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먹고난뒤 너무나 잘해주시고 맛있어서 간판만 찍습니다
양수역에가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양수리 닭갈비 모두 셀프입니다 듬뿍 듬뿍
양수리 수리수리 닭갈비네요
젠장 해 뜨기만을 기다리다가 헛탕칩니다 이 액자도 둘이가야 제맛인데요 ㅋㅋㅋ
액자속의 가마우지 섬
두물머리 석표
갈대밭 엄청나지요 억새도 아주많아요 시끄럽습니다 못생긴 망내 왔다고 생기다말앗대나 ? ㅜㅜ
을씨년 스러운 빈벤취 누가 누가 망내랑 저기에서 찰칵 안 하실래요 ?
저 벤취에서도 짝쿵들 사진만 찍ㄱ어주고 진작 망내사진은 없네요
아직 어두운지라 북한강 건너에 불빛이 예술이네요
두물머리 일출은 못 찍었는데요 강 건너에서 뜨고 일몰은 꿈도 안 꾸었네요
그래도 두물머리의 대표적인 느티나무는 찍어야겠지요 ?
남양주 장어집들이 무허가로 모두 철거되고 양수리 장어집은 이름이 모두 운길산 장어집 이제 장어구이는 양수리로가세요 그런데 양수역에서 전화왔어요
망내님 ??? 저 아무개인데요 양수역입니다 아침 안먹었지뭐 뻐언하지 ㅋㅋㅋ
망내는 이집에거 느끼한 장어대신 순두부로했습니다
야채쌈밥이 이집 유명한데요 야챙 정말 싱싱해요 강추 청운면 용두리로 출발
용두리 철물점에서 자작나무 수액 잭 사고 양동 선산으로가서 솔잎땄어요 약 3 kg
솔잎은 언제따네 말들이 많은데요 영하 8~10 도 될때에 따야 좋습니다 꿀팁 이제 이천으로갑니다
참 솔방울 정겹지요 저거따서 학교에가서 조개탄 불 쑤시게 만들고
이천에 맛집이있다기에 가서 맛집보다는 박주가리에 푹 빠젔어요
꽃은 아주 작지만 씨방은 저리큽니다 파란색에서 바짝말라 저리출산합니다 얼마나 아플까요 ?
오나가나 시끄러워요 망내가 못생겼다고 아니 생기다말앗데요 ㅋㅋㅋㅋ 나참 ...
둘이가서 이천에서 지인 만나고 한분더 전화하니 안받아서 그냥 셋이서 만났어요
잘 보세요 새 씨앗이 출가하는 장면입니다 여기에서 여왕 말벌집 찰흙으로 된거 땄어요 집에와서 술안주로 세개
저기 맛집 수림정 근처에 올해에 말벌집 세개 철거한 셈입니다 참 잘했지요 ?
박주가리는 안익었을때하고 익어서도 여성의 생식기랑 아주 똑같아요
아 나중에 알고보니 이 미천의맛집 이름이 수림정이더군요 아귀찜만 잘하면 되는데요 저 반찬좀봐요 주인의 맘이 보여집니다
이것이 작은거래요 소자입니다 저걸 셋이 다먹어 ?먹지 ... 사실 지지바 둘 데리고갔는데요 망내 사진 찍는거 포기했어요
얼마나 빠르게 흡입하는지 저 맛있는거 망내도 먹어야지 미더덕 만득이 대하 꽃게 아흐 숨차
오동통한 콩나물 미나리 에혀 언제 다 맛있게 먹으면되는거지 여기에 밥 볶아먹어봐
믿거나 말거나 저거 다먹고 밥 두공기 볶아서 쥐도새도 모르게 흡입 그런데 망내가 사진을찍어 ?
나도 먹어야지 ....... 그런데 다 먹고 주인장께 인사도 못하고 나왔네요 망내가 돈내면 인사했을텐데요
그거 지지바 둘이서 서로 먼저낸다고 망내야 뻔하지 까까먹으러 나갔지 ㅋㅋㅋ
아 까까먹는데 정신이팔려서 간판을 제대로 못 찍엇네요 그래도 주소랑 전번 나 나왔네요
그리고 우리동리에와서 지름 가득 넣엇어요 수유동 우체국입니다
그리고 또 먹습니다 망내야 네 생일날 사줘야되는데 경제가 어렵다보니
파지줍느라 잊었다 미안해 작은 누이의 전화 수유사거리 쿠우쿠우 로 오너라
젠장 파지주어 망내 밥 사준데 1 인당 25 천원 손주랑 매형이랑 넷 허걱 파지주어
망내 소주한병 10 만원 넘잖아 한사라 더 가지러가는중에 몰래 미리계산했네요
망내 잘 했지요 ?
이상 이천의 맛집이엇습니다 망내의 일기였습니다 ㅎㅎㅎ수림정 아 ... 오늘 또가 ? 또가서 새로찍어 ?
맛집이면 미식가들은 멀든 가깝든 간다 어디든지 메롱 먹꼬싶지요 ? ㅋㅋㅋ
고려성:작사 / 이재호: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