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간'입니다 크기만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데 영양소의 대사, 담즙 생성, 해독 작용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이런 이유로 간이 안좋을때는 갖가지 증세가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식욕저하와 피로가 동반되는데요. 쉽게 자각하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이후 황달, 간 복수, 잇몸과 코의 출혈을 겪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정신을 잃고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간기능 수치(간수치)를 통해 간이 얼마나 건강한지 알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단, 과로로 간세포가 파괴될 때 AST 및 ALT 같은 효소가 혈액 속으로 흘러들어오는데요. 이것이 간수치의 척도가 됩니다. 보통 AST, ALT가 40IU/L 미만이면 정상으로 간주합니다.
그렇다면 간기능 수치를 일정 수준으로 낮출 방법은 없을까요?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예컨대 수면시간이 줄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해 간에 쌓이게 됩니다. 고로 하루에 7~8시간씩 잘 피요가 있습니다. 과식 및 폭식을 삼가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불어 칡, 부추, 홍삼 등을 섭취하면 간이 안좋을때 도움 됩니다. 그중 홍삼은 간염 및 지방간 개선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선 KT&G 중앙연구원 송용범 박사 연구팀의 동물실험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연구팀은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된 사료를 먹인 쥐를 둘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을 2주 동안 투여했습니다. 그런 다음, 모든 쥐의 간 무게와 콜레스테롤 수치가 얼마나 다른지 비교하였습니다.
확인 결과, 대조군의 간 무게는 183%를 기록하였습니다. 반면 홍삼 투여군은 50%가량 낮은 138%에 그쳤습니다. 게다가 콜레스테롤 수치도 32% 더 낮게 측정되었습니다. 즉, 홍삼이 간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관련 질환을 막은 것입니다.
이집트 모사드 박사 연구팀도 홍삼이 간이 안좋을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간경화 환자들을 둘로 나눠 한 그룹에는 간 개선제만, 다른 그룹에는 간 개선제와 홍삼을 함께 먹게 했습니다. 이후, 그룹별 상태를 살펴봤습니다.
실험 결과, 홍삼 그룹의 상태가 훨씬 더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간 개선제만 섭취한 그룹보다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여성은 41.6%, 남성은 91.8%나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간 질환의 지표 중 하나인 'AFP(alpha fetoprotein) 효소 발현량'도 유의미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습니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지금까지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봤습니다. 자칫 생명을 위협받을 수도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로 간기능 수치 개선에 뛰어난 효삼을 자주 먹어 건강을 가꾸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