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생에 최고로 추억남는 지난날의 태백산맥 가이드종주 할때-3

[메아리朴]

다시또 시작된 한반도의 등뼈

***** 태백산맥 2차 산악인들 가이드 종주등반 ****

[1993년04월16일~1994년07월30일]=총34차 / 총3,850명 인솔

제2구간:-미시령~황철봉~마등령(비박)~공룡능선

◆ 태백산맥 종주를 계획하여, 선두에서 가이드을 한 메아리산악회 등반대장 박영태◆

◈●山에대한 고집이 세다고 하는데, 오시는분들의 성격을 일일히 마추며, 진행 하다보면

똥고집도 부리고, 잘난척하며 이길저길 아닌냐며 막 억지 부리는 모두를 잘 다셔려서

정상적인 길을 찾아 가려면, 때로는 山고집을 피울수 밖에 없었던 메아리朴의 심정을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혹 종주때에 잘못한점이 있었다면, 이난을 빌려 진심으로

사과 드리오며, 종주중에 고생하면서도 좋아던 추억만을 간직 하시옵길 바랍니다.

*1,250봉을 넘어서는 메아리 종주회원들* 

*눈나무의 자태*

아무도 없은 설악산 눈설경속에

설악산에 메아리만이 눈길을 헤치며 종주을 실시 하고있다.

 *연세가 많으셔도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태백산맥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겨주신 "최 정묵 선생님"과* 

 *무릅까지 푹푹 빠지는 눈설경속의 러셀이란?-죽을 맛이다*

●2번째:복면모자를 쓰고 묵묵히 아버지를 따라 오르는 현철군(중2학년)●

 *눈의 천국속으로 걸어가는 회원들* 

 *미시령서 넘어온 길을 뒤돌아보니-감개무량 하기만 했다* 

 *달이뜬 마등령 오름길*

*마등령 매점자리에서 겨울 동계야영을 22동의 텐트을 치고서...

그때 그 행복했던 즐거움- 찌게에 소주한잔 나누며...*

 눈덮인 설악산 전체의 모습 파노라마

 *마등령서 바라보니 대청봉-중청-공룡능선의 전체가 한눈에 조망*

 *대청봉과 중청도 바라 보이고...*

 *화채능선의 모습-뽀족봉이 권금성* 

 *공룡능선에서 바라본 마등봉의 모습*

 *동해바다에서 붉게 솟아 오르는 아침일출*

 *오! 산신 이시여! 이렇게 좋은 눈설경속에

만족한 산행길을 열어주어서 감사(땡큐) 하옵니다*

 *공룡능선 산행길이 시작이 되고...

여러분! 여기를보고 손을 흔들어 보세요! 사진 찍어 줄게요.*

*태백산맥 종주길에 따라나선 대천중학교 2학년 박현철군*

눈쌓인 공룡능선을 넘고있다.

  *얼음이 얼어서 미끄러운 계곡길-안전하게 자일을 치고운행*

 *장난을 치다 자일을 놓쳐서 약200m 미끄러져서 내려간 밀양 아가씨*

*자! 장난치지 말고 조심!조심! 하면서 하산을*

 *공룡능선 중간에서 중식을-이준씨 삶은 문어을 내놓아 히트친곳* 

  *1992년 단독종주때 달아둔 표식기가 종주팀을 반긴다*

힘들었던 단독종주길의 추억에 눈시울이 뜨겁다 

 *저멀리 대청봉과 중청이 구름속에 노닐며 빨리오라 손짖하고* 

  *최고높은봉 옆사면의 빙판길을 내려왔어 뒤돌아보니-

우리가 진짜 저길을 정말 내려 왔단 말인가? 싶다*

*설악산 공룡능선의 범봉의 위용*

아무도 밝지않은 공룡능선 오름길 눈밭 **** 모두다 즐겁게 오른다

 * 공룡능선의 신선봉에 올라서 지나온 공룡능선을 뒤돌아보니 감개무량*

 *공룡능선을 뒤로 마지막 힘을 다하여 신선봉을 오르는 메아리朴*

 *신선봉 정상에서 걸어온 길을 배경으로 아들 현철이와 함께*

  *자!우리도 기념으로 한판박자구!-2박3일 여정이 끝나는 순간*

 *공룡능선 에서의 단체촬영*

*자연 휴식년제 및 산불조심 강조기간/ 등산로가 패쇠된 설악산*

"가이드가 구조대원를 싸서 넘었던구간"

*메아리는 남설악 구조대원들(3명)의 협조를 얻어서 태백산맥의 대장정길을 넘었다

● 자연 휴식년제및 산불강조 기간관계로 전국의산들이 완전히 폐쇠 되었지만

메아리는 철조망을 넘어서 서북능선 산행을 시작 하였다(1993년4월25일날) 에~코 하이팅! ●

 *한계령 설악루에서 내려다본 "칠형제봉"의모습*

  눈을 뚥고 올라오는 야생화꽃 넘좋다.

 ●겨울 눈속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들의 자태-감동●

*발견장소:설악산 한계령에서 샘터 오르는곳(1993년4월25일)*

● 중의무릇꽃:- 산지풀밭에 자라는 다년초로서,고산지대에는

새싹이 나기전에 직경15(m정도되는 노란꽃을 앙증스럽게 피워

 자연의경이로움을 한층 느끼게 하는꽃이다.

 * 한계령의 터줏대감 "나플레옹 모자바위 " *

*서북능선의 고사목*

약속한 시간에 오색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구조대원들이 나오지 않아서 우린 예정되로

한계령에 올라서 철조망을 넘어 서북령으로 산행시작 (대청봉서 만남~오색인솔)

 *눈밭에 않아서 아침조식을 먹는 회원님들-라면/햇반-맛이꿀맛*

*서북능선서 바라본 용아장성과 공룡능선의 모습*

山을 사랑하는 부산 메아리산악회가 이곳을 지나가다

● 산행 길잡이 "등산로 리본"●

언제나 고마운 리본 이지만 때로는 사람을 울리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며,

뺑뺑이를 돌리기도 하는것이 리본이다.-정확한 지점에 다는것이 원칙 이건만...

 ●설악산 서북능선에서 바라본 설악의 이*저모습들●

*서북능선의 고사목*

*서북능선서 바라본 용아장성과 공룡능선의 모습*

●중청 헬기장-패쇄된 설악을 오르면서 애간장 태우는 등반대장 朴●

좀 따라 주었으면... 고함도 못 지르고... 미치고 환장하고 폴짝 띨지경

*심한바람 때문에 누워서 자라는 눈잣나무들*

*대청봉 오름길-설악산에는 우리들밖에 없었다*

*대청봉 오름길에 보인 천불동계곡과 화채능선과 권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