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심하게 시작해 봅니다~~
예뻐지는 음식으로는 채소나 과일이 먼저 떠오르실 텐데요..
저는 과감히 추어탕을 소개해 드립니다~~
첨엔 저 추어탕하면 미꾸리가 떠올라 안먹었었는데 지금은 은근 땡길때가 있네요..ㅋㅋㅋㅋㅋ
제가 엄마랑 가끔가는 추어탕집은 5호선 굽은다리역(몇번출구인지는 차타고댕겨서 잘몰겠는데..)에서 명일동방향으로 쫌 내려가면 나와요
이 동네에선 소문난집이라는데 특별히 인테리어가 이쁘거나 그런건 없어요 그냥 평범한 식당분위기??
메뉴는 추어탕(갈은거랑 통째로 나오는거)-저는갈은거만 먹어봤어요 통은쫌...^^)7000원 갈은거는 만원 전골이랑,튀김,숙회가 있어요..
국물 찐~허니 진짜 맛있습니다.깍두기도 시원하구, 저 이제 국물 멀건 탕은 탕 같지가 아네요...ㅋ
글구 강추할만한점 소주가 2000원입니다..
가게 어디에도 소주 이천원이란 소리 안써붙어있어요..
마셔본 사람만이 알지요^^
그럼 예뻐지는 맛집2호 기대해 주셔용~~~
첫댓글 2호 소식도 기대할겁니다 ^^ 감사해요.
저희 식구들도 추어탕을 좋아하는데 요집 자주 다녀요~~ 국물이 정말 찐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