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일을 어쩌면 좋은가…. 글로벌 개망신도 이런 개망신이...북한군 러시아 파병조작의 전말...이해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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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Young Lee 3시간 ·
<정말 이 일을 어쩌면 좋은가…. 글로벌 개망신도 이런 개망신이>
지난 9월 25일 라오스와 러시아가 연해주(프리모르스키) 세르기에프스키Sergievsky에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양측은 “라오스2024 The Laos 2024“ 라는 이름으로 ”단일전투대형으로 가능한 모든 실행단계”를 훈련했다 한다.
<중앙선데이>는 국정원을 소스로 해서 일면탑으로 올리고 “북 특수부대 선발대 1500명 러 파병 완료”라고 제목을 달았다. “파병 완료”라고 말이다. 그리고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고 “국제사회와 공동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일을 어쩌나. 정말 어쩌나. 한 나라의 안보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국정원의 정보수집 능력이 정녕 이 정도인가. 우크라이나 군정보국GUR의 부다노프가 한 건? 올린 것을 일체의 사실확인도 없이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젤렌스키가 ‘철없이 떠들어‘ 댔고, 또 유럽연합 이사회에 가서 떠들어 댔고 이를 우크라언론이 연일 확대보도하자 드디어 한국언론이 사실 확인없이 물었고 급기야 대통령이 ’강력대응‘을 발언하기에 이르렀다.
실제로 우크라 군정보국에서 증거라고 올린 영상을 보면 전혀 우리말이 아님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 것이다(댓글 참조). 그리고 우크라이나 첩보원이건 기자건 이들은 라오스군과 북한군의 안면을 식별할 능력이 없다. 하지만 한국의 국정원은? 이 가장 초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그다지도 어려운가.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멍청함을 깨다: 우크라이나가 북한 포로를 보여줬어! 문제는 그가 우크라이나어를 한다는 거야, ㅋㅋㅋ. 그들은 한국인들이 러시아 국경 근처에 살기 때문에 러시아어를 배운다고 설명했어, 알았어... 물론이지만 그는 우크라이나어를 해... ㅋㅋㅋ 그들은 키예프에서 온 학생을 데려와서 이 영상을 찍게 했어! 그는 우크라이나어로 Volodymyr Sosiura의 우크라이나 시 "Love Ukraine"를 낭송하고 발음도 아주 좋아. 10분 만에 배웠다는 건 도저히 불가능해,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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