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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정국 뷘
(방탄소년단 봄날, I NEED U, RUN, Butterfly, WINGS - First love 등)
* 이 글은 시리즈입니다.
I NEED U + 화양연화 인터뷰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ovh/1552715
BUTTERFLIY + YNWA궁예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ovh/1554167
[방탄소년단] 봄날(Spring Day) 해석!
1탄 : 배경설명
(feat. I NEED U, Butterfly, RUN)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ovh/1557988
2탄 : 태형의 이야기
(feat. I NEED U, Butterfly, RUN, WINGS - STIGMA)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ovh/1558227
3탄 : 정국의 이야기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ovh/1558479
-
<봄날>
4탄
윤기 이야기
남준이 우리를 인도한 과거의 공간
"Omelas"
이 곳에
남준, 호석, 그리고 윤기가 있습니다.
윤기는 이 공간에서 남준 호석과 함께
제일 오래 머무른 사람으로
이후 들어온 친구들을 먼저 맞이하게 됩니다.
이제부터
윤기가 이곳에 들어오게 된
이야기 부터 시작하려합니다.
-
Q. 어릴적 꿈은?
슈가 :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이었던 거 같아요...
‘아, 나도 소방관이 되고 싶다.’
누군가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수죠.
가수.
음악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정확하게 기억나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였어요.
음악방송을 보는데
'어, 되게 멋있다.'
그 무대를 보고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리고 실제로 그 이후로 음악을 시작을 했어요.
-
누군가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싶어
소방관을 꿈꿨던 윤기는
13살 음악을 접하고
“멋있다”
는 생각을 합니다.
윤기의 선망의 대상이
소방관에서 가수로 바뀝니다.
그 이후로 자신 또한
누군가의 선망의 대상되는
음악을 하는 가수가 되고 싶었을 겁니다.
-
<I NEED U>
모텔 방에 머무른 윤기는 라이터를 들고 고민을 합니다.
이후 결국 기름을 붓고 라이터로 불을 냅니다.
윤기가 만든 불길은 순식간에 윤기를 삼켜버립니다.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 윤기의 선방의 대상이었던 소방관은
그의 선망의 대상이 가수로 바뀌자
꿈의 시작인 <I NEED U>의 배경 속 윤기의 모습은
소방관과 반대의 방화범의 모습으로 표현이 됩니다.
소방관이라는 꿈을 스스로 포기했다는 점에서
그 이미지와 반대인 방화라는 것으로
그 꿈을 끝내버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윤기의 소방관이라는 꿈은 끝났습니다.
이후 윤기는 13살 어린나이에
음악을 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멤버들 보다 일찍
스스로 음악을 찾았습니다.
<First love>
늦은 밤 문이 닫혀있는 음반상점 앞에
윤기가 있습니다.
문이 닫혀있는 이곳을
돌을 던져 억지로 들어오게 됩니다.
경보음이 울리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피아노앞으로 다가가 피아노를 칩니다.
“아무것도 없던 15살의 나”
(정국 begin의 한 부분을 윤기는 피아노로 칩니다.)
하지만 경보음 때문에 결국 피아노 치는 것을 멈춥니다.
13살 음악이 멋있다고 생각한 윤기는
윤기가 소방관이라는 꿈을 포기한 뒤
가수라는 꿈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윤기는
14살 무렵 무작정 음악을 시작하게 됩니다.
/
널 다시 마주했던 때
14살 무렵
어색도 잠시 다시 널 어루만졌지
긴 시간 떠나있어도 절대 거부감 없이
날 받아줬던 너
without you I’m nothing
새벽을 지나서 둘이서 함께 맞는 아침
영원히 너는 나의 손을 놓지 마
나도 다시 널 놓지 않을 테니까
/<First love>
<First love>의 가사에서도 보이다 시피
어린나이에 윤기는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집에 있는 작은 갈색피아노와 함께
(그리고 이 갈색피아노는
윤기에게 음악의 시작이자
음악이라는 자체로 해석이 됩니다.)
어린 정국이 15살 아무것도 몰랐던
나이에 음악을 시작한 것처럼
윤기도 14살 무렵 아무것도 모른 채로
어린나이에 음악을 시작하게 된 겁니다.
/
그때 기억해 나의 십대의 마지막을
함께 불태웠던 너 그래 한 치 앞도
뵈지 않던 그때 울고, 웃고
너와 함께여서 그 순간조차
이제는 추억으로
/<First love>
그렇게 14살 작은 갈색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하던 윤기는
15살, 16살, 17살
자신이 성장하듯
자신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자신의 갈색 피아노와 함께 키워갔습니다.
피아노 치는 것을 잠시 멈춘 윤기.
그리고 밖에서 윤기가 치려고 했던 그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아무것도 없던 15살의 나"
윤기는 그 소리를 따라 밖으로 뛰쳐 나갑니다.
/
음악 한다고 깝친지 몇 년 지나지 않아
대구에서 음악하면 잘되봤자 음악학원
원장이나 하겠지 란 생각이 날 빡때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뭐든 일등 한번 해봐야지
-
여튼 좀 더 폼나게 음악 하려거든 일단 대구를 떠나야겠다는 생각 uh
빡빡이 고딩의 힘찬 발걸음 한 오디션 포스터 앞에 fade out
-
지난 일이라 얘기하는데 예선 다음날
전화 한 통이 왔어 지역번호는 02
2010년 11월 7일 서울 입성
강남도 별거 없네 대구 촌놈의 기선 제압
/
Agust D - 치리사일사팔(724148) 中
하지만 윤기는 음악을 할 수록
앞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이
자기가 있는 이 위치에서
계속 음악을 하게 되면
더 이상의 발전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게된
뮤지션을 뽑는 오디션
그 오디션에 합격한 18살의 윤기는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오게됩니다.
윤기의 음악은
집안의 작은 갈색피아노(대구)에서
벗어나
자신이 하고자 했던 음악과 닮아있는
외부세상이자 더 큰 곳(서울, 가수데뷔)의 음악을 찾아 나간겁니다.
-
*
혹시 이해 안될까봐.. 설명.ㅎ
여기서 <Begin>
'아무것도 없는 15살의 나'
이 부분은 어린 나이에 정말 아무것도 없이 음악을 시작한 윤기를 표현하는 음악이자
외부에서 들리는 이 음악은
윤기가 피아노로 쳤던 것과 같은 부분을 들려주면서
윤기가 하고 싶어하는 음악을 나타내며
작은 음악상점에서 윤기를 나오게 하는 역할을 하게 하면서
대구에서 서울로
더 큰세상으로 나아간 윤기의 모습을 그려주는 역할도 합니다.
음악상점을 나온 윤기는 자동차 도로에 왔습니다.
그리고 윤기를 아슬하게 스치고 가는 차
그 차를 보고 난 뒤 윤기는
이후 왔던 길로 돌아갑니다.
/
2010년 11월 7일 서울 입성
강남도 별거 없네 대구 촌놈의 기선 제압
그 날 저녁은 쿨하게 사먹었지
what the fuck 계산서에 눈이 돌아갔지
한달 생활비는 고작 30 shit
택도 없는 돈이란 걸 누구 보다 알기에
시작했던 새벽 알바 uh
때문에 등교시간은 매번 달라 uh
/
Agust D - 치리사일사팔(724148) 中
/
배달 알바 중 났던 사고 덕분에 시발 박살이 났던 어깨
부여잡고 했던 데뷔 너네가 누구 앞에서 고생한 척들을 해
/
Agust D -마지막(The last) 中
/
박살난 어깰 부여잡고 말했지
나 더 이상은 진짜 못하겠다고
포기하고 싶던 그때마다
곁에서 넌 말했지
새꺄 너는 진짜 할 수 있다고
/
<First love>
/
학교를 가면 다 돈 많은 집 자식들
내 한달 생활비 몇 배를 술값에 쳐박어
그리곤 시발 뭐 뭐? 돈 없다던 가식들
shut the fuck up 새꺄 너 아가리 쳐 닫어
성공이 궁해? no 난 그냥 돈이 궁해
폼나게란 말도 잊혀진 지가 오래
밤에는 연습하고 새벽엔 알바하고
그렇게 지친 몸 끌고 학교로 가면 잠만 자던
내가 20살이 되 버렸네 졸업식 풍경은 썩 구리네
-
세상은 불공평
하단 걸 진작 알았지만 누군 십오평짜리
투룸에 열 댓 명이 같이 사는데
누군 폼나게 졸업하자마자 외제찰 끄네
/
Agust D - 치리사일사팔(724148) 中
음악이라는 꿈을 꾼 윤기는
성공하기위해 오디션을 본뒤 합격하고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오게 됩니다.
강남에 입성한 18살의 윤기는
비싼 물가에 놀라게 되지만
부모님께 받는 용돈을 더 올릴 수 없어
새벽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교생활과 연습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학교, 연습 알바를 하면서
힘들게 사는 윤기와 반대로
학교에 가면 강남 부잣집 친구들이 존재합니다.
윤기의 기준에서 부유한 친구들은
마치 윤기의 상황을 놀리듯 돈이 없다고 합니다.
18살 어린나이에
너무 일찍 세상의 불공평함을 알아버린 거죠.
윤기는 거기서 자신이 꿈꾸는 음악을
계속 할 것 인지 고민을 했을 겁니다.
<First love>에서도 작은 상점에서 나온 윤기는
큰 도로에 서게 됩니다.
하지만 그 도로는 윤기를 위협하는 공간이죠.
그 공간에서 윤기는 뒤를 돌아 봅니다.
과거 안전하게 음악을 했던 곳을요.
다시 돌아간 이곳은
아까 윤기를 스치고지나간 차로 인해 부셔졌습니다.
윤기가 치던 피아노도 불에 타버리고 말았죠.
윤기는 다시 돌아갈 과거 조차 없어졌습니다.
/
이상과의 갈등 아프네 머리가
대인기피증이 생겨 버린 게 18살쯤
그래 그때쯤 내 정신은 저멈 오염 돼
가끔씩 나도 내가 무서워 자기 혐오와
다시 놀러와 버린 우울증 덕분에
이미 민윤기는 죽었어 (내가 죽였어)
죽은 열정과 남과 비교하는 게 나의 일상이 되 버린 지 오래
정신과를 처음 간 날 부모님이 올라와
같이 상담을 받았지 부모님 왈 날 잘 몰라
나 자신도 날 잘 몰라 그렇다면 누가 알까
친구? 아님 너? 그 누구도 날 잘 몰라
의사 선생님이 내게 물었어
주저 없이 나는 말했어 그런 적 있다고
/ Agust D -마지막(The last) 中
/
그래 그래 그때 기억해 지치고 방황했었던
절망의 깊은 수렁에 빠졌던 그때
내가 널 밀어내고 널 만난 걸 원망해도
넌 꿋꿋이 내 곁을 지켰지 말 안 해도
그러니 절대 너는 내 손을 놓지 마
두 번 다시 내가 널 놓지 않을 테니까
나의 탄생 그리고 내 삶의 끝
그 모든 걸 지켜볼 너일 테니까
내 기억의 구석
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
어릴 적 집 안의 구석
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
/ <First love>
그렇게 윤기에게 갈색피아노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꿈으로서
아무것도 없던 14살의 꿈입니다.
이후
더 큰 꿈을 그리고자한 윤기는
더 큰 세상에 나오게 되었지만
마지막의 가사에서도 알다 시피
윤기는 18살 학교, 연습, 알바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자신의 배경과 비교되는 주변의 사람들로 인해
우울증, 대인기피증이 생겨버립니다.
그때 정신과 상담을 받을 정도로
그리고 해서는 안 될 짓을 할 정도로
윤기의 심리는 불안했고
그 불안한 심리에 음악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도 했을 겁니다.
자신의 꿈을 꾸기 위해서
음악을 선택했지만
더 큰 음악을 그리려던 윤기의 배경은
18살 어린 윤기에게는 너무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꿈만 쫓던 어린 민윤기는 죽이고
현실적인 사람이 된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다시 <봄날>로 돌아와서
<봄날>
이 <오멜라스>는
어린 윤기에게 삶의 불공평함을 일깨워준 곳이자
자신의 꿈을 키워주는 공간
/
벽지도 화장실도
베란다도 다 파란 집
17평 아홉 연습생 코찔찔이 시절
/<이사>
이 담겨있는
논현동 3층
오멜라스
입니다.
그런 윤기에게 가장 눈이 가는 아이
"아무 것도 없던 15살"
의 어린 정국이
꿈하나 믿고 어린나이에
이 차가운 곳에 온 이 정국이가 제일 눈에 밟혔을 겁니다.
-
이건 그냥.. 아니쥬 관계설명이라서..
대충 스루 해줘도 될것 같아여
<Butterfly>
<RUN>
어린 정국에게
제일 먼저 다가가는 윤기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자신이
어린나이에 꿨던 꿈에대한 환상을
가지고 온 정국에게 만큼은
그 환상을 깨트리고 싶지않아서 였을 것 같아요..
(이건 파워 궁예입니다..)
"Omelas"의 사람들은
함께 세탁을 하러 옵니다.
그리고 진은 세탁기안의 옷들을 쳐다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세탁기안..
옷 무더기안에 윤기가 들어있습니다.
아주 얇은 한줄기 빛만이 그를 비춰줍니다.
저는 여기서
세탁기를 사회
그리고
수 많은 옷은
이 세상에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탁기 = 사회
2010년 11월 7일 서울에 입성한 윤기는
궁한 생활비를 벌기위해
18살 새벽 배달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즉,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에서
제일 빨리 사회생활을 하게 된 멤버입니다.
2010년은
맏형 진도 아직 고등학생인 나이로
2011년 20살에 백화점에서 문지기 아르바이트 했다는 석진이에 비해서도
일찍히 사회생활을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허라 보면 나와요.. 그 요트 닦을 때..)
그렇기에 이 세탁기 안에 사회에
다른 멤버들 없이 윤기 혼자 존재하게 됩니다.
윤기가 들어온 세상은
온통 까맣지만 한줄기 빛(데뷔)
라는 그 아주 희미한 목표
하나만으로 이 사회에 버티고 있는 거죠.
옷 = 사람
이 사회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사람들은
옷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죠.
자신의 개성을
직위를
상황을
직업을
옷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표현해줄 수 있는 제일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방탄소년단 또한 이 옷을 통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쩔어
그리고
화양연화 인터뷰 뒤에도
의상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쩔어의 노래가
방탄소년단의 삶의 노래로
그들이 꿈을 꾸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달려온다는
노래이며 멤버별로 각자 의미하는 직업군의 옷을 입고 노래를 했습니다.
또 방탄소년단의 꿈과 삶에 대해서 묻는 인터뷰에서도
이 쩔어의 의상이 나옵니다.
옷 줄 수 있는 이미지인
한 사람의
개성 혹은 성격
위치, 지위
직업
그리고 이 직업은
그 사람의 삶이자
어릴 적 부터 꿈꿔왔던 결과를 나타내며
또
더러운 옷
깨끗한 옷
낡은 옷
오래된 옷
새 옷
등..
옷이주는 이미지는
그 옷을 입은 사람의 이미지가 되기도 하며
그 옷을 통해서 판단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옷이 가지는 사람의 이미지를 이용하기 위해서 의상을
배치해둔 것이 아닐 까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세탁기는 세상을 뜻하며
옷은 그 세상 속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빛을 바라보며 윤기는 이야기합니다.
/
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 거지 뭐
모두가 그런 거지 뭐
그래 밉다 니가 넌 떠났지만
단 하루도 너를
잊은 적이 없었지 난
솔직히 보고 싶은데
이만 너를 지울게
그게 널 원망하기보단
덜 아프니까
/<봄날>
위에서 말했듯이
윤기는
14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음악이라는 꿈을 꿨고
18살,
더 큰 꿈을 그리고자
올라온 더 큰 세상에서
현실을 알았습니다.
이상과 갈등에 머리가 아팠고
그로인해 대인기피증, 우울증이 생길정도로
힘든 생황이었습니다.
스스로 꿈만 쫓던 어린 민윤기를 죽이고
성공? no 난 그냥 돈이 궁해
라는 말을 할 정도로 현실적인 인물이 된거죠.
여기서 윤기가 말하는
너는 과거 순수하게 꿈만 쫓던
14살의 자신에게
너가 변한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건지
18살 큰 세상에서
현실적으로 꿈을 바라보는
내가 변한건지
스스로에게 되물어 보고있습니다.
그래 밉다 니가
넌 떠났지만
단 하루도 너를
잊은 적이 없었지 난
솔직히 보고 싶은데
이만 너를 지울게
그게 널 원망하기보단
덜 아프니까
순수하게 꿈을 그리던 자신을
자신 속에서 지웠지만
가수를 준비하는 상황에선
계속 꺼내 보고 싶은 대상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순수함을 계속
생각하기엔
현실이 너무 알아버렸기에
그 순수함을 지워 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
시간이 흐르고
(순서가 바뀌었지만..
이 이야기는 .. 과거 회상이니까여...)
방탄소년단은 데뷔를 하고
이곳에서 1주년 파티도 합니다.
데뷔를 했고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 작은 곳에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으로서
나름 성장을 했고
성장한 방탄소년단은
그 17평 방 두개의 집에서 이사를 가
"Omelas"는 빈방이 되었습니다.
온통 까맣고 한줄기 빛만 보이던 윤기가 있던 세상은
밝은 빛이 가득하고
높은 정상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도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세상에 혼자였던
윤기에게도
같이 함께하는 동반자가 생겼고
자신을 비추는
밝은 빛이 있다는 걸 경험합니다.
-
화양연화 콘서트 인터뷰 中
Q. 가수라는 꿈을 이룬 지금,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보내고 있나요?
슈가:
제가 무대에 서는 그런 자체가 너무 너무 좋고,
축복받은 거 같아요,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
<추가해석>
시간이 흐르고
방탄소년단은 데뷔를 하고
이곳에서 1주년 파티도 합니다.
데뷔를 했고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 작은 곳
17평
오멜라스에
있습니다.
세탁기안으로 표현된 이곳의 배경은
*
세탁기 = 세상
옷 = 사람들, 대중들
로 동일합니다.
데뷔를 했지만 암흙의 세상에 있는 윤기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
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 거지 뭐
모두가 그런 거지 뭐
/<봄날>
음악을 하러 이곳에 왔고
자신의 음악을 하고 싶었던 윤기는
뮤지션과 아이돌 사이의 경계에서
데뷔 후에도 계속 방황을 했기에
스스로 자신이 변한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꿈이 변한것인지
방황합니다.
/
버릇처럼 하는 말 uh
I don't give a shit I don't give a fuck
그딴 말들 전부다 uh 나약한 날 숨기려 하는말
지우고픈 그때 그래 기억 조차 나지 않는 어느 공연하는 날
사람들이 무서워 화장실에 숨어 버린 나를 마주하던 나
그때 난 그때 난
성공이 다 보상할 줄 알았지
근데 말야 근데 말야
시간이 지날 수록 괴물이 되는 기분야
청춘과 맞바꾼 나의 성공이란 괴물은 더욱 큰 부를 원해
무기였던 욕심이 되려 날 집어 삼키오 망치며 때론 목줄을 거네
어떤 이들은 내 입을 틀어 막으며 선악과를 삼키라 해
i don't went it 그들은 내가 이 동산에서 나가길 원하네
-
내 본질을 부정했던 게 수 차례
내 주소는 아이돌 부정은 안 해
수 차례 정신을 파고들던 고뇌
방황의 끝 정답은 없었네
/Agust D -마지막(The last) 中
/
팔아먹었다고 생각 했던 자존심이 이젠 나의 자긍심이 돼
내 fan들아 떳떳이 고개들길 누가 나만큼 해 uh
세이코에서 롤렉스 악스에서 체조
내 손짓에 한번데 끄덕거리는 수 만명들의 고개
한이 낳은 나 uh 똑똑히 나를 봐 uh
우릴 팔아먹던 너넨 안 한 게 아니라 못 한 거라고 shit
/Agust D -마지막(The last) 中
싱글즈
2017년 1월호 인터뷰
"13살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지만 방탄소년단 활동을 하면서 아이돌과 뮤지션의 정체성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하지만 지금은 더 이상 그런 문제에 매달리지 않는다. 좋은 음악은 어떤 식으로든 인정받기 마련이니까. 아이돌이 만든 노래든 뮤지션이 낸 앨범이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 난 그저 음악을 하는 사람이고, 좋은 노래를 많이 만드는 게 우선이다. 아이돌로 인기를 얻고, 뮤지션으로서 인정을 받는 것은 그 다음 문제다. 요즘 다른 멤버들과 함께 음악 작업하는 것이 무척 즐겁다. 처음에는 서로 랩 하는 스타일이 비슷했는데, 지금은 함께 지내는 시간이 흐르며 각자의 개성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더 좋은 노래를 만들 수 있는데, 그 과정이 무척 재미있다. 부담? 그게 안 느껴진다면 거짓말 일 거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책임감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매번 더 좋은 음악을 들려고주고 싶으니까. 건방진 소리라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이건 우리의 스웩(Swag)이다. 건방짐과 스웩은 다르다. "
-------------
윤기 이야기는
해석보다 윤기 이야기 전달이 더 많네여...
그런데 그게 진짜
윤기의 삶이 그대로 있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넣었습니다.
ㅎㅎ
+)
나중에 한번에 해석하려고 했는데..
못할 것 같기도 해서
여기에 넣어요..
이 봄날에는 노랑과 파랑이 많이 존재하는데요
특히 과거 방탄숙소인 파란집을 표현한
"오멜리아"
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노랑색과 파란색하면 누구 떠오르지 않나요?
고흐
예전부터 느꼈는데
방탄은 고흐를 참 좋아하더라고요
태형이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소개한
고흐의 방
그리고 연습실에 있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그리고 남준이 찾아간,,
(이런.. 고흐 덕후..ㅎㅎ)
애들이 이렇게 떡밥을 주니 고흐랑 이번 컨셉이랑 뭔가 있다 싶어서
보니까 이번 봄날이
파랑과 노랑 고흐의 색을 썼더라고요
-
"노랑과 주황이 없는 파랑은 없다."
- 빈센트 반고흐
고흐의 작품을 보면 유독 노랑과 파랑색의 대비가 이루어 집니다.
노랑의 반대되는 색 파랑
파랑과 반대되는 색 노랑
색상표를 봐도 딱 반대의 위치에 있어요.
반 고흐 스스로 '노란색에 대한 연구'라고 말했을 정도로 온동 노란색으로 빛난다.
반 고흐의 작품은 노랑과 파랑의 심포니'라고 불린다.
노랑과 파랑이 그의 작품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파란색은 그의 힘든 삶이 그에게 준 가난
불안한 심리를 표현하는 수단이었다면,
노란색은 반 고흐에게 '빛', '생명', '삶', '희망' 이었다.
그렇기에 반 고흐는 평소 그의 작품에서 노란색을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을 표출했다.
고흐는 일평생 소위 말하는 '유명한' 예술가가되지 못해서
극도로 가난하고 암울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그가 생을 마감한 후, 고흐의 영혼이 담긴 그림들은
그 가치를 인정받고 현재 전세계의 내로라하는 미술관에 흩어져있다.
출처 - https://brunch.co.kr/@brunchp5mn/1
이 오멜라스의 공간 또한 이렇게 파란색과 노란색의 빛이 존재합니다.
파랑은
데뷔와 가수로서의 성공에 대한
불확실한 미래에서 오는 소년들의 불안감,
그리고 여럿이서 살기에는 너무 좁은 방의 상황을
노랑색은
데뷔, 1주년과 같은 희망적인 '빛', '생명', '삶', '희망'
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보면 남준과 정국이 있는 장면에서는
창밖으로 노란빛이
1주년 축하파티처럼 보이는 저 장면에서는
전체적인 노란 희망의 빛이나옵니다.
그리고 지민이 뒤에 있는 저 벽
저기에는 산이 그려져있는데요.
산하면 아까 윤기 부분에서 설명한 이 산이 떠오릅니다.
저는 이걸 사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민 뒤에 보이는 삶에서
저 노랑색이 있는 꼭대기는
방탄소년단의 목표이며
그 노랑색은
방탄소년단의 꿈
성공한 가수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란색은
산 밑의
그 정상에 오르고 싶은 수많은 이들의
미래를 알 수 없는 불안한 심리..그리고
현실이고요..
하지만 고흐가 말했죠
"노랑과 주황이 없는 파랑은 없다."
- 빈센트 반고흐
이걸 해석하자면
노랑은 꿈과 희망을 그리고 파랑은 현실을 표현해서
"꿈이 없는 현실은 없다."
현재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래도 꿈을 그려야한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꿈보다 성공보다 돈이 궁하다 했던
18살의 윤기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한것 같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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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겁나 센치한 글이네요
문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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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알려주세요 ㅠㅠ
안 문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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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호석이야기 씀.
첫댓글 아 이거 너무 슬프다..나는 윤기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존경한다 윤기야.. ㅠㅠ
대박이다 성공과 그걸 이루기위한 과정, 인생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보는거 같아
그리구 이 글 보면서 우리 애들 대단하다는거 한번더 느꼈다ㅠㅠㅠㅠ여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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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윤기 이야기 진짜 눈물난당 ㅜㅜㅜㅜㅜㅜㅠ진짜 현실과 꿈의 경계선에서 혼란이고 회의감 드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맘아팠어 ㅜㅜㅜ 정말 잘봤어용
아 진짜 먹먹해진다 ㅠㅠ 윤기가 자기 얘기 조근조근하게 풀어서 해준 기분이야 ㅠㅠ 고마워 여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