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과거 아스날에서 활약했던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6)를 2,500만 파운드(약 425억 원)에 깜짝 영입하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시킬 계획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그런데 맨유에 새로 부임하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에버튼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25)를 2,400만 파운드(약 408억 원)에 가장 먼저 영입할 것입니다. 또 모예스 감독은 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7)를 잔류시키기 위해 루니와의 화해에 나설 것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 부임하면 루니의 영입을 제안할 것입니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루니를 데려오면서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와의 트레이드를 제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피플)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 홋스퍼의 가레스 베일(23)에게 6,000만 파운드(약 1,020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토트넘의 대니얼 레비 구단주는 올 여름에 팀에 있는 어떤 선수도 팔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맨체스터 시티에 새로 부임하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구단 수뇌부에게 올 여름에 선수 4명을 새로 데려오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리버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6)라고 합니다. (피플)
아르센 벵거 감독이 7,000만 파운드(약 1,190억 원)의 이적 예산을 지원받을 아스날은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골키퍼 시몽 미뇰레(24)를 1,000만 파운드(약 170억 원)에 영입할 예정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아스톤 빌라의 폴 램버트 감독은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드와이트 게일(22)를 300만 파운드(약 51억 원)에 데려올지 검토 중입니다. 램버트 감독은 크리스티안 벤테커의 거취와는 관계 없이 게일에게 관심을 갖고 있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올랭피크 리옹은 아스날에게 공격수 제르베 야오 콰시 '제르비뉴'(25)를 한 시즌간 임대하겠다고 제안했으며, 이 과정에서 그의 완전 영입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메트로)
OTHER GOSSIP
조만간 맨유로 떠나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후임을 물색 중인 에버튼은 위건 애슬래틱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팀의 사령탑 자리를 거절할 경우에 대비해 데이비드 위어 코치를 차기 감독 후보로 낙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그런데 에버튼은 현역 시절 맨유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몰데 FK를 이끌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차기 사령탑 후보로 저울질하는 중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스토크 시티는 마크 휴즈 감독이 팀의 차기 감독직을 거절할 경우 카디프 시티의 멀키 매케이 감독을 비롯해 과거 첼시를 지휘했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의 구스 포예트 감독을 놓고 저울질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프리미어리그로의 승격을 노리는 레스터 시티는 과거 팀을 이끌었던 마틴 오닐(61) 감독에게 사령탑 자리를 다시 제안할 생각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첼시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 번 이들에게 돌아오게 됐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 측과 무려 5,000만 파운드(약 850억 원)가 넘는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세금을 제하고도 850만 파운드(약 144억 원) 이상의 연봉을 이들로부터 받게 됐고, 따라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감독의 반열에 오를 것입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무리뉴 감독은 첼시의 감독직에 정식 취임할 경우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0)를 '제 2의 디디에 드록바'로 변신시키고 싶어합니다. (더 선)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지냈던 데이비드 베컴의 컴백을 원한답니다. 마이애미 주에 새로 창단되는 구단에서 베컴을 단장으로 모시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다음 주 수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아일랜드와의 친선 A매치를 앞두고 상대팀을 이끌고 있는 조반니 트라파토니(74) 감독에 대해 '전설적인 지도자'라고 평했습니다. (옵저버)
첼시의 풀백 애쉴리 콜(32)은 본인의 100번째 A매치에서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달라는 로이 호지슨 감독의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AND FINALLY
맨시티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27)는 미국 투어 기간 중 지루했는지 축구공으로 뉴욕의 브루클린 대교를 맞추려고 했답니다. (메트로)
맨유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29)는 미국 CNN의 앵커이자 아스날의 팬이기도 한 피어스 모건 아나운서에게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사인까지 해서 보냈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에버튼은 구단의 새 엠블럼을 발표했다가 팬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펠라이니랑 세스크 다 노린다는건가 어쨌든 중앙 계속 링크나니까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