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706181647443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이대준 씨의 아내가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대독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유족 측이 보훈처로부터 국가유공자 신청을 권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훈처는 어제 유족에게 전화를 걸어 "국가유공자로 등록이 되면 신청날짜로부터 소급적용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며 필요한 서류들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이대준 씨의 부인 권영미 씨는 채널A와의 전화통화에서 "먼저 연락해 서류를 준비하라고 챙겨주시니까 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유공자 심사가 순직이 결정된 이후 인사혁신처의 판단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데 ▲국가유공자인 순직공무원 ▲위험직무까지 인정된 순직군경 혹은 ▲재해사망공무원 중 한 가지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족 측은 서해어업관리단과의 협의 하에 위험 직무 부문으로 순직처리 서류를 어제 제출한 가운데 내일이나 모레쯤 보훈처에도 국가유공자 신청서 접수를 마칠 예정입니다
첫댓글 보훈쳐 사실인지 국정 조사 해야한다
사실이면 즉각 해고아니면 대통령 탄핵 해야한다
동감합니다.
기가찰 짓이네요~
논리적으로 납치던 사고던 합리적 의견도 없이 가짜 스토리라도 만들고 해야 할것 아닌가요
이것이 검찰식인지 모르지만 정말 화가 납니다
노름해서 진빗때문에 위장이혼하고 그것은 돈을 떼먹기위한 수단 아닙니까
아덴만의 영웅 황기철 보훈처장 사임한지 몇일 지났다고 이런짓을 하는지 믿을수 없는 정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