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바람돌이 송호입니다.
이제 날씨가 풀리고..완전한 봄이 오는것 같습니다.
일부 회원님들이 지난번 시음회시 너무 인상적이고 즐거웠다고 하시어
와인시음회를 한번 더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와인시음회를 마지막으로 올립니다.
(금번을 마지막 시음회로 할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시간도 부족하고, 개인적인 부담이 조금되었거든요.
추후에는 비용부담이 정확한 번개로 올리겠습니다. )
일시 : 3월 20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브라질리아 강남점(542-6888)강남역 6번출구 직진 교보문고 옆
음식 : 브라질식 Steak 3종(무한 Refill) 및 Salad와 라이스
회비 : 55,000원(음식값은 개인당 25000원, 와인값 25000원, 기타 콜크차지)
인원제한 8명
와인 5병 : 레드와인4종, 화이트와인1종
레바논 사막의 와인 헤리티지2000(시중가 10만원대)
이탈리아 최고의 와인 바롤로 2001(시중가 10만원 이상)
프랑스 오메독 크뤼부르죠아 슈페리에급 부티크 와인 카롤로스1998(시중가9만원대)
샤또 딸보 화이트 와인인 샤또 탈보 까이유블랑2003(시중가 8만원대)
헝가리 토카지 왕족가문에서 생산한 귀부와인( 시중가 7만원대)
와인은 설명할 필요도 없는 고급와인들이며 프랑스의 웬만한 그랑크뤼급 이상가는 와인들로 구성했습니다.
와인을 고려하면 금전적으로 - 입니다만...소장용 와인을 일부 내놓았으므로...
8명 미만이 될 경우 약간 아래급(최소한 프랑스 크뤼부르죠아 슈페리아급정도 : 대부분 시중가 6-8만원대)
으로 조정하거나 수량을 줄이겠습니다.
아래는 브라질리아...입니다.
지난번 맥주 시음회시 최고급맥주와 격이 안맞는 아꾸찜이었는데..
금번은 맛도 괜찮고 스테이크도(호주산 청정우) 무제한 리필되는 곳으로 협조했습니다.
첫 번째 - 등심
두 번째 - 보섭살
세 번째 - 채끝
이런 스테이크류가 무제한 리필됩니다...
속을 충분히 비우고 오십시오..
맛도 상당히 괜찮다는 호평이 있는 곳인데...배불리 먹으면서 퀄리티있는 빈티지 와인들을 시음하는 자리이므로
즐거운 먹거리에 즐거운 이야기거리로 분위기가 좋을듯 합니다.
지난번 맥주 시음회시 오신분들은 외국에 나가시는 분들이 많아 2-3분을 제외하고 다 나오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두차례의 시음회를 주관했고 개인적으로 비용도 많이 소요되었지만 남는 것은
전국투어등 같이 할수 있는 분들이 많아져서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박투어시 와인 한박스정도 가져가서 한잔씩 즐기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입니다.
비용이 조금 부담스러우시겠지만...와인모임에 자주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꽤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고급와인들을 적당히 마시면서 즐길수 있는 프레미엄을 고려하면
대단히 저렴한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합니다.
첫댓글 저는 본전을 충분히 뽑을 것 같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보통 두 병씩 먹는다는,,ㅎㅎㅎ 특별한 일이 없으면 참석합니다.
조금씩만 들기 바랍니다..ㅋㅋㅋ
제가 쉴때 하면 참석하고 싶은데.... 흑흑흑
아..안타깝군요....저는 3월 토요일에는 전부다 계획들이 잡혀있고 일요일은 다들 쉬는 분위기라서...부담없이 퇴근하고 마실수 있는 여건을 고려했는데. 가능하면 시간을 내서 오세요...지금까지 모임을 미루어보아 좋은 자리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람돌이 송호님 부럽슴다 캬~~~인생에 있어서 먹는즐거움 빼놓으면 사는즐거움이 없지요^^^.
이하 동문입니다...시간되시면 나오셔서 같이 즐기시죠...
중요한 일정확인해보니 아니어서 참석합니다... 쾨스트리쳐로 입맛버려놨는데 이번엔 와인으로 음,,,입만 고급화될까봐 큰일입니다..예전엔 천원짜리 나폴레옹도 없어서 못먹었는데....흑....
아직은 많은 분들이 술의 진화과정을 몸으로 못 느끼시지만 점차 고급술들의 필요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그래서 나름대로 앞서나가시는 우리 할리 회원님들이 저를 통해 새로운 여유를 인식하시는 것도 좋을듯 했습니다....각설하고...다음주에 뵙겠습니다...^ㅣ^
으흑 오밤중에 볼 화면이 아니었는데 윽 내 위장
염장 질러서..죄송 ^ㅣ^;; 합니다.
참석글 남겨드렸습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쪽지 잘 받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뵙고..수인사 나누겠습니다. 연락처를 쪽지로 남겨주세요..
요즘 다이어트중 이라서....!
레드와인만 너무 마시면 조금 갈증이 날수도 있으므로 화이트 와인을 2종으로 할 생각입니다 와인잔도 화이트잔으로 별도로 서빙이 됩니다
마감이 않되었어면 저도 참석할수있을까요...
예 당일날 뵙겠습니다.
현재까지 자연보호님, 덴트맨님, 럭셔리바이크님, 이영호님이 참석연락이 되었으며...2분정도가 일정을 고려 참석하신다고 하셨습니다...인원이 부족하면 부족한데로...그에 맞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