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전세사기 진앙 미추홀구 피해자-경매업자 '전쟁 중'
2. 유류세 인하 8월말까지 연장…휘발유 25%·경유 37%↓
3. 최저임금위 첫 회의 시작부터 파행…노동계 "위원장 직무 유기“
4. 천명관 '고래', 영국 부커상 최종후보 선정…한국 작품 네 번째
5. [날씨] 한낮 초여름 기온…서울 최고 27도
6. 尹대통령 "한미, 이익따라 이합집산 관계 아냐…회복력 있는 가치동맹“
7. '소부장' 국산화 넘어 글로벌화…우주·방산까지 확대
8. 김포골드라인 긴급대책…24일부터 전세버스 투입·7월 DRT 운영
9. 엠폭스 확진자 3명 늘어…해외여행 이력 없어 국내감염 추정
10. WP "美 유출문건서 유엔 사무총장 도청 정황 추가 확인“
11. G7 "평화 해치는 北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외교장관 성명
12. '글로벌경제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도쿄 세계대표자대회 개막
13.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어눌해지고 기억력도 없어“
14. 태영호 "김구, 북한 김일성 통일전선 전략에 이용당해“
15. 尹대통령 부부 사진에 '활쏘기' 행사한 시민단체 불송치
16. 푸틴, 우크라 헤르손·루한스크 점령지 군부대 방문
17. 대통령실 "美IRA, 우리 전기차 타격 크지 않아…배터리엔 수혜“
18. 국무회의서 마약대책 논의…"대검 마약·조직범죄부 조속 설치“
19. 행안부 재난상황실 가보니…산불 접수 2분뒤 지자체에 지시 전파
20. "공론 왜곡" "소상공인 수탈"…與 네이버·카카오 독과점 맹공
21. 과방위, 'MBC 경영진 출석' 신경전 끝 파행…여야 '네 탓' 공방
22. 간호법 놓고 간호조무사들도 찬반…'학력규정' 놓고 갈등
23.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4.5%…'위드코로나 효과'로 전망치 상회
24. 블룸버그 "한국 1분기 경제성장률 0.1%…침체 근접 전망“
25. '리스크 취약' 저축은행 집중 관리한다…공동 검사 확대
26.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2025년부터 건설·개발 병행
27. 2026년까지 '환골탈태'할 지방대 30개 뽑아 5년간 1천억 지원
28. 성남시, '처짐 현상' 탄천 수내교 등 4개 교량 보행로 재시
29. '이태원 참사 책임' 이상민 탄핵심판, 내달 9일 본격화
30. 양정숙, '사고 친 공익 현역으로' 법안 발의했다 하루 만에 철회
31. 야구장 '캔 반입' 8년만에 허용…일회용컵 저감 조처
32. "기시다 테러범, 선거제도 불만…아베국장에도 '반민주적' 비판“
33. 미, 자국내 中비밀경찰서 운영자 체포…세계 첫 사례
34. 무력충돌 수단 군벌, 인도적 휴전 이견…"구호 활동 거의 불가“
35. 박영수 측 "특검, 공직자 아냐"…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부인
36. 급매물 팔리더니…전국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10개월만에 반등
37. 작년 실손보험 적자 1조5천억…과잉진료 방지대책에 손익 개선
38. 전장연, 서울교통공사 손배소에 "시위 중단이 목적" 비판
39. 최연소 육상 국대 출신도 전세사기 피해…유족 오열
40. 유명 쇼호스트들의 '부적절 언행'…홈쇼핑업체 "무기 출연정지“
41. 화성 동탄호수공원 물속에서 신원 미상 남성 숨진 채 발견
42. 만취해 운전대 잡고 '쾅'…발각 위기에 "네가 운전했다고 해“
43. '스리슬쩍' 원룸 창문 열어 훔쳐본 30대 남성 검찰 송치
44. BTS 정국, 저소득가정 어린이 치료비 10억 기부
45. 출근길 횡단보도 건너던 20대 여성, 음주운전 뺑소니에 의식불명
46. 돌아온 호텔 럭셔리 빙수…애플망고 빙수 한그릇 10만원 넘었다
47. 미국 LA시티칼리지에 세종대왕 동상 선다
48. 수학여행 도중 "제주공항에 폭발물 설치" 사진 에어드롭 전송
49. "용돈 줄게" 청소년 꾀어 성 착취한 육군 군의관 검찰 송치
50. 'TV 보는데 거슬린다' 의붓딸 폭행한 30대 항소심도 실형
● 국민의힘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입당시킨 것으로 추정되는 당원 981명에 대해 '이중 당적 금지'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실상 탈당을 권유했습니다. 잇따른 논란에 당 지도부 차원에서 본격적인 거리 두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해 프랑스 파리에 체류 중인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는 22일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는데요.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의 민주당은 송 전 대표의 귀국을 요청했습니다.
●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수사의 출발점이 됐던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소환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가 금품 전달에 대해 알았는지를 집중 추궁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 전세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잇따라 숨진 가운데, 정부가 급히 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피해자가 사는 주택에 대해서는 경매 절차를 일시적으로 멈추기로 했습니다. 피해자들이 거리로 내몰리는 걸 막고, 추가 대책을 마련할 시간을 벌겠다는 겁니다.
●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에서 임차인 수십 명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임대인은 오피스텔 250여 채를 소유한 부부로, 세금 체납 문제로 임차인들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기 어렵다며 소유권을 이전 받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세 사기로 숨진 피해자들을 기리는 합동 추모제가 어젯밤 인천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단위 대책위가 출범한 가운데, 정부는 피해자들이 사는 주택에 대해 일시적으로 경매를 중단하는 조치를 하기로 하는 등 뒤늦게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북아프리카 수단에서는 군부 내의 1인자와 2인자가 권력 다툼을 벌여 무력 충돌로 번지면서 지금까지 2천명 넘게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민간인은 물론 외교사절에도 무차별 공격이 가해지면서 국제 사회가 중재에 나섰습니다.
● 일본에서 팔리는 돌고래 고기에서 허용 기준치의 100배에 가까운 수은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호주의 해양보전 운동 단체 '액션 포 돌핀스'는 야후 재팬에서 '큰코돌고래' 고기 두 팩을 구매해 분석한 결과, 각각 허용 기준치의 98배와 80배에 이르는 수은이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 중국이 강력한 코로나19 방역을 떨쳐내고 이른바 '위드 코로나'에 접어든 뒤 첫 경제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이 4.5%를 기록했는데, 시장의 기대를 웃돈 수치입니다. 연간 성장률 목표치 '5% 안팎'에는 미달했지만 지난해 3.0%에 비하면 분명 반등했습니다.
● 북한의 미사일 사거리가 미국 워싱턴 DC를 넘길 정도라고, 주한 미군 사령관이 공개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주요 7개국 외교장관 회의에선 중국, 러시아, 이란과 함께 북한을 핵위협 4대 국가로 규정했습니다.
● 최근 국제 무역에서 중국 위안화로 결제 수단을 바꾸는 나라들이 늘면서 이른바 '달러 패권'이 흔들릴 거란 우려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 총재도 미국과 중국 중심으로 세계 경제가 분열되면서 '기축통화' 달러화의 위상이 위협받게 될 거라고 했습니다.
● 최근 대전에서 대낮에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9살 배승아 양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죠. 울산에서도 출근길 20대 여성이 음주 뺑소니 차량에 치여 의식이 없는 상탭니다. 가족들은 운전자를 엄벌에 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브래드 스미스 부회장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KB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인구 문제에 직면한 국가에 인공지능이 도움이 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반도체와 장비 등 선도 분야에 기회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이 최근 전 세계의 화두입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새로운 세상을 앞당길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있는가 하면 그 부작용에 대해서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탈리아에 이어 미국과 독일도 규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소주는 에탄올인 주정이 주원료입니다. 그런데 어제(18일), 이 주정값이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20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정부는 가격 인상을 자제하라는 입장이지만, 주정값이 오른만큼 소주가격이 오르는 건 결국 시간문제 아니겠냔 관측도 나옵니다.
● 이번 달 종료될 예정이던 유류세 감면 혜택이 4개월 더 연장됩니다. 인하폭은 휘발유 25%, 경유 37% 그대로입니다. 그동안 세수 부족으로 인하폭이 줄어들 거란 예상이 우세했지만, 고물가 우려의 부담이 더 컸습니다. 대신 세금은 1조 원 이상 덜 걷힐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날씨 ❒
4월 19일 수요일 날씨
오늘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
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해안
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전까지 남해안, 낮까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 5~10㎜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짙은 안개가 끼
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오전 10시까지 전국(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 제외)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이나 호수,골짜기에 인접한 도로,해
안에 인접한 교량(인천대교,서해대교,
영종대교,천사대교 등)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 ∼ 15도, 낮 최고기
온은 17∼29도로 예보됐습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이상을 기록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이상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
로 전국에서 ‘좋음’∼‘보통’수준을 보이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
m, 서해 앞바다 0.5∼ 1.5m, 남해 앞
바다 0.5 ∼ 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 ∼ 3.0m, 서해 0.5 ∼2.0m, 남해 0.5 ∼ 2.5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12℃ ~ 27℃
✫인천(☀)➠(☀) 11℃ ~ 22℃
✫수원(☀)➠(☀) 10℃ ~ 27℃
✫춘천(☀)➠(☀) 9℃ ~ 27℃
✫강릉(☀)➠(☀) 12℃ ~ 21℃
✫청주(☀)➠(⛅) 13℃ ~ 28℃
✫대전(☀)➠(☀) 13℃ ~ 29℃
✫세종(☀)➠(⛅) 12℃ ~ 28℃
✫전주(☀)➠(⛅) 15℃ ~ 28℃
✫광주(☀)➠(☁️) 16℃ ~ 25℃
✫대구(☀)➠(☁️) 14℃ ~ 28℃
✫부산(⛅)➠(☁️) 15℃ ~ 20℃
✫울산(⛅)➠(☁️) 14℃ ~ 22℃
✫창원(⛅)➠(☁️) 15℃ ~ 21℃
✫제주(🌦)➠(☀) 17℃ ~ 23℃
https://youtu.be/cXopnjkpJ2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