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 우두리교회와 새언약교회 합병
-담임은 임재원 위임목사가 맡기로-
이 시대 교회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합병밖에 없다는 것이다. 여수도 예외가 아닌 가운데 지난 6월 14일 오후 3시, 두드림교회(김 혁 목사)합병과 함께 또 하나의 합병소식을 듣게 된다. 돌산로 상하동길 153에 위치한 여수 우두리교회(임시당회장 박형규 목사, 굴전교회)와 여수 새언약교회(임재원 목사, 부서기)가 예장개혁 여수노회임사부로부터 합병을 허락받고 담임은 임재원 목사가 맡기로 했다.
동안 서남교회 원로이며, 공로목사인 황신죽 목사가 1년여 동안에 걸쳐 강단봉사를 해 오던 중에 합병이야기가 나와 노회행정절차 및 심의를 밟아 통과를 받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상당기간에 걸쳐 우두교회를 섬겨온 조상운 목사와 최민경 목사는 중앙하이츠 건너편에 위치한 에바다교회(기도원)를 섬기고 있다.
우두교회에 대해 1년 동안 지켜본 황신죽 목사는 “어느 부분 하나 나무랄 것 없는 훌륭한 교인들로 합병이후 우두마을의 하나님나라 확장사역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건전한 교회와 비전과 목적을 같이하는 교회 간에 합동하는 일이 많아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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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나온 겸에 교회 대 교회 간에 합병을 원하는 분들은 <교계소식>으로 연락을 주면 연결해 드리게 된다. /
사진=강희영 목사,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