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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천국의 향기를 가진 지옥의 음료다.
커피는 사람을 천국의 향기로 유혹하여 지옥의 나락으로 끌고 들어간다. 커피의 향기와 맛에 한 번 미혹되어 빠진 사람은 강철로 된 사슬에 묶인 죄수처럼 되어 지옥의 불구덩이로 아주 즐겁고 황홀하게 끌려들어간다. 이와 같은 커피의 특성을 두고 프랑스의 정치가 샤를 모리스 드 탈레랑은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키스처럼 달콤하다’고 하였다.
커피는 당장 사람을 죽이는 독약은 아니라 사람을 천천히 병들어 죽게 하는 독약이다. 무릇 질병은 밤중에 도둑처럼 몰래 오는 법이다.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차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의 기능들이 쇠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온갖 질병에 걸려서 결국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다.
세상에는 커피의 향기와 맛에 취하여 커피의 노예가 되어 일생을 살다 간 사람들이 적지 않다. 프랑스의 작가 오노레 드 발자크는 글을 쓰기 위해 잠을 자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하루에 커피를 50잔씩 마셨으며 수시로 커피콩을 집어먹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51살에 죽었는데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카페인 중독이었다.
우리나라는 커피에 미친 나라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2,015년에 우리나라에서 수입한 커피는 10만 톤이 넘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에 커피를 300톤을 먹어 치우는데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양이다. 우리나라 커피 시장의 규모는 한 해에 6조 원으로 한 사람이 한 해에 평균 500잔이 넘는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지금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온 세계가 커피에 미쳐 있다. 커피 산업은 이 세상에서 석유 다음으로 물류 수송량이 많은 사업이다. 그 규모는 130억 달러로 우리 돈으로 17조 원에 이른다.
커피 재배가 가장 큰 환경재앙을 부른다
커피는 식량이 아니라 기호식품일 뿐이다.
커피를 심는 땅에 식량작물을 재배하면 지구의 모든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하고도 남는다.
커피는 땅과 에너지를 제일 많이 소비하는 작물이다. 커피는 커피콩 전체를 먹는 것이 아니라 과육과 점액질, 물기를 없애고 씨앗만을 가공하여 먹는 것이므로 가공 과정을 거치면 부피와 무게가 형편 없이 줄어든다. 한 사람이 1년 동안 날마다 커피를 2잔씩을 마신다고 하면 커피나무 18그루에서 1년 동안 수확한 것 모두를 마시는 것이 된다.
30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커피는 열대삼림에서 자연상태로 재배하였으나 커피 소비가 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10여년 동안 멕시코와 콜롬비아, 중앙아메리카 열대 지역의 40퍼센트가 넘는 땅이 커피를 재배하는 곳으로 바뀌었다.
커피를 많이 재배하는 곳으로 이름난 유명한 브라질, 콜롬비아, 남미 지역 외에도 북위 28도에서 남위 30도 사이의 커피를 재배하기에 알맞은 기후를 가진 거의 모든 지역들이 커피나무 밭으로 바뀌었다. 이 지역을 커피존(Coffee Zone) 또는 커피벨트(Coffee Belt)라고 부른다. 여기서 생산하는 커피는 1년에 60킬로그램이 들어가는 포대로 8천만 포대가 넘는다.
커피나무를 재배하는 것은 지구 전체에서 가장 크고 심각한 환경파괴다. 커피나무 대량 재배가 지구 환경에는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재앙을 가져온다. 요즈음 세상에서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범죄가 무엇인가? 그것은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의 근본 바탕이고 터전인 자연 환경을 파괴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커피를 마시는 것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범죄행위에 가담하는 것과 같다.
커피나무 재배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열대의 숲을 모조리 베어내고 커피나무를 심는 것이고 그 다음은 어마어마한 양의 비료와 농약을 쏟아붓지 않으면 대량으로 커피나무를 재배할 수 없다는 점이다.
커피나무를 키가 큰 나무들이 자라는 숲의 그늘에서 키우면 병충해가 거의 없지만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면 병충해가 엄청나게 많아서 농약을 엄청나게 많이 뿌려야 한다. 커피는 지구상에서 농약을 가장 많이 주는 작물 가운데 하나다. 커피는 목화, 담배와 함께 농약과 비료를 제일 많이 사용하는 3대 작물로 꼽힌다.
커피나무는 열대(熱帶) 삼림(森林)의 울창한 숲을 베어내고 재배한다. 열대의 삼림 지대는 적도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위도 23도까지를 가리키는데 년 평균 기온이 20도 정도이며 사계절의 차이가 거의 없고 밤낮의 길이가 거의 같은 곳이다. 열대(熱帶)의 숲은 지구 표면의 7퍼센트에 지나지 않지만 지구 생물의 절반 가량이 살고 있는 거대한 생물저장고이다. 또 열대 삼림은 엄청난 양의 탄소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뿜어내는 지구의 허파 노릇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요즘 지구 전체에 걸쳐 벌목, 플랜테이션, 목장, 광산, 석유개발 등과 같은 돈벌이를 위한 사업으로 해마다 적어도 남한 면적의 1.7배에 가까운 열대 삼림이 사라지고 있다. 1초에 축구장 2개 만한 숲이 사리지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 가면 지구에서 열대 삼림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시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를테면 코스타리카에서는 커피와 바나나를 재배하기 위해 1830년대에 플랜테이션 농업이 시작된 뒤로 전 국토의 99퍼센트가 넘던 열대 삼림이 화전(火田)과 개발행위로 사라지고 18퍼센트밖에 남지 않았다.
커피는 생식 능력을 망가뜨리는 독약
자연상태에서 커피나무의 수명은 200년이 넘는다. 본디 커피나무는 인삼처럼 그늘에서 자라는 음지식물이다. 그런데 그늘에서 자라면 아주 느리게 자라고 열매가 조금밖에 열리지 않는다. 커피나무가 빨리 자라고 열매를 많이 맺게 하려면 갖가지 방법으로 커피나무한테 고통을 주면서 괴롭혀야 한다. 고통을 많이 받을수록 커피나무는 빨리 자라고 열매를 많이 맺으며 카페인이라는 독성물질을 많이 만들어낸다. 커피나무를 괴롭히는 방법으로 그 첫 번째는 뜨거운 햇볕 속에서 키우는 것이고 그 다음은 비료와 농약을 퍼붓는 것이며 세 번째는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다.
커피나무는 심은지 3년이 지나야 열매가 달리기 시작해서 6년째부터 열매가 많이 달리기 시작한다. 커피나무는 키가 10미터 이상 자라는 식물이지만 열매를 따기 쉽게 하기 위해 가지를 잘라서 2미터 정도만 자라도록 키운다.
커피나무는 그늘에서 자라면 200년 넘게 살지만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면 수명이 10분지 1로 줄어들어 20년에서 25년 밖에 살지 못한다. 커피나무가 만들어낸 독인 카페인이 땅에 축적되어 커피나무가 말라죽기 때문이다. 자신이 만든 독에 자신이 중독되어 죽는 것이다. 커피나무를 심었던 땅은 황폐하게 되어 10년 동안 다른 어떤 작물도 심을 수가 없다. 토양에 남아 있는 카페인 독이 어떤 식물도 자라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카페인을 만드는 식물의 주위의 흙에는 해가 지날수록 떨어진 잎이나 열매에서 나온 카페인이 농축되어 다른 식물이 자랄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흙에 카페인 농도가 높아지면서 카페인을 만드는 식물 자체도 더 이상 살 수 없는 흙이 되고 만다. 카페인이라는 생화학 무기가 결국 자신을 공격하는 것이다.
카페인은 커피나무가 병충해와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만들어 낸 독이다. 사람이 비료와 농약을 주고 뜨거운 햇볕 아래서 키우면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생명력이 고갈되어 수명이 짧아진다. 본래 커피나무는 자연상태에서 200년 넘게 살 수 있는 장수식물이다. 커피나무는 그늘을 좋아하는 식물인데 햇볕이 쨍쨍한 곳에 키우면 스트레스를 받아 열매를 열 곱절이나 많이 맺고 카페인도 열 곱절 넘게 만들어 자기가 만든 카페인 독에 중독되어 20년이면 말라 죽는다. 곧 사람한테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스로 독을 많이 만들어 자살을 하는 것이다.
커피나무가 만들어내는 카페인은 알칼로이드의 한 종류다. 식물은 움직일 수 없으므로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화학무기들을 개발해 왔다. 이를 식물의 2차 대사물이라고 하는데 알칼로이드도 그 중에 하나다.
커피나무를 비롯하여 차나무, 카카오, 마테(mate), 콜라, 구아라나(guarana) 등 여러 식물에 카페인이 들어 있다. 연구 결과 카페인은 몇 가지 유해한 박테리아나 곰팡이를 죽이고 몇몇 해충의 생식 기능을 망가뜨려서 불임이 되게 만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신경학자인 제임스 나탄손 박사는 식물이 곤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카페인을 만들게 진화했다는 학설을 주장하였다. 나탄손 박사는 1984년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카페인이 많은 곤충과 그 유충의 행동과 성장에 장애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카페인에 중독된 모기의 유충, 곧 장구벌레는 헤엄을 제대로 칠 수 없게 되어 물의 표면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익사하고 만다.
커피나무가 카페인을 만들어내는 이유는 곤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다. 곧 카페인은 박테리아나 곰팡이를 죽이고 커피나무 잎을 먹는 해충이 알을 낳지 못하게 하고 애벌레를 죽이거나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학자들의 실험에 따르면 카페인을 먹은 거미는 모기 한 마리도 잡기 어려울 정도로 거미줄을 엉터리로 친다고 하였다.
밤이나 호두처럼 딱딱한 껍질 속에 들어 있는 씨앗에는 독이 없거나 적게 들어 있고, 살구나 복숭아처럼 과육 속에 들어 있는 단단한 속씨에는 독이 많이 들어 있다. 식물들은 동물들이 겉에 있는 과육을 먹는 대가로 속씨는 먹지 말고 널리 퍼뜨려 달라는 뜻에서 과육에는 독을 넣지 않고 씨앗에 독을 많이 만들어 넣은 것이다. 커피나무도 겉에 있는 과육만 먹고 속씨는 먹지 말라고 씨앗 속에 카페인이라는 독을 만들어 두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반대로 동물들한테 먹이로 준 과육은 버리고 독이 들어 있는 속씨를 가장 위험한 방법으로 볶아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독성이 있는 향기 성분이 만들어지게 하여 먹는다. 독일의 독물학자 브루스 에임스는 독일 사람들이 1년에 섭취하는 농약 잔류물은 아주 적어서 커피 한 잔에 들어 있는 발암물질을 합친 양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곧 커피 한 잔에 들어 있는 독성물질의 양이 한 사람이 1년 동안 섭취하는 잔류농약의 양보다 많은 것이다.
커피의 독성 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생식력을 망가뜨려 자녀를 낳지 못하게 하거나 유산을 하게 하거나 기형아가 되게 하는 것이다. 커피는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불임증이 되게 하고 성불구자로 만들어 생식능력을 망가뜨린다. 1,999년 <약리검토(Pharmacological Review)>에 나온 논문에 따르면 커피는 마시는 즉시 몸속으로 흡수되어 뇌와 태아를 보호하는 혈뇌장벽을 통과하여 뇌로 올라거거나 태아한테 들어가서 45분 동안에 걸쳐 여러 가지 생화학적 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에 나온 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 초기에 커피를 마시면 유산할 확율이 매우 높아진다고 하였다. 카페인이 체내에서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간이 보통 사람은 5-6시간이지만 임신부는 18시간이 넘게 걸린다.
1,996년에서 2,002년까지 덴마크에서 8년 동안 수행한 대규모의 임상연구들을 분석해 본 결과 커피를 마시면 태아의 사망율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비슷한 시기에 리더스(Leeds) 대학에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에 하루에 300밀리그램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유산할 확율이 100퍼센트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해산 전에 3개월 간 커피를 마시면 아이가 체중 미달로 태어나게 된다고 하였다. 더 심각한 것은 커피를 마시는 엄마에게 난 아기들은 태어나서 갑자기 죽는 유아돌연사(Crib death)를 당할 확율이 매우 높아진다는 사실이다.
커피는 임신한 여성 뿐만 아니라 남자들한테도 몹시 해롭다. 2,002년 이란에서 나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카페인이 정자의 DNA에 손상을 주어 정자를 기형으로 만드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렇게 되면 정자가 난자와 만나게 되더라도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임신한 여성 뿐만 아니라 갱년기가 지나 아이를 가질 수가 없는 여자들한테도 커피는 몹시 해롭다. 커피는 여성의 골다공증의 가장 큰 원인이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이 있는데 칼슘, 마그네슘, 아연, 그리고 칼륨 같은 필수 미네랄이 몸에서 빠져나가게 한다. 45-65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커피를 하루에 2-3잔씩 마시면 고관절이 부러질 확율이 현저히 올라간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커피는 마약이다
커피를 먹으면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하고 암을 예방하며 다이어트에도 좋고 머리를 맑게 하며 심지어는 간경화를 예방한다는 식의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는 하루에 커피를 다섯 잔을 마셔도 건강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에 나오는 정보나 유명한 사람들이 하는 말을 무조건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언론에서 떠드는 먹을거리들에 대한 것은 대부분 믿을 것이 못 된다. 그것이 아무리 권위가 있고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하는 말이라고 할지라도 절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커피나 녹차, 우유, 달걀 따위가 몸에 좋다고 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 건강을 위한 것이 아니라 커피와 녹차, 우유, 양계 산업을 키우기 위한 선전일 가능성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언론에서 좋다고 떠드는 것을 무작정 따르다가는 돈은 돈대로 잃고 온갖 병만 잔뜩 얻기 십상이다.
커피 산업은 엄청난 돈이 연관되어 있는 어마어마한 사업이다. 커피 사업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크다. 우리나라에서만도 커피 시장의 규모가 한 해에 6조 원이 넘는다. 커피와 관련한 부가 사업 또한 그 규모가 엄청나다. 커피 잔, 설탕, 크림, 비스킷, 커피보드, 커피와 연관된 음식들, 그리고 커피 가게, 커피 볶는 기계 등 끝이 없을 정도로 많다. 요즘에는 집에서 커피를 맛있게 볶아서 마시기 위해 한 대에 몇 천만 원이나 하는 커피 볶는 기계를 들여다 놓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커피 사업으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 커피로 사업을 해서 돈을 벌어들이려면 커피의 좋은 점만을 부각시켜 광고를 해야 한다. 커피 협회 같은 것에서 관련 업체에서 거두어들인 돈으로 이름난 연구소와 학자들한테 지원을 해서 커피의 좋은 점만을 부각하여 강조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게 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빨 충전재인 아말감에 치명적인 독성이 있는 수은을 넣어도 아무런 피해가 없다고 조작된 논문을 두고 수십 년 동안 치의학계에서는 그것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지 않은가? 수은보다 훨씬 무서운 독성이 있는 불소를 수돗물뿐만 아니라, 치약과 골다공증 약에까지 넣고는 지금까지도 이빨과 뼈에 좋다고 주장하고 있지 않은가? 수십 년 동안 설탕, 전이지방, 물엿, 사카린, 합성조미료 등이 몸에 유익하다고 선전하지 않았던가? 전염병을 예방한다는 명목으로 아무런 과학적인 근거는 없고 온갖 부작용만 초래하는 예방 주사를 모든 사람들한테 강제로 맞게 하고 있지 않은가?
언론에서 떠드는 대부분의 지식과 정보는 백성들의 건강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기업체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일 뿐이다.
커피는 사람의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약물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커피는 중독성이 강하여 마시면 마실수록 각성 효과가 떨어지면서 끊기가 아주 어렵게 된다.
커피는 단순한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음료가 아니다. 커피는 마약(痲藥)이다. 마(痲)는 마비될 마(麻)이다. 정신과 몸을 마비시키는 물질이 마약이다. 마약이란 마취작용이 있고 습관성과 탐닉성(耽溺性)이 생기게 하는 물질을 가리키는 말이다. 모든 마약은 습관성이 있어서 한 번 중독되면 끊기가 어렵다. 아편, 코카인, 히로뽕 같은 것만이 마약은 아니다. 커피, 녹차, 술, 담배, 설탕 같은 것도 넓은 의미에서 모두 마약이다.
카페인은 정상적인 뇌기능을 마비시키고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각성제(覺醒劑)다. 각성제란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잠이 잘 오지 않게 하는 약이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각성제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러나 카페인이 우리 몸의 신경과 혈관, 심장 등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카페인은 흥분제다. 카페인은 뇌의 혈뇌장벽을 뚫고 뇌로 올라가서 뇌의 중추신경을 흥분시킨다. 카페인으로 인해 뇌의 중추신경이 흥분되면 몸에서는 즉시 위기상황으로 인식하여 온 몸을 긴장 상태로 만든다. 곧 몸을 전쟁 준비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커피를 한 잔 마시면 한 바탕 싸움을 벌일 수 있는 임전무퇴(臨戰無退)의 자세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첫댓글 기사님 커피 좋아하실텐데 ㅠㅠ
아메리카노 마시고 혈압 20이나 올랐네요..
우리는... 너무 혼란한 시대를 살고 있다
혼란스럽네요
어떤게 진실인지...
감사합니다 🙏
커피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거짓말입니다
https://cafe.daum.net/trumpandtheknight/nTWw/1533?svc=cafeapi
그나마 한두잔씩 마시는 핸드드립커피도 끊었음..
누군가에겐 독이 맞습니다 맞구요~~
커피가 몸에 좋다고 하던데...무엇이 진실인지?
저는 어릴적부터 소화가 잘 안되는 체질인데, 커피마시면 오히려 소화가 잘되는것같아서 식후에 즐겨마십니다
커피콩을 태워서 그 물을 우려낸 것이니
누룽지 우려낸 숭늉 물이랑 비슷한것같기도 하구요,,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커피가 잘맞는것같아서 포기못할것같아요 ㅎㅎㅎ
키미님이 커피는 괜찮다 했어요 가짜 정보인듯요
커피 끊을 때가 된것 같습니다 건강 뿐 아니라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니ᆢ
커피산업이
딥스들의 세상에서 엄청난 사업인걸 보면 일리가 있는 말 같네요ᆢ
커피말고 녹차로~
커피 중독 맞는것 같습니다
밥보다 커피가 좋으니
아마도 순수 직접 갈아 내려서 마시면 개안을듯 해요.~♡
근데 커피도 유전자 조작 커피나 농약이 문제라 알고 있는데 이게 딥스 회사들만 그런건지 모든 커피만 그런건지 알 순 없지만 모든게 딥스 손아귀에 있으니 사실이라면 피하긴 힘들거 같습니다. 유전자 조작이니 농약이니 확실한건 모르겠지만 그런 소리들이 있으니...
윗글이 완전히 틀린말은 아닌듯~
과육의 겉은 독이 없지만 씨앗에 독이 있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사과가 속 씨앗에 독이 있으니 먹지말라고 하던 기억이 있네요.
거의모든 씨앗중 매실씨처럼 끝부분이 뾰족하게생긴 씨앗들은 독이 있다고 들었는데 커피콩은..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또한 딥스소굴이라면 점차 개선될거라 확신합니다.
요즘 들어 커피를 많이 마시게되는데~
국산차로 바꿔야겠어요~ㅠㅠ