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시작했습니다. 이제 1년 됐네요 딱.. 제 나이는 25세입니다. 탈모는 21살에 시작되었습니다. 상당히 일찍이죠.
기본 인적사항 씁니다~ 유전 ㅡ 양가 대머리 한명도 없음 탈모형태 ㅡ 전두부를 중심으로 하는 엠자+정수리 연모화 형태의 유전형 대머리진행 탈모정도 ㅡ 중기 (정수리보다는 전두부가 매우 심함) 음식 ㅡ 매운것 고기류 매우 좋아함. 술담배 ㅡ 전혀 안함. 술 한달에 3회 내외 섭취하되 과음 결코 안함 스트레스 ㅡ 많이받음 운동 ㅡ 꾸준히 매일(일요일 제외)
자, 치료를 어떻게 했고 경과는 어땠는지 씁니다~ 치료 ㅡ finasteride (첫 10개월 모나드, 11개월치부터 프로스카 쪼개먹어 지금에 이름). 미녹시딜은 부작용으로 가려움과 발진이 일어나 사용하지 않음 효과 ㅡ 만족은 전혀 없음. 일단 좋아진 게 없기 때문. 전두부 더 가늘어지고 이젠 바람에 매우 쉽게 두피를 다 비쳐냅니다. 엠자는 1cm 이상 더 올라간 상태입니다. 1년만에 이런 것으로 미뤄보아 약은 정수리는 적어도 늦춰주지만 엠자는 아예 방치시킵니다. 올해 내로 수술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