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그것도
올만에
답사에 가려고
꿈 속에서
은사시도 보았건만........
침샘에 담석증을 아시나요?
울딸이
지난 주에 목이 볼거리처럼 부워 열이 펄펄나서
동네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하루치 분량의 약만 주면서 열이 안 떨어지면 내일 다시 오라며...
침샘에 돌이 있을 수 있다네요~허걱~
그건 큰 병원에 가서 CT 찍어야 알 수 있다는데....
하루가
지나도 열이 안 내려 다시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쌤은(서울대출신) 의뢰서를 쓰면서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가라하시네~
곧바로 응급실로 가서 온갖 검사 받고나니
침샘에 담석이 5개나 있네요~
하나가 커서 문제를 일으켰고 전신마취후 입을 벌려 수술을....
이런~
딸은 새로운 직장에 면접보고 바로 출근하기로 했는데...
염증이 갈아 앉아야 수술을 결정한다는데....
침샘의 결석이라니??
원인은 불명이랍니다.
동네 이비인후과 쌤이 명의라서 고생은 덜 했어요~
암튼...
이런 병도 있구나 참고하세요^^*
염증이 갈아 앉으면 신 음식을 많이 먹고 침으로 저절로 나올 수도 있다네요.
담석증에 맥주 마시고 돌을 소변으로 배출하듯이....
하지만
큰 돌은 수술을 해야만.....
응급실에서 밥도 못 먹고 7시간 기다리는데...
춥고
지치고
수술 걱정에 기운이 다 빠졌어요~
에효~~
아픈 딸때문에
9월 답사에서 다시 카드를 쓰렵니다.
우리 대장님께서
노인 우대로 차량까지 배석해 주셨는데....
미안합니다~ㅠ
잘들 다녀오십시요!!
첫댓글 따님 병 빨리 고치시길 기도합니다
엥? 무시라고라라라??
암말 안 하고 있다가 깜짝환갑 조촐아담약소 잔치할라꼬
오늘 반디언니랑 작전 짰는디~~~~
이라시몬 아니아니곤난한디라. ㅠㅠ
에잇ㅡ 나뿐 결썩!
걱정이 많겠어요..
새로운 직장에 취직까지 했는데....
답사보다 딸의 완쾌가 중요하지요...
같이 기도할께요~~
그건 그렀긴 함.
요즘은 모르는병도 많아~
자식이 아프면 온몸에 맥이 다 풀리는데..
빨리 고치고 산듯하게 새로운 직장에 나갈수
있기를 바래 참새가 준비한 깜짝잔치를 못봐서 어쩐데?
우리가 상상도 못할 병들이 왜이렇게 많은건지‥‥
제가 몇년전 입윈 했을때 아는분이
치로해서 나을수 있는 병은 그래도 감사한거 아니냐고 하시더군요 .
그분 부인은 치료가 안되는 병을 갖고 있었거든요.
그 이후로 아플때마다 그말이 생각 나더라구요.
따님 치로 잘 받고 빠른 회복 빌어요 .
세상에 무슨 그런 병이???? 반디언니 말이 공감이 되네요 ㅠㅠ
암튼 빨리 쾌유하시길
언냐도 아프시지말구요
고생많으셨네요. 아뭏든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침샘의 결석은 '타석증 Sialolithiasis ' 이라고 합니다.
침을 생산하는 기관인 침샘(타액선)이나 침샘으로부터 입안으로 연결된 부위(침샘관, 타액선관)에
석회물질(돌, 타석), 이물질, 세균 등이 뭉쳐 침의 통로가 막혀서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애고 ~~ 아낙언니 힘내세요 ~~ 반가운 모습 뵙고 싶었는데 ~~` 암튼 빠른 쾌유를 빕니다 ~~~
에고야~ 따님도 아낙님도 힘이 다 빠지셨겠네요. 모쪼록 수술 안하고 잘 치료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낙님도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9월에 꼭 뵈어요. *^^*
많이 놀랬겠어요
건강한 몸으로 생활한다것???~~
모르는 병들이 많아서요..빠른 완쾌 바라며 ..
언니도 아프지 마시고...!!
마음 고생, 몸고생 많으시네요. 따님이 쾌차하시길 빕니다~
어머나.........아낙님..........9월답사에 꼭 오세요............^&^
반디언니 말씀 100% 공감!!!
아낙언니~~ 답사야 담이면 되고 잔치도 미루면 되지만 치료는 적기에!^^
엄마는 원인만 아는 데도 몇 달이 걸렸거든요ㅠㅠ
남편은 지금도 병원에 갔어요
따로 원인제거할 수 없는 증상이라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약을 먹어줘야 하는 요상한 갸 땜시
오늘도 그런 게 나타났는데 약이 떨어져서ㅠㅠ
수술만 받으면 완쾌되는 건 걱정하지 않아도~~~
아낙언니~~ 담달에 이쁘게 환하게 등장하세요~~~
몸 불편하면 나만 불편한것 같아 짜증난는데 ~~~
이사람 저서람 말들어보면 난 아무것도 아니니 ~~~
언제나 건강조심하고 병원에 빨리 빨리가서 진료하고 치료합시다 ~~
출근하기전에 말끔하게 나아얄텐데...너무 걱정마세요 언니...젊으니까 잘 치료될거예요...근데 언니 언제 뵈었드라?? 난 이번 답사도 못가고..ㅠㅠ
아휴 어쩐대요 별별 병이 다 있네요
무슨 돌이 침샘까지 끼고 그란대........엄청 아프겄구만요~
ㅠㅠ 얼마나 걱정되실지 짐작이 되네요... 그래도 정말 명의를 만나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그 행운으로 빨리 완쾌되리라 믿습니다. 아낙님, 힘내세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낙언니 이번에 보는가 싶더니...ㅠㅠ 따님의 완쾌 바라며..다음 9월 답사는 꼬옥...손가락 도장 복사..코팅 ㅎㅎ
이제 그 카드 쓸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ㅎㅎ
하루속히 따님의 완쾌를 바랍니다^^*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 하루빨리 쾌차하길 바래요.
에구...애가 아프면 정말 가슴이 덜컥~~놀라셨겠어요~~
담에 뵈요~~~넘 이뻐지면 곤란한디요~~
아이구~~~ 신경 많이 쓰시겠네요, 어째든 빠른 쾌유를 빕니다...
면목없기는요~
엄마가 이쁜 딸내미 잘 보살펴주어야지요
빠른 쾌유빌고 ~~~ 구월답사는 꼭 함께해요..
담석이 벨곳에 다 자릴잡는데요? 그런병은 첨인데 병은 자랑하랬다고 알아둬야겠네요.
오랫남에 언니 얼굴좀 보나 했더니.... 담석은 무지 아프다던데 딸래미 고생이 ..... 쾌유를 빈다고 전해줘요~~~잉
아낙언니 너무 놀라셨겠네요...
올 여름 가슴 철렁한 일을 두 번이나 껶고 나니 가족들한테서 전화만 와도 놀라는 증상이...
따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낙님 걱정 많이 되셨겠어요.
저도 예전에 혀밑이 많이 아파 병원가니 돌이 생겼다 해서수술 하기로 했는데
수술 전날 우연히 길쭉하고 딱딱한 돌이 나와 수술 안하고 병원에도 안가고 그냥 나았어요.
지금도 그 자리는 작은 동그라미로 엷게 구멍이 있어요.
따님도 수술후 빨리 완쾌 될꺼예요....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빠른 쾌유를 빌며 기도드릴께요 ~~힘내세요
저런~~~얼마나 걱정했으까요. 자식이 아프면 더 걱정 되어요.
빨리 완쾌되어서 씩씩한 모습으로 새작장에 나가길 기원합니다.
이런이런~~~올만에 얼굴보나 했는데~~~
따님도 빠른쾌유 빌께요~~~
이제야...언니를 못 본다는 사실을 알았네...ㅠ..에구..
참 별별병이 다 있네....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얼굴 보며 살아요~~~
언니 취소했다는 소문을 듣고 와보니 이런 일이....
따님 일에 얼마나 놀랬을까....이쁜 딸 치료 잘 받아 빨리 완쾌되길 바래요~~
언냐도 늘 건강조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