된것 같네요.
부모님 기일연도 (제사날)에 즈음하여 선인장 꽃이 활짝 피어나서 부모님 생각에 눈 시울이 뜨겁습니다.
첫댓글 애구야 어떻게 부모님이 같은날에
먼 여행길을 떠나셨나요?
참으로 금실이 좋은 부부셨군요
또한 광솔친구님의 효성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부모님 생각은
언제나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을 적시게 되죠~
게발 선인장꽃이
선명하고 곱습니다
부모님 생각하는
친구님 마음 같아요~
어머님의 정성이..
자손들이 오랜시간 잘 키우신...
귀한꽃 선인장
집안의 경사같습니다..
정말 멋진 이쁜꽃...박수보냅니다
자식들 생각해서 한날에
선인장이 예쁘게 피니 부모님생각이
더 간절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